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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
한의학의 역사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의학의 기원은 이미 B.C 2333년 처음으로 단군신화에서 쑥과 마늘을 약물로 사용한 기록이 있음을 알수 있고 본격적으로는 삼국시대인 5세기 경에 일본이 백제에 의사를 청해 백제가 고구려의 덕래를 보내었다고 전해지는 시기를 우리 나라 한의학의 기원으로 보기도 합니다.
학문 /
역사
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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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의 기원이 일본이 아닌 중국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라며이라는 단어의 어원으로 봐도 ‘납면 (拉麵)’을 중국 발음으로 하면 ‘라미엔’, 일본 발음으론 ‘라멘’, 한국 발음으론 ‘라면’이 된다고 합니다. 메이지 (明治)유신 (1868년) 직후인 1870년대 요코하마 (橫濱) 등 일본의 개항장에 들어온 중국 사람들이 라면을 노점에서 만들어 팔면서, 일본에 라면이 처음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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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미사 '-꾸러기'의 어원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어떠한 것이 심하거나 많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꾸러기라는 말 앞에 어떠한 것을 붙인 말(XX꾸러기)로 다양하게 부르는 접미사이다. 같은 의미로 쓰이는 말로 쟁이가 있는데, 꾸러기와 마찬가지로 XX쟁이 식으로 부른다고 합니다.
학문 /
음악
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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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관예우라고 하는 것은 다른 나라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단 법관의 경우 우리나라는 법원조직법상 대법원장과 대법관의 정년은 각각 70세, 판사의 정년은 65세인데요. 다른 나라는 이보다 정년이 길거나 아예 종신인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만 해도 연방법원 판사는 종신이고, 주법원 판사 정년은 70세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판사가 정년까지 근무합니다. 영국도 대법원장 및 대법관은 종신직이고 일반 법관의 경우 정년이 70세이며 임기의 제한도 없기에 다른 나라는 전관 예우라는 것이 없습니다.
학문 /
역사
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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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죽은 사람을 매장하는 문화는 언제부터 생긴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선사시대에는 유목생활에서 정착 문화로 변경되던 시기로써 사는 곳의 인근의 터에 고인의 주검을 흙 속이나 조개더미 밑에 매장을 했습니다. 선사시대의 대표적인 유물이자 장례방식은 '고인돌'이라고 칭하는 매장 방식의 장례가 이루어졌는데 주검의 시신을 흙 아래 매장하고 그 위에 커다란 바위를 옮겨 두는 방식의 고인돌 무덤은 전국 곳곳에서 발견되어 보존되는 유물입니다. 이후 청동기시대나 철기시대에 들어선 다음에는 돌이나 항아리를 이용하는 다양한 형태의 무덤이 생겨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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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제도는 언제부터 폐지가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의 신분 제도는 후기에 접어들면서 사회경제적으로 변동을 겪다가 1894년 갑오경장을 통해 공식적으로 폐지되었습니다. 이것은 길게 보면 조선후기부터 지속적으로 전개되어온 거대한 신분제 폐지 운동의 흐름의 결과였으며, 직접적으로는 갑오농민전쟁으로 분출된 민중의 강렬한 요구에 밀려 이루어진 것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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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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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이라는 말이 불교에서 나온말이라는게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직역하면 '무진은 다함이 없다는 뜻이고 '장은 창고이므로 '다함이 없는 창고'라는 뜻이 된다고 합니다. 무진은 또한 잘 융화되어서 서로 방해함이 없는 상태를 설명하는 말로, 원융무애와 같은 의미로도 쓰이는데 양·질적으로 엄청나게 많다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불교에서는 덕이 광대하여 다함이 없음을 나타내는 말로 쓰인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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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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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년에 영국과 일본은 왜 군사 동맹을 맺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일 조약은 러시아가 만주와 한반도로 남하하는 것을 경계하고 있던 영국과 일본은 상호 제휴를 모색, 1902년 1월 30일 제1차 영일 동맹을 체결하게 됩니다. 제1차 영일 동맹은 조약 전문과 6개 조항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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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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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똑똑하다는 건 기억력이 좋다로 말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똑똑한 사람들은 기억을 잘 하는 것마 의미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기 자신의 행동뿐 아니라 주어진 상황에 따른 타인들의 행동을 잘 예측하는데 타인의 행동을 깊게 이해하고 있어서 상대방의 태도나 행동 하나로 크게 놀라거나 당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틀을 갖다 대기보다는, 그들을 있는 그대로 보고 심도 있게 이해한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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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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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흥차사의 어원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함흥차사(咸興差使)는 조선 태종 이방원이 태조의 환궁을 권유하려고 함흥으로 보낸 신하( 차사)를 일컫는 말입니다. 그러나 차사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말이 세간에 퍼지면서, 한 번 간 사람이 돌아오지 않거나 소식이 없다는 뜻으로 바뀌었는데 이는 태종 이방원이 저지른 일(왕자의난)과 그것을 오랫동안 용서하지 않았던 태조 이성계를 바라보던 백성들이 만들어낸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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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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