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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편식하는너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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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저번주 목요일에 맹장 수술을했는데 자기위로를 해도 될까요?

나이
20
성별
남성

제가 저번주 목요일에 수술을 받고 이제 퇴원하고 내일 실밥을 뽑는데 거의 몽정 직전이 되어서 하려고하는데 이게 큰 문제가 되거나 그러진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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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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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수술 경과가 양호하다면 대개 큰 문제 없습니다. 현재 맹장 수술 이후 약 6일이 경과한 상태이며 실밥 제거 예정이고, 통증이나 출혈이 없다면 대부분은 문제 되지 않습니다. 다만 복부 근육 긴장이 과도하게 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복통이나 상처 부위 당김, 출혈 등이 발생하면 즉시 중단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 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맹장 수술 후 몸이 회복되는 과정에서는 여러 가지 궁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수술 후 회복 중에 자기위로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 것 같네요.

    우선 수술 후 회복 기간 동안에는 몸이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맹장 수술 후 약 2주 정도는 상처 부위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무리한 신체 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위로가 큰 신체 활동은 아니지만, 수술 부위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실밥을 제거한 직후에는 상처가 아직 연약할 수 있으니, 상처 부위를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통증이 있거나 상처 부위에 부종이나 발적이 있는 경우라면, 그때는 시기를 조금 더 기다려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맹장 수술(충수절제술) 후라 하더라도, 수술 부위가 잘 회복되고 통증이 없으며 실밥 제거 전후로 염증이나 이상이 없다면 자위행위 자체가 큰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복강경 수술의 경우,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는 가벼운 신체 활동도 가능한 시기에요.

    다만 자위는 복근이나 복부 근육에 일시적인 긴장이나 압력을 줄 수 있어서, 수술 부위 통증이 있거나 아직 회복이 미흡한 경우에는 불편감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지금 말씀하신 상황처럼 수술 후 약 5~6일 정도가 지났고 퇴원까지 했다면 회복은 순조로운 편으로 보이지만, 자위 후 통증, 당김, 출혈, 부기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중단하고 의사에게 상담하는 게 좋습니다. 실밥을 뽑는 시점이라면 조금만 더 기다려서 완전히 회복된 후 하는 것도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더 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