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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곳에서 티비보면 눈나빠진다는게 근거있는 이야기 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어두운 곳에서 TV를 보면 눈이 나빠진다는 이야기는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과장된 면도 있습니다. 실제로 시력이 급격히 나빠지지는 않지만, 눈에 피로를 더 줄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불을 끄고 TV를 보면 주변은 어두운데 TV 화면은 밝아서 눈이 강한 명암 대비에 계속 노출되죠. 이로 인해 동공이 수시로 조절을 해야 하고, 눈 근육이 계속 긴장 상태가 되어 피로가 쌓일 수 있어요이런 눈의 피로는 일시적인 시야 흐림이나 두통, 눈이 뻑뻑한 느낌 등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이런 습관이 반복되면 시력 저하에 일부 영향을 줄 수도 있어요. 다만 어두운 곳에서 TV를 본다고 해서 그 자체로 곧바로 시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눈을 쉬지 못하고 무리하게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눈의 과로이죠.영화관에서 영화를 본다고 해서 눈이 특별히 나빠지는 건 아닙니다. 영화관은 화면의 밝기나 시야 각도, 거리 등이 시각 피로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너무 자주 어두운 곳에서 오랜 시간 TV를 보거나, 가까운 거리에서 화면을 보는 습관은 눈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간접등이라도 켜놓고 시청하는 것이 눈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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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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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스테로이드약을 복용중인데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스테로이드 약을 복용 중일 때 파마를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피부 상태나 약물 복용 기간, 복용량에 따라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는 피부를 얇고 예민하게 만들 수 있어서, 두피에 자극이 가해질 경우 염증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더 쉽게 생길 수 있어요. 특히 모낭염으로 인해 이미 염증이 있는 상태라면, 파마약의 화학 성분이 자극이 되어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어요.따라서 파마를 하기 전에는 두피 상태가 안정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피부과 전문의에게 현재 상황을 꼭 상담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만약 모낭염이 얼굴 위주로 국한되어 있고 두피에는 문제가 없다면 가능할 수도 있지만, 조심해서 두피에 약물이 최대한 닿지 않도록 하는 방식의 시술을 요청하거나, 파마 대신 다른 헤어 스타일링을 고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결혼식 전이니 더욱 신중하게 결정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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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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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해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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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 사진이 곤지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가능성 있어 보여요사타구니 부위에 검정색 돌기 모양이 생기고, 개수가 늘어났다면 곤지름(성기 사마귀, 콘딜로마)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곤지름은 HPV(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처음에는 작고 눈에 띄지 않게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크기나 개수가 늘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표면이 울퉁불퉁하거나, 색이 살색 또는 갈색~검정색으로 보일 수 있으며, 통증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죠하지만 검은색 돌기는 단순히 지루각화증, 피지선 증식, 피부태그(연성 섬유종)처럼 양성 피부 병변일 수도 있어요. 곤지름은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가까운 비뇨기과나 피부과에서 진찰을 통해 정확한 감별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성접촉 이력이 있거나, 예전보다 변화가 생겼다면 더더욱 진료를 권장드립니다. 치료는 비교적 간단하니 너무 걱정 마시고 확인부터 받아보시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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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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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속 뼈 돌출되어 있는데 정상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콧속을 정리하다 보면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던 구조나 변화가 눈에 띌 수 있는데요, 말씀하신 한쪽 콧속에 하얗게 돌출된 뼈처럼 보이는 것은 대부분 비중격(콧속을 나누는 가운데 뼈) 혹은 하비갑개(콧속 안쪽의 구조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보통 콧속의 구조는 좌우가 완전히 대칭이 아니며, 어느 한쪽이 조금 더 튀어나와 보이거나, 뼈가 더 노출된 것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어요. 특히 하얗게 보인다는 건 피하지방층이 얇거나 점막이 얇아서 뼈가 드러나 보이는 것일 수 있죠하지만 만약 최근에 코털 정리나 손상, 세게 비비거나 자극한 이후부터 하얗게 보이기 시작했거나, 통증, 출혈, 부종, 상처 같은 증상이 있다면 점막이 까진 상처일 수도 있어요. 이 경우에는 감염의 우려가 있으니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아요. 평소와 다르거나 걱정되는 구조라면 정확히 확인해 보는 게 마음도 편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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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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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처럼 병으로 인해 매우 힘든 일상을 지내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분들께 의지를 북돋아줄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것처럼 암투병 중이신 분들은 육체적 고통은 물론, 심리적인 외로움과 불안감까지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분들께 의지를 북돋아줄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공감과 진심 어린 관심입니다. 직접적인 치료를 도울 순 없어도, 그들의 감정과 상황을 이해해주고 무조건적인 지지를 표현하는 것이 큰 힘이 되죠. “힘내세요”보다는 마음이 얼마나 힘들지 짐작돼요. 옆에서 함께할게요” 같은 말이 훨씬 더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또한 작은 희망을 나누는 것도 중요합니다. 완치 사례나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며 삶의 가능성을 상기시키는 이야기, 또는 음악, 그림, 편지, 영상 같은 감성적인 도구로 용기를 줄 수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그 사람이 ‘혼자가 아니다’라는 걸 느끼게 해주는 겁니다. 꾸준한 연락, 함께 보내는 시간, 기다려주는 태도만으로도 마음을 일으키는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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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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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비뇨기과? 이제 어느 병원을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현재 증상으로 보아 전립선염에 의한 만성 골반통 증후군(CPPS)일 가능성이 큽니다. 비뇨기과에서 진단한 전립선염 흔적과, 소변 후 불편감, 배뇨통, 아랫배 통증 같은 증상이 전형적입니다. 특히 항생제 복용 후에도 호전되지 않았다면 염증성보다는 비염증성 전립선통증 증후군일 수도 있어, 단순한 약물치료보다는 물리치료, 긴장 완화, 좌욕, 스트레스 조절 같은 다각적 치료 접근이 필요해 보여요. 따라서 비뇨기과 전문의에게 재진하거나 다른 비뇨기과에서 2차 소견을 듣는 것이 우선입니다.내과 검사에서 장에 이상이 없고 단순 숙변으로 진단되었다면, 그로 인한 복부팽만이나 불편함은 일시적일 수 있으므로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불편감이 계속된다면 복부 CT나 대장내시경 등 추가 소화기 검사를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는 비뇨기과를 재방문하거나 병원을 바꿔 정밀하게 전립선 관련 상태를 재평가해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다음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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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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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맞을까요? (위염,위궤양)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설명해주신 증상과 복용 중인 약제를 보면, 현재 경험하고 계신 침 고임, 목 이물감, 트림, 속쓰림, 목 조임과 구역감 등은 전형적인 역류성 식도염(GERD) 또는 비전형적 역류 증상(LPR, 인후두 역류)의 양상일 수 있습니다. 특히 목에 힘이 들어가는 듯한 조임감, 이물감, 삼킴 곤란, 기침, 가래 낀 느낌은 위산이 인두나 성대 근처까지 올라오면서 생길 수 있는 증상입니다. 이런 경우 위염이나 위궤양보다 식도 쪽 자극이 주 원인일 가능성이 더 높아요지금 복용 중인 펙수클루정(펙수프라잔)은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약이고, 레바미드정은 위 점막 보호, 모티리톤정은 위장 운동 촉진제로 구성된 비교적 잘 짜인 처방입니다. 하지만 목 조임과 구역감이 심하거나 증상이 오히려 악화된다면, 약물 용량 조절이나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니 며칠 더 지켜보되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다시 내과에 방문해 상담을 받는 게 좋을 듯 해요경우에 따라 인후두 역류를 고려해 이비인후과 진료도 권장되며, 증상 일지를 기록해 가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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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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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갈비뼈 아랫배쪽이 뛸때 한번씩 쿡쿡 아프네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은 흔히 운동 중 생기는 옆구리 통증(사이드 스티치) 또는 복막 자극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달리기나 격한 활동을 할 때, 특히 복부 근육이 약하거나 자세가 불안정하면 횡격막이 과도하게 수축하면서 오른쪽 아랫배 쪽으로 쿡쿡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운동을 멈추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곤 하죠. 살이 좀 있으신 편이라면 체중이나 복부 압력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하지만, 오른쪽 아랫배를 눌렀을 때만 아프고, 또 특정 부위에만 통증이 반복된다면 드물게는 충수염(맹장) 초기 증상이나 복부 근육의 경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특히 눌렀을 때 아프고 손을 뗄 때 통증이 심해지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통증이 반복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자주 발생한다면 병원에서 복부 초음파나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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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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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가 부음 느낌이라 봤더니 입천장과 편도에 오돌토돌한 게 생긴 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는 정확한 진단 불가능하며 병원 방문하셔서 직접 육안으로 진료 보셔야 합니다올려주신 사진은 특히나 화질이 흐려서 병변이 잘 안보여요편도나 입천장에서 오돌토돌한 게 느껴진다면, 목감기나 편도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편도염은 편도가 부풀어 오르고, 때때로 고름이나 염증으로 인해 표면에 작은 돌기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목이 칼칼하고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감기나 편도염의 초기 증상일 수 있어요.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성 감염은 이런 증상을 동반하기도 하며, 몸이 약간 피로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편도의 변화가 갑자기 생겼다면 단순히 감기일 가능성보다는 편도염이나 구내염 같은 염증성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지속되거나 열이 나고, 오돌토돌한 부분이 커지거나 통증이 심해지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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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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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한테 맞는 베개 선택과 베개 관리 그리고 목 통증 없이 숙면을 위한 팁이 있다면?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목 통증 없이 숙면을 취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는 자신에게 맞는 베개 선택입니다. 베개는 목과 척추의 정렬을 돕는 역할을 하므로, 높이가 너무 낮거나 높지 않은 중간 높이 베개가 적합합니다. 라텍스나 메모리폼 소재는 몸에 맞춰 밀착되어 목과 어깨를 잘 지지해주기 때문에 편안한 수면을 돕죠베개는 사용하면서 형태가 변형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리털 베개는 세탁을 통해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메모리폼이나 라텍스 베개는 일정 기간 사용 후 교체하는 것이 좋아요. 베개 커버도 자주 세탁해주어야 합니다.목 통증을 방지하려면 옆으로 자는 자세가 가장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칭과 목 근육 강화 운동을 통해 목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로 자는 자세는 피하고, 매트리스의 상태도 자신에게 맞게 조정하여 더 편안한 수면 환경을 만드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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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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