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하는 시간과 피가 점점 늘어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해주신 생리량 증가, 생리 기간 연장, 점점 심해지는 생리통, 배란기 출혈은 단순한 생리 변화가 아니라 산부인과적인 질환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하는 증상입니다. 특히 생리가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생리 중 바지에 자주 묻을 정도로 많아지는 경우는 자궁 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혹은 호르몬 불균형 등을 의심할 수 있어요지속적으로 생리양이 많아지거나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자궁 내 구조의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초음파 검사나 혈액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대로 두면 빈혈이나 만성 피로, 생리불순의 고착화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가급적 빨리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려요
평가
응원하기
경구피임약(멜리안) 생리전증후군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은 경구피임약 복용 중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중 하나입니다. 멜리안처럼 호르몬 성분이 포함된 피임약은 체내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 수치를 인위적으로 조절해 생리 주기를 조절하고 배란을 억제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유방통, 가슴 커짐, 배란통과 비슷한 느낌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 특히 피임약 초반 복용 시에는 몸이 호르몬 변화에 적응하면서 생리 전 증후군(PMS)과 비슷한 증상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대개 이런 증상은 3개월 정도 꾸준히 복용하면 점차 완화되는 경우가 많고, 그 전까지는 간헐적인 유방통이나 복부 불편감이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증상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거나 점점 더 심해진다면, 산부인과에 방문해 피임약 종류 변경이나 용량 조절을 상담해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5.0 (1)
응원하기
성기크기에 대한 자격지심이 너무 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발기 전과 후의 크기는 사람마다 정말 차이가 크고, 크기가 곧 성적 만족도나 능력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실질적으로 중요한 건 서로 얼마나 잘 소통하고 배려하느냐, 즉, 관계의 질이에요. 여자친구분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게 중요하지, 질문자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성기 크기 하나로 관계가 무너지는 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그 형과의 샤워 상황처럼 비교하게 되는 환경이 반복되면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 있으니, 당분간 샤워 시간이나 루틴을 조절해서 거리두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자기 확신을 회복하고 나면 다시 아무렇지 않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무엇보다 자신감은 외부 비교보다도, 자신의 몸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마음에서 나옵니다. 필요하다면 이 문제 관련 상담해 보시는 것도 것도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처음에 중심성망막염 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망막에 물이 차서 시야의 일정부분이 일그러져 보이는 증상이였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중심성망막염과 망막상피병증, 그리고 망막박리까지 겪으셨다면 망막 구조에 상당한 스트레스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물이 빠지고 증상이 호전된 상태라도, 망막박리가 있었다면 재발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매우 중요해요. 적극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망막 박리가 다시 진행되어 시력 손실이 영구적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망막 중심부(황반)에 영향을 미치면 시력 회복이 어려울 수 있어요.만약 현재 물이 빠졌고, 시야 왜곡이나 흐림 증상이 없다면 안정적인 상태로 볼 수는 있지만, 망막에 물이 다시 차는지, 박리가 더 진행되지는 않는지 정기검사로 꾸준히 추적해야 합니다. 증상이 없다 해도 미세한 변화가 있을 수 있어서, OCT(광간섭 단층촬영) 같은 정밀 검사가 필요하고, 상황에 따라 추가 시술(레이저, 냉동술 등)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상태가 유지된다면 지켜보는 것도 방법이지만, 의사 판단에 따라 조기 개입이 필요할 수 있으니 치료 방침은 꼭 안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5.0 (1)
응원하기
일어설때마다 두통이 오는건, 다른 이유가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일어설 때마다 두통이 생긴다면, 자세 변화와 관련된 '기립성 두통'일 가능성이 있어요. 이는 뇌척수액 압력 저하(저압성 두통), 탈수, 또는 혈압 조절 문제(기립성 저혈압) 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뇌척수액 누수가 있는 경우에는 누워있을 때 괜찮다가 일어날 때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이 뚜렷하게 나타나죠또한, 탈수나 수면 부족, 저혈당, 빈혈이 있어도 일어날 때 혈류 공급이 일시적으로 줄어들면서 두통이 생길 수 있어요. 이 외에도 편두통 환자 중 일부는 움직임에 따라 두통이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만약 두통이 심해지거나 어지럼증, 시야 이상, 메스꺼움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단순 피로가 아닌 신경학적 문제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해요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신경과 또는 내과 진료를 통해 뇌영상(MRI 등)이나 혈압, 수분 상태 등을 체크받아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특히 최근 두통 양상이 변했거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꼭 진료를 받아보셔야 해요
평가
응원하기
포경 수술을 언제 하는 게 적당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포경 수술의 적정 시기는 의학적 필요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아이가 10세쯤이면 자연 포경(귀두가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현상)이 서서히 진행되는 시기로, 꼭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조금 더 기다려볼 수도 있습니다. 아직은 성장 중이기 때문에 억지로 벗기려 하거나 무리한 조작은 피하는 것이 좋고요.하지만 만약 아이가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거나, 귀두염, 포피염이 자주 생긴다거나, 포피가 너무 좁아 귀두가 전혀 보이지 않고 위생 관리가 어려운 경우라면 포경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비뇨기과나 소아과에서 진찰 후 수술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가장 정확해요.결론적으로, 단순히 자연 포경이 아직 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수술을 서두를 필요는 없으며, 의학적 불편함이나 반복적인 염증이 동반될 경우에 한해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걱정된다면 가까운 비뇨기과나 소아비뇨기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5.0 (2)
응원하기
축농증에 걸린 경우 코세척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축농증(부비동염)일 때 코세척이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아이의 나이, 증상의 정도, 그리고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병원마다 권장 여부가 다른 경우가 있어요. 특히 어린아이(10세 전후)는 코세척을 제대로 하지 못해 귀로 물이 넘어가거나, 자극이 되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일부 이비인후과에서는 코세척을 권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하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부드럽게 생리식염수로 세척을 한다면 코 안에 고여 있는 콧물이나 염증성 분비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특히 콧물이 잘 빠지지 않고 코막힘이 심한 경우엔 일시적인 완화를 줄 수도 있고요. 중요한 건 세척 압력을 너무 세게 하지 않고, 온도도 체온과 비슷하게 해주는 것이며, 세척 후에 콧물이 귀나 목으로 넘어가는 느낌이 있으면 즉시 중단하고 병원에 재상담해야 합니다.결론적으로, 아이가 축농증일 때 코세척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담당 의사의 지시에 따라 시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아이가 세척을 잘 따라하지 못하거나, 오히려 불편함을 호소하면 하지 않는 게 맞고, 잘 따라하고 담당 의사도 권장하는 경우라면 집에서도 조심스럽게 시행할 수 있습니다
5.0 (1)
응원하기
성병검사 이정도면 마음편하게있어도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말씀하신 상황을 보면 두 차례 STD 12종 검사에서 모두 같은 결과가 나왔고, 의심 관계로부터도 1년 4개월 이상 경과했다면, 검사에 포함된 성병이 있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보셔도 됩니다. 특히 감염 여부가 불분명한 경우, 재검에서 같은 결과가 반복되는 건 신뢰할 수 있는 소견이에요.검사 직전 관계가 있었더라도 55시간이 지났고, 그 사이 감염 위험이 낮은 사람과의 관계였다면 검사 결과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위음성, 위양성은 검사 방식이나 시기에 따라 드물게 발생할 수 있지만,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일관된 결과가 나왔다면 너무 불안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5.0 (1)
응원하기
눈앞머리가위자르다가눈을 살짝 찌른것같아요 혹시 쇠독이 오르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눈을 살짝 찔렀더라도 통증이 없고, 시야에 이상이 없으며, 충혈이나 눈물, 이물감이 심하지 않다면 큰 문제는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렌즈를 착용 중이었다면 어느 정도 보호 역할도 했을 수 있어요. 하지만, 가위는 쇠 재질이기 때문에 눈에 직접 상처가 났다면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을 수 있죠‘쇠독’이라는 건 과거에 쓰던 말로, 금속에 의한 감염이나 상처가 덧나는 것을 뜻하는데, 실제로는 세균 감염 또는 파상풍을 걱정하는 거예요. 눈이 붓거나, 빨갛게 충혈되거나, 통증이 생기면 즉시 안과에 가보는 게 좋고, 렌즈는 즉시 제거하고 사용 중단하세요. 눈은 민감한 부위이니 혹시라도 흠집이 났을 가능성을 고려해 1~2일 상태를 꼭 지켜보시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안과 방문이 안전해 보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직업 특성상 손목을 사용하다보니 통증이 있는데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손목 통증은 반복적 사용이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생기는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 증후군), 건초염, 또는 과사용 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직업적으로 손목을 많이 쓰는 경우라면 초기 증상일 때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우선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손목 사용 후 냉찜질 또는 온찜질 – 급성 통증일 땐 냉찜질로 염증을 가라앉히고, 오래된 통증이라면 온찜질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손목 스트레칭 및 가벼운 강화 운동 – 손목을 뒤로 젖히거나 당기는 스트레칭을 규칙적으로 하며, 작은 저항 밴드를 이용한 손목 근력 강화도 도움이 됩니다.손목 보호대 착용 – 업무 시 손목에 무리가 덜 가게 보호대나 스플린트를 착용하면 통증을 줄이고 손목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하지만 통증이 밤에도 계속되거나, 손 저림, 힘 빠짐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좋아요. 초기에 관리하면 수술 없이 회복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