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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 왼쪽에 로고를 붙이는 건 누가 최초로 왜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50년대가 되자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 있는 여러 회사에서 의류 장식을 실험하기 시작했지만 이 분야는 나중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티셔츠 인쇄 산업으로 변모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지요. 공화당 대선 주자 토머스 E. 듀이(Thomas E. Dewey)가 '두 잇 위드 듀이(Do it with Dewey)' 캠페인으로 아마도 최초의 슬로건 티셔츠를 만들었지만, 그 외에는 장식 티셔츠가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것이 최초의 티셔츠에 로고나 문구를 넣은 시초 라고 보여 집니다.
학문 /
미술
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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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의 김두한이 김좌진 장군의 아들이란 것이 팩트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경기도 양주시 장흥 신세계공원에 안장된 김두한의 묘를 김좌진 장군의 묘역 내로 옮길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딸 김을동 국회의원의 요청에 따라 최근 충남으로 이전 했습니다. 일제강점기 청산리 대첩에서 큰 업적을 남긴 김좌진 장군은 사망 후 1930년 만주에 안장됐다가 1957년 선산인 보령시 청소면 재정리로 이장됐다고 합니다. 김을동은 김두한의 딸이고 또 그의 아들이 탤런트 송일국 입니다.
학문 /
역사
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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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 사람들은 잉글랜드가 다른나라랑 축구하면 잉글랜드 응원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국이라는 국가를 탄생시킨 배경에 있는 역사 때문에, 스코틀랜드·웨일스·북아일랜드는 여전히 강한 반(反)잉글랜드 정서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날 이런 현상은 무엇보다 스포츠에서 볼 수 있는데 올림픽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요 스포츠에서는 4개 지역이 따로따로 경쟁합니다. 예를 들면 잉글랜드가 웨일스와 경기를 한다면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웨일스를 지지할 가능성이 훨씬 더 크다고 합니다. “잉글랜드만 아니면 괜찮다 (Anyone but England)”는 말이 흔하게 쓰일 정도니까요. 하지만 물론 일글랜드가 아닌 다른 국가 , 독일이나 프랑스와 경기를 할때는 그래도 같은 영연방 국가니까 잉글랜드를 웅원 하겠지요.
학문 /
역사
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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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토마는 실제로 존재했던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사 <삼국지> 와 소설 < 심국지 연의> 모두 에 나오는 말(名馬)로, 《삼국지연의》에서는 서방과의 교역에서 얻은 한혈마 (汗血馬)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붉은 빛이 도는 털에 토끼처럼 빠른 속도를 자랑해 이러한 이름이 생기었다고 합니다. 소설과 정사에 모두 니오는 것으로 미루어 실제 했다고 추정 됩니다.
학문 /
역사
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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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이나 광고에 사용되는 심리이론은 무엇이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여기에 해당 하는 것이 바로 광고 심리학 입니다. 광고 심리학이란 심리학적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여 제품이나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케팅하는 학문 분야 입니다. 소비자 심리학과 함께, 소비자가에게 어떻게 광고가 주의를 끌고 특정한 태도와 인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지, 그 인지가 어떻게 행동으로 옮겨 갈 수 있는지 연구하는 학문인데 여러가지 예가 있으나 그중 대표적인 예가 바로 앵커 효과 입니다. 이로 인해 인해, 광고주들 역시 우선적으로 상품에 대한 고객의 관심을 끌려고 노력합니다. 생물학적으로 인간의 뇌는 목록의 처음과 마지막 요소들을 더 쉽게 기억하기 때문에, 팔고자하는 제품들을 광고의 시작이나 끝에 놓음으로써 전략을 세웁니다. 이를 바로 앵커 효과라고 합니다.
학문 /
음악
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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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사에서 종요는 어떤 위치의 인물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예사에서는 엄청나게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사람으로, 지금 우리가 정자체로 알고 있는 해서체(楷書體)를 확립한 사람입니다. 그가 쓴 선시표(宣示表)가 해서체의 정본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글씨를 보면 지금의 해서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 표문은 황실 창고에 보관되어 오다, 8왕의 난 때 행방이 묘연해졌지만 이후 동진이 건국되면서 보관하고 있던 관리가 진상하면서 행방이 밝혀졌습니다. 해서첩 중에 가장 오래된 본으로 원본은 남아있지 않고 복각한 부본들만 남아있지만 송나라 왕희지는 당대에 실물을 보고 해행(楷行)을 비롯한 자신의 자체를 완성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전해 집니다.
학문 /
역사
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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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과 전근대적은 어떻게 달라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보수적 혹은 전 근대적은 사실 비슷한 말 이긴 합니다. 물론 전 근대적 이라는 말이 보수적이라는 말 보다는 더 부정적인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 입니다. 두 가지 문장을 한번 예문을 들어 보겠습니다. 여성들을 비하 하는 것은 전 근대적인 사고 방식 이다. : 사고 방식이 오래되고 개화 되지 못한 낡은 사고 방식을 가졌다는 의미 그의 아버지는 연세에 비해서 보수적이지 않다 : 사고 방식이 개방적이고 닫혀 있지 않다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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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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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초복이어서 수박을 먹었는데 수박이 과일이 아니라고 하는 분이 있어서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수박과 토마토는 채소 입니다. 과일은 나무에서 열리고 채소는 땅에서 자라는 풀에서 열립니다. 여러해살이 작물인 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를 과일이라 하고, 씨앗을 뿌려 그 해에 수확을 하고 다시 씨앗을 받아 다음 해 다시 심어 수확이 가능한 한해 살이 작물을 채소라고 하지요.
학문 /
미술
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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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와 화백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화백이란 화가에 대한 높임말 입니다. 그림 그리는 직업을 가진 사람을 높여 부르는 말로서 백 (伯)자가 귀족 작위의 백작 할 때 그 백 자 입니다. 본래는 순수한 의미의 회화 를 그리는 화가 에만 쓰이는 용어였지만 의미가 확대되어서 만화가 에게도 쓰이기도 합니다.
학문 /
미술
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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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끝없는 욕망추구의 양면성의 결과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 인간은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문명을 발전 시켜 왔습니다. 온갖 자연 적인 재해 및 혹은 인공적인 재해를 겪으면서도 발전을 해 왔습니다. 그 원인은 아마도 인간의 지성도 있겠지만 그냥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살아가는 이유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 인 것 같습니다. 즉, 항상 만족을 하지 않고 더 더 무엇 인가를 위해서 노력 하며 발전 하고자 하는 인간의 본성과 또 그러한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의 의지가 인간을 통해서 나타나는 것 은 아닌가 생각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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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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