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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대체하는 물질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결론만 먼저 예기하면 없습니다. 암모니아는 질소 원자와 수소 원자로 구성된 화합물이며, 물질을 용해시킬 수 있음을 암시하는 양전하와 음전하를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물과 비슷하긴 하지만 그러나, 암모니아는 물과 구조가 다르며 지구에서는 암모니아가 물을 대체하는 화합물이 될 수 없다고 합니다. NASA는 우주 탐사선 카시니호가 토성의 위성인 엔셀라두스의 표면 아래에 물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전합니다.
학문 /
음악
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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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히로부미를 일본제국주의의 핵심이라고 부르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토오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가 그를 쏜 이ㅠㅇ에 대해서 15가지 이유를 말했는데요. 안 의사의 지적 중 1조와 15조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이토가 조선 통감으로 있던 시기에 이뤄진 일이고 따라서 안 의사의 저격은 우발적인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 준비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안 의사는 이토를 동양 평화를 교란시킨 인물로 지목했는데 심문 당시 일본 검찰관은 이토가 동양평화를 주창했던 인물이라고 주장하자 안 의사는 "일본왕과 이토가 주장한 동양 평화는 대한제국과 다른 나라를 속이기 위한 헛된 구호일 뿐"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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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마시는 차의 역사에 대해서 좀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차의 뜻을 찾아보면 茶는 20+88의 숫자로 되어 있어 108의 의미이며 불교에서의 백팔번뇌를 해소하는 음료로 통한다고 합니다. 또한 나이 108세까지 살 수 있는 장수 음료라는 것과 깊은 산속에 나무와 숲 사이에 사람이 살아가는 힐링과 치유의 의도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사마천(司馬遷)이 쓴 사기(史記)에 따르면 기원전 1066년 서주(西周)의 파촉(巴蜀) 지방에서 차를 재배하였고, 춘추전국시대(BC 772~221년)에 한족과 소수 민족에 의해 본격적으로 차를 재배했다고 기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반해 유럽은 .18세기 동양의 신비로운 문화와 음식 그리고 차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동인도 회사를 통해 차를 수입했는데 특히 상술이 밝은 중국인은 먼 유럽으로 유통하는 동안 차의 품질 유지를 위해 두 가지 형태의 차를 개발했는데 홍차와 녹차에 꽃, 열매 등의 향을 가미한 가향차로 유럽인을 만족 시켰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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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애니메이션 사업은 언제부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되었고 활성화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70년대 라고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일본의 TV 애니메이션 <UFO로보 그렌다이저>(1975년∼1977년)가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방영되었을 때 시청률 80%를 기록했다는 보도가 있었고, 또 당시 중동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었던 덕에 사우디아라비아가 투자한 새로운 ‘그렌다이저 프로젝트’ 관련 소식이 작년에 나오기도 했기 때문 입니다.
학문 /
미술
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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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을 건국했다고 전해지고 있는 단군은 실존인물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의 역사서 중에 하나인 < 삼국유사><제왕운기>< 세종실록><동국통감외기> 등에서 한민족의 시조로 전해지고 있으며, 오늘날 대한민국과 북한에서도 그를 한민족 조상으로 인정하며 역사서에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와 별개로 오늘날 단군의 실존 여부에 대해 여러 논쟁이 있는데, 주류 학계에서는 단군을 신화상의 인물로 간주하거나 고조선의 통치자를 일컫는 역사적 칭호로 보고 있지만, 대한민국과 북한 그리고 기타 비주류 학계에서는 단군이 역사적으로 실존했던 인물로 보고 있습니다.
학문 /
역사
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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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데이는 언제부터 생겨났으며 어떤 계기로 만들어 졌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할로윈데이 유래 핼러윈이란 것은 고대 켈트족이 진행한 축제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켈트인 들은 일 년이 열 달로 이뤄진 달력을 사용하면서 1년을 겨울과 여름으로만 나누었는데요. 10월말에서 11월초 사이에 악령들이 풀려 나서 돌아 다닐때 이것을 쫗기 위해 집압에 술등을 두기도 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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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또는 제도의 근거가 특정 종교의 교리에 기반하는 국가를 칭하는 단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국가의 법이나 제도가 특정 종교의 교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경우 그런 국가들을 정교일치(정치와 종교) 국가 라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인디아, 파키스탄 등 무실림과 힌두교 등은 정교 일치 국가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서양 국가들은 정교 분리 국가 입니다.
학문 /
역사
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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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우 좋다는 표시로 엄지척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어에서는 이를 ‘썸업(thumbs up)’이라고 하는데 최고 라는 의미 이지요. ‘엄지척’은 국립국어원의 개방형 사전인 ‘우리말샘’에는 2016년 10월에 등재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사전에 등재된 표준어는 아닌데 국어원 등에서 절차를 밟아 순화한 것이 아니라 언중 사이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말로 보입니다. 영어 ‘썸업’을 우리말로 옮긴, 괜찮은 말로 평가할 만한데 이 엄지 척이 모든 나라에서 다 같은 의미를 같는 것은 아닙니다. ‘잘했어!’, ‘최고!’의 의미를 갖고 있는 엄지척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나라가 꽤 있는데 호주에서 엄지를 올리는 것은 ‘거절, 무례함’을 뜻하며, 중동 국가에서는 ‘음란행위’, 러시아에서는 ‘성소수자’를 뜻한다고 하니 주의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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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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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결국 적정인구를 달성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감원하여 적정인구가 될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모두가 합의할 수 있는 적정 인구는 사실 없습니다. 왜냐면 인구 문제의 본질은 크기가 아니라 삶의 질과 방식이기 때문 이고 그 기준도 시대에 따라 달라 지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적정 인구 문제는 “지구에서 어떻게 살기를 원하는가?”라는 질문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국제생태발자국네트워크의 계산치를 적용할 경우 모든 지구인들이 프랑스인처럼 즉, 프랑스인의 삶을 기준으로 할 경우 30억명이 적정 수준이라는 얘기고 미국인과 한국인을 기준으로 삼으면 각각 15억, 22억까지 줄여야 하고 인구를 줄이고 싶지 않다면 생태발자국을 줄여 인도인처럼 사는 방법도 있습니다. <인구 폭탄>의 저자인 진화생물학자 폴 얼리크가 1994년에 계산한 세계 적정 인구는 15억~20억이었다고 합니다. 지구의 역사상 1,2차 대전 같은 전쟁 상황이나 빙하기가 오지 않는 이상 인류의 인구가 갑자기 줄어 드는 적은 없었으며 앞으로도 인구는 꾸준히 늘어 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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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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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강남순 중 7화에 나오는 스페인노래 제목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힘쎈 여자 강남순 7회에 나오는 스페인 노래의 제목은 Quizás, quizás, quizás 또는 간단히 Quizás 인데 1947년 발표된 오스발도 파레스 의 팝 음악 노래입니다. 스페인어 Quizás 는 "어쩌면", "아마도" 라는 뜻입니다.
학문 /
음악
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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