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골 분쇄골절 수술 안했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쇄골 분쇄골절은 일반적인 골절보다 뼈 조각이 여러 개로 나뉘는 심한 형태의 골절이라, 경우에 따라 수술적 고정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수술 없이 8자 붕대(피겨-8 밴디지)로 고정하며 자연치유를 선택한 경우에도, 뼈 조각의 위치가 안정적이고, 신경·혈관 손상이 없으며, 기능적 회복이 가능하다면 비수술적 치료가 잘 진행될 수 있어요.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4개월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물류 작업 중 통증이 있다면 단순 근육통이나 회복 중 통증일 수도 있지만, 뼈가 완전히 붙지 않았거나(불유합), 잘못 붙었거나(기형유합)일 가능성도 있습니다.쇄골은 팔 움직임과 상체 무게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부위라, 완전히 붙지 않거나 구조가 틀어졌다면 물건을 들거나 어깨를 움직일 때 지속적인 통증이나 뻐근함, 근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어요. 지금처럼 물류처럼 팔, 어깨를 반복적으로 쓰는 직종이라면, 단순한 불편함을 방치할 경우 만성통증이나 운동범위 제한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늦지 않았으니 정형외과에서 추적 엑스레이나 CT 등으로 뼈 유합 상태를 확인받는 걸 강력히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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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볕에서 축구를하다가 실내로 들어갔는데 실내가 흐릿하게보이는데 망막이나 황반에 타격이생긴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땡볕에서 축구를 하다가 실내로 들어갔을 때 잠시 시야가 흐릿하게 보이거나 눈이 잘 적응하지 않는 현상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어요. 강한 햇빛 아래에서 동공이 수축했다가 갑자기 어두운 실내로 들어가면, 동공이 다시 확장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죠. 특히 고도근시이고 오목렌즈 안경을 쓰신다면, 렌즈 특성상 광선이 눈 안으로 더 집중되거나 왜곡돼 눈부심이나 시야 조절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목렌즈는 주변 시야 왜곡도 일부 일으킬 수 있어서, 밝기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죠하지만 시야 흐림이 일시적이지 않고 수 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번쩍이는 빛(광시증), 검은 점(비문증), 시야에 커튼이 드리워진 듯한 느낌이 함께 있다면, 이는 망막박리나 황반변성 같은 고도근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안질환의 신호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지금처럼 걱정이 되신다면 일단 하루 정도 경과를 관찰해보시고, 증상이 반복되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망막 전문 안과에서 정밀검사(OCT, 안저검사 등)를 받아보시는 걸 강력히 권장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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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이틀전에 카페 음료 마셔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대장내시경 전 준비 식단은 특히 대장내시경의 정확도를 위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안내받은 3일 전부터의 식이 제한 지침을 꼭 따르는 게 좋아요. 일반적으로는 씨 있는 과일, 채소, 견과류, 잡곡, 유제품, 진한 색소가 들어간 음료나 음식 등을 피하라고 권장하는데, 요거트 스무디나 딸기 라떼처럼 유제품이 포함되어 있거나 섬유질, 과일 조각이 들어간 음료는 피하는 게 안전합니다. 겉보기엔 부드럽고 괜찮아 보여도, 실제로는 장 세정에 방해가 될 수 있어 내시경 시야를 흐리게 만들거나 정확한 진단을 어렵게 할 수 있어요.일요일은 내시경 이틀 전이라 이미 식이 조절을 시작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가능하면 카페에서는 물, 무색의 이온음료, 또는 가벼운 허브티 정도만 선택하시는 게 가장 안전하고, 혹시 약속상 뭔가를 꼭 마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직원에게 우유나 과일이 들어가지 않은 메뉴가 있는지 미리 확인해 보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특히 유제품 기반 음료는 장 세정약과 맞물렸을 때 속을 더 불편하게 만들거나 변을 제대로 배출 못 하게 만들 수 있으니 꼭 피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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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저번주 목요일에 맹장 수술을했는데 자기위로를 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맹장 수술(충수절제술) 후라 하더라도, 수술 부위가 잘 회복되고 통증이 없으며 실밥 제거 전후로 염증이나 이상이 없다면 자위행위 자체가 큰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복강경 수술의 경우,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는 가벼운 신체 활동도 가능한 시기에요. 다만 자위는 복근이나 복부 근육에 일시적인 긴장이나 압력을 줄 수 있어서, 수술 부위 통증이 있거나 아직 회복이 미흡한 경우에는 불편감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지금 말씀하신 상황처럼 수술 후 약 5~6일 정도가 지났고 퇴원까지 했다면 회복은 순조로운 편으로 보이지만, 자위 후 통증, 당김, 출혈, 부기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중단하고 의사에게 상담하는 게 좋습니다. 실밥을 뽑는 시점이라면 조금만 더 기다려서 완전히 회복된 후 하는 것도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더 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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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끼고 다니면 눈이 시린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렌즈 착용 후 눈이 시리거나 건조한 증상은 초기 적응 과정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반응입니다. 특히 원데이 렌즈라도 눈의 건조도, 렌즈 재질, 착용 시간 등에 따라 이런 자극이 올 수 있어요. 처음 렌즈를 착용할 땐 눈이 이물감을 느끼거나 눈물이 많아지거나, 반대로 눈이 건조해지고 시린 증상이 생길 수 있는데, 보통 며칠에서 일주일 정도 착용하면서 점차 적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그 기간 동안 증상이 너무 불편하거나 통증이 심해지면 그냥 “적응 중이다”라고 넘기면 안 되고, 렌즈가 눈에 잘 맞지 않거나 눈 자체가 예민한 타입일 수도 있어요.렌즈를 끼면 매번 시리거나, 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건조하고 뻑뻑한 느낌이 계속된다면 안구건조증이 있거나, 현재 사용하는 렌즈가 눈에 맞지 않는 것일 가능성도 있습니다.이런 경우는 렌즈 사용을 중단하고 안과에서 각막 상태나 눈물 분비량 검사 등을 받아보는 게 좋아요. 안경점보다는 안과에서 정확한 도수와 착용 적합도, 렌즈 재질을 고려해 추천받는 게 더 안전할 수 있고요. 무리하게 계속 착용하면 각막에 상처가 생기거나 만성적인 안구건조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현재 증상이 불편하다면 잠시 중단하고 진료 받아보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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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이라면 무조건 수술이 필요한것아닌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넘어지면서 발목을 다치셨고, 검사 결과 골절이 나왔다고 하셨는데 병원에서 수술 없이 깁스로 치료하자고 했다면, 다행히도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한 비교적 안정적인 골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모든 골절이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에요. 골절의 위치, 형태, 뼈 조각이 움직였는지(전위 여부), 그리고 관절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 등에 따라 치료 방법이 결정됩니다. 뼈가 크게 어긋나지 않고 제자리에서 붙을 가능성이 높다면, 깁스만으로도 충분히 회복이 가능하죠.특히 발목 골절의 경우에도 골절이 심하지 않고 뼈 조각이 안정적으로 있는 상태라면, 보조기나 깁스를 사용한 고정과 휴식만으로도 잘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뼈가 많이 어긋나 있거나 관절면이 손상됐거나 인대와 복합적으로 문제가 생긴 경우에는 뼈를 다시 맞추고 고정해야 하므로 수술이 필요하게 되죠. 의료진이 수술이 필요 없다고 판단했다면, 엑스레이 상에서 그런 어긋남이 심하지 않고 치료 경과를 지켜볼 수 있는 단계라고 보신 거예요.다만, 깁스를 하고 몇 주 경과를 지켜보자고 한 것이므로 치료 기간 중에도 통증 변화, 붓기, 감각 이상, 발가락 움직임 등을 잘 관찰하셔야 합니다. 골절이 예상대로 잘 붙지 않거나 통증이 더 심해지면, 추가적인 검사나 수술적 치료가 다시 논의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회복 중에는 체중을 싣지 말라는 지시가 있었다면 꼭 지켜주셔야 하고, 가능한 한 발을 심장보다 높게 두고 휴식하면서 부종 관리도 해주시는 게 좋아요.결론적으로, 수술이 필요한 골절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충분히 많습니다. 특히 조기 진단을 받고, 뼈의 위치가 안정적이며, 적절하게 고정하고 휴식을 취하면 자연적으로 붙는 골절도 많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담당 의사 지시에 따라 잘 관리하시면 좋은 회복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통원 진료와 추적 검사도 잊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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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어느과를가야할까요?? 증상 봐주세요ㅠㅠ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어머님의 증상은 말초혈액순환 문제(레이노 증후군 등), 갱년기 이후 호르몬 변화, 자율신경계 이상, 피부질환(지루성피부염, 안면홍조 등)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신경과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류마티스내과에서 자가면역질환(류마티스관절염, 전신홍반루푸스 등)이나 혈관 관련 질환 여부를 체크해보는 게 1차적으로 추천되고, 피부 건조 및 열감, 붉어짐은 피부과에서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특히 얼굴만 땡기고 붉어지는 건 피부질환이나 홍조성 피부염, 안면 홍조증 가능성도 있으니까요.그리고 전체적으로 몸의 균형이나 자율신경 이상이 걱정된다면, 한방병원에서 체질 진단이나 순환 개선 치료를 병행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증상이 복합적이라면 우선 류마티스내과 + 피부과 진료를 병행해서 시작해보시고, 필요에 따라 한방으로 보완 접근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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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으로 아침 물설사 한번 양 많이 나옴 식사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설사가 한 번만 있었고, 이후로 계속 나오지 않으며 복통도 심하지 않다면 심각한 상태는 아닐 가능성이 높아요, 특히 어제 과식한 것이 원인이라면 일시적인 과민반응일 수 있습니다기존에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다면 과식이나 스트레스, 기름기 등 자극적인 요소로 일시적인 물설사가 나타날 수 있고, 위장약도 잘 복용하고 계시니 안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저녁에 드시려는 뭇국, 흰쌀밥, 두부는 자극이 적고 부드러운 음식이라 괜찮은 선택이에요. 단, 두부는 구울 때 기름을 아예 안 쓰거나 최소한으로 하고 너무 태우지 않게 조리하면 좋고, 식사 후에도 복부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식사량을 아주 조금씩 나눠서 자주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지금 상태로는 경과를 관찰하면서 휴식과 소화에 부담 없는 식단 유지하면 괜찮아질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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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염증으로 오른쪽 날개뼈통증이 오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식도염이 있을 때 꼭 소화불량이나 속쓰림 같은 전형적인 증상만 나타나는 건 아닙니다. 때로는 비정형 증상이라고 해서, 직접적인 소화기 증상 없이도 통증이 다른 부위로 퍼져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식도와 연결된 신경 경로 때문에 어깨, 등, 날개뼈 부위로 통증이 전달될 수 있어요.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왼쪽 날개뼈나 등 중앙에 통증이 더 흔하게 나타나며, 오른쪽만 국한된 통증이라면 꼭 식도염만이 원인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오른쪽 날개뼈 부근의 찌릿한 통증은 근육 긴장, 자세 불균형, 늑간신경통, 혹은 담낭(쓸개) 등 복부 내 장기 문제에서도 올 수 있어요. 특히 식도염 진단을 받았다고 해도, 소화불량 증상 없이 이런 통증만 있다면 다른 원인도 함께 고려해보는 게 좋아요. 4일 이상 지속된다면 정형외과나 내과에서 자세한 진찰과 영상검사(엑스레이, 초음파 등)를 받아보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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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볼이 카지는 이유가 건조해서그런가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들, 콧볼이 붓고 단단해지며, 피가 쏠리는 느낌, 악취와 코딱지, 그리고 보습 스프레이 사용 시 호전 등은 모두 비강 내 건조와 반복되는 염증, 피지선 자극 등과 관련 있을 수 있습니다. 콧속이 건조하면 점막이 손상되고, 그 부위에 세균이 침투해 모낭염이나 피지선염 같은 염증이 생기면서 붓고 단단해질 수 있어요. 특히 콧망울 주변은 피지선이 많고, 염증이 생기기 쉬운 부위라 더 그렇고요. 나잘 스프레이(보습제)를 쓰면 좋아지는 건, 점막이 촉촉해져서 염증이 덜 생기는 거고요.코 모양이 계속 바뀔까 걱정되실 수 있지만, 일시적인 부기나 염증으로 인해 코가 커 보이거나 단단해지는 거라면, 영구적으로 코 모양이 변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자주 반복되면 조직이 섬유화되어 두꺼워질 가능성은 있으니, 보습 유지와 코를 자극하지 않는 습관, 필요하면 이비인후과 진료도 고려해 보시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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