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학문
고구려 17대 왕인 소수림왕의 가장 큰 업적은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수림왕은 고구려의 제17대 국왕인데 소해주류왕(小解朱留王) 또는 해미류왕(解味留王)이라고도 합니다. 가장 큰 업적은 티베트계 저족이 세운 국가인 전진(前秦)으로부터 불교를 수용하고 태학을 설립하였으며 율령을 반포하는 등 국가 체제를 정비하여 고구려 전성기의 기틀을 마련한 것 입니다.
학문 /
역사
23.07.08
0
0
총각김치는 왜 그런 이름이 붙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에 어린아이들이 양쪽으로 땋아서 뿔처럼 묶은 머리를 총각으로 부르는데 어린 무가 어린아이의 묶은 머리와 닮아서 '총각무'가 됐고 그것으로 담근 김치가 '총각김치'가 되었다고 합니다. 총각무는 알타리무 라고 불리지만 표준어 규정에 의하면 가장 많이 쓰이는 총각무라는 말이 표준어가 되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7.08
0
0
터키가 튀르키에로 바꾼 것처럼 나라이름 바꾼 나라가 또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델란드는 사실 홀랜드(Holland)라고 네덜란드보다 더 많이 사용했는데 홀란드를 삭제하고 네덜란드라는 이름만 사용하겠다고 국명을 변경했습니다. 마케도니아공화국도 정치적 갈등으로 국명을 북 마케도니아공화국으로 정식 변경신청을 했고 짐바브웨는 현재 국가명이고 예전의 나라이름은 로디지아 부르키나파소라고 합니다. 그리고 버어마 라는 국가는 지금은 미얀마 라고 불리게 됩니다.
학문 /
역사
23.07.08
0
0
위대한 개츠비의 배경인 1920년대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20년대가 전세계의 파워가 유럽에서 미국으로 넘어오기 시작한 초기 였습니다. 1차대전에 휩쓸린 유럽은 말 그대로 초토화되었는데, 독일, 오스트리아 같은 패전국 제국들은 제국이 공중분해되고 불황에 시달렸으며, 비록 승전국이었어도 전쟁에 직접적으로 휩쓸린 영국, 프랑스 천문학적인 재건비용 때문에 치명타를 입었다. 그러나 미국은 본토가 전쟁 피해를 입지 않았고, 오히려 전쟁특수를 누리면서 유럽이 전후 복구 때문에 정체된 동안 약진하기 시작해서 1920년대부터 세계 경제의 중심지로 떠오르게 되면서 돈이 넘쳐 나는 광란의 시대 , 재즈의 시대라고도 불리게 됩니다.
학문 /
역사
23.07.08
0
0
대구,경북지역을 왜 TK 라고 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TK지역은 대구와 경북지역 (경상북도), 그리고 pk지역은 부산과 경남지역 (경상남도)을 영어로 표기한 spelling 스펠링의 약자 인데 이상 하게도 광주 전라는 GJ라고 안 쓰는 것 같은데 아마도 광주와 목표, 해남지역은 다 호남으로 불리어서 별도로 만들어진 것 같지 않습니다.
학문 /
역사
23.07.08
0
0
조선시대에 왕은 왜 후궁을 많이 두었는 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실은 후사가 많아야 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왕이 혈기가 넘치고 한 여자로는 만족을 못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그 외에도 정실 부인이 아이가 없거나 혹은 병으로 죽으면 후궁의 자식이 왕이 되는 경우도 조선 시대에는 제법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선조와 영조 입니다. 선조는 후궁 소생의 왕이 였고 영조 또한 어머니가 궁녀 출신의 후궁이였습니다.
학문 /
역사
23.07.08
0
0
우리나라 최초의 목사는 누구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천주교에서 우리 나라 최초의 신부님이 김대건 신부님 이라면 기독교 에서 서경조 목사님이 1901년 우리나라 최초의 신학교인 평양신학교에 입학해 1907년 졸업, 최초의 한국인 목사 중 한 명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그와 함께 목사안수를 받은 사람이 길선주 이기풍 양전백 송린서 등 6명 입니다.
학문 /
역사
23.07.08
0
0
발해는 어떤 언어와 문자를 사용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발해 언어는 ‘말갈족이 대부분이기에 고구려와 말갈어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당서에 따르면 발해를 ‘풍속은 고구려 및 거란과 같고 문자 및 서기도 상당히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신당서에는 ‘그 나라가 귀중히 여기는 것은 태백산의 … 등이 있습니다. 이 밖의 풍속은 고구려나 거란과 대개 같다.’라고 기록 되어 있다고 합니다. 말갈을 동이로 보았던 북사에서는 거란과 말갈의 풍속이 같다고 기록했다고 합니다. 먼저 고구려와 거란과의 관계는 정치와 종족적으로 밀접한 관계에 있었고 대부분의 말갈은 고구려의 변방인을 일컫는 말이었기에 고구려와 말갈의 풍속이 같다는 것 입니다. 고구려와 말갈을 같이 보았기 때문에 기록에 발해와 고구려와 같은 풍속이라 기록되어 있지 말갈과 같았다는 소리는 없다는 것이 증거가 되는 셈입니다. 따라서 발해 언어를 ‘말갈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문 /
역사
23.07.08
0
0
생물의 번식이 환경조건이 더악순환일수록 더많이 자손을 퍼뜨릴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꼭 그렇지 만은 않습니다. 인간은 환경이 더 열악해 지면 아기를 낳지 않으려고 할 수도 있으니까요. 다른 생물들도 마찬 가지 입니다. 환경에 따라 생물이 진화에 나가 면서 그 환경에 맞게 생식 방법이 바뀌는 것이지 환경이 더 열악하다고 해서 더 많이 자손을 퍼뜨리는 것은 아닙니다.
학문 /
음악
23.07.08
0
0
생물에게 번식이 꼭 필요한것인데 고통과 리스크가 따르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출산의 아픔은 성경에도 나와있지요.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뱀의 유혹에 넘어가 선악과를 먹고 아담은 평생 밖에서 농사를 짓는 수고를 해야 하는 벌을 받고 여자인 하와( 이브)는 아기를 낳되 출산의 고통을 가지고 아기를 낳는 벌을 받게 됩니다. 성경적인 해석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출산의 아픔을 통해 우리는 새 생명의 소중함을 알 수 있고 또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것 이라고 생각 합니다.
학문 /
음악
23.07.08
0
0
1288
1289
1290
1291
1292
1293
1294
1295
1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