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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에도 화폐가 있었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 삼국시대에도 화폐가 사용되었습니다. 삼국시대에는 주로 금속화폐가 사용되었지만, 각 나라별로 정확한 화폐 제도가 있었던 것은 아닌데 또한 자연물 화폐인 녹봉제도(곡물과 천 등을 화폐 대신 사용)가 널리 퍼져 있었습니다. 삼국시대에는 국가마다 화폐 제도가 확립되지 않아, 주로 교환무역의 형태로 상거래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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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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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옛 이름이 경성이었나요? 일본이지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경성이란 표현은 수도(京)+성곽(城)이라는 뜻으로,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에도 쓰였습니다. 그러나 이는 지명이라기보다는 한 나라의 임금이 거하는 '서울'이라는 의미로 쓰였던 것이고 '서울'이라는 고유어도 원래는 도읍을 뜻했으고 '서울'이란 이름도 이 경성의 직역 또는 그 연장선에 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그래서 '경성(게이조)'이라는 이름이 일본이 만든 신조어는 아입니다. 당대 명백한 성곽도시였던 서울의 모습이 '京+城'로 개칭을 하는것을 당연시하게 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제 강점기 경성(京城)은 일제가 강제로 한양의 수도 지위를 박탈하고 한양의 일부(1936년 이후에는 여기에 근교 경기도 지역도 포함)를 하나로 묶어 '경성부'라고 이름지은 것으로, 조선시대 이전 보통명사 '경성'과 일제강점기 고유명사 '경성'이 다르기 때문에 구분해서 알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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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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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크리스마스가 언제부터 기념일이였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크리스마스가 우리나라 공휴일로 처음 지정된 것은 1949년입니다. 이 당시 우리나라는 한국전쟁 이후의 복구기에 있었고, 기독교가 주도하는 이 축제의 공휴일 지정은 서구 문화의 영향을 받은 결정으로 볼 수 있다고 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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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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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는 그림을 가르치던 교육기관이 따로 존재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그림을.관장하던 기돤은.도화서(圖畵署)에 관한 제도적 규정은 『경국대전(經國大典)』에 보인다고 합니다. 먼저 이전(吏典)의 경관직(京官職)을 보면, 도화서는 종6품의 아문(衙門)으로서 그 직능은 ‘장도화(掌圖畵)’라고만 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정직(正職)으로서 제조(提調) 1인과 종6품인 별제(別提) 2인이, 잡직(雜職)으로서 화원(畵員) 20인과 임기가 만료된 뒤에도 계속 근무하는 자에게 서반체아직(西班遞兒職) 3인(종6품 1인, 종7품 1인, 종8품 1인)의 자리가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화원의 보직은 선화(善畵) 1인, 선회(善繪) 1인, 화사(畵史) 1인, 회사(繪史) 2인으로 규정해 놓고 있다고 합니다.예전(禮典)에 의하면, 도화서는 예조에 소속된 관사(官司)로서 15명의 화학생도(畵學生徒)를 정원으로 데리도 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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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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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많이 사용하는 두루마리 화장지의 역사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미국의 기업가 '제프 가예티'가 1857년 화장지를 크리넥스 같은 박스에서 뽑아서 쓰는 알로에 함유 마닐라삼 화장지를 발명하고부터인데.그 후, 1890년 카렌스 스코트와 E. 어빈 스코트 형제가 두루마리 화장지를 대중화시키며 오늘날 화장지가 우리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하게.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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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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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 사면초가의 유래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사면초가의.유래는 유방이 한나라 군사들에게 초나라의 노래를 부르게 해서 초나라 군사들을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려고 꾸민 일이었는데.이 이야기에서 유래한 사면초가는 사방이 초나라의 노래라는 뜻으로, 아무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하여 외롭고 곤란한 지경에 빠진 경우를 이르는 말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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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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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을 합해서 총 몇 권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성경은 구약 27권 신약39권 해서 총 66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구약은 사람이 죄로 인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된 사실을 선언하고 (창세기 3장), 신약은 사람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수 있다고 선언합니다 (로마서 3-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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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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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탈문화재 되돌려받기가 어려운 이유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제 시대나 혹은 임진 왜란떄 뺴앗 긴 문화재 환수가 어려운 이유는 도난 혹은 약탈 사실을 스스로 입증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불법 반출 문화재임을 증명하는 자료가 없으면 실질적으로 유물을 돌려받을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욱 더 돌려 받기 어려운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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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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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을 따로 사용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상 대대로 아직도 음력을 세는 이유는 농사를 짓거나 낚시를 하는데 필요한 시기의 변화를 잘 담고 있기도 하지만, 진짜 이유는 ‘전통을 중요시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한국인들의 특성’ 때문 입니다. 구정도 음력 1월 1일이 설날 입니다. 그래서 전통적인 명절이나, 소중한 사람들의 기념일에는 ‘음력’을 사용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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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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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은 태조부터 철종까지 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왕조실록』 (朝鮮王朝實錄, 조선봉건왕조실록(朝鮮封建王朝實錄) )은 태조 1392년부터 철종( 1863년)까지 25대에 걸친 472년간 조선 왕조의 역사적 사실을 연월일순(年月日順)에 따라 편년체로 기술한 역사서 입니다. 물론 고종과 순종대에도 실록이 존재 했지만 당시에는 일제 강점기 이기에 예전 방식으로 기록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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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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