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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의 우륵이 가야금을 만든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사기 악지 (樂志)에 가야금은 6세기 전반 대가야의 가실왕 (嘉悉王)이 궁중악사인 우륵에게 당시에 연주되던 전통 악기를 토대로 중국의 악기를 참고해 만들도록 지시한 현악기의 한 종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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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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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보면 연회를 연다는 표현이 있는데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나 조선 시대의 연회는 왕궁에서 여는 궁정 연회와 일반 귀족들이 여는 연회로 나눌 수 있는데 이러한 연회는 보통 생일이나 , 결혼, 외국 사신 방문 등 특별한 날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많이 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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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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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에도 헌혈을 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물론 조선 시대에도 헌혈이 있었지만 헌혈의 형태와 목적은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조선 시대 헌혈은 주로 매혈 이라고 해서 혈액을 판매 하는 형태 였습니다. 이를 통해 혈액을 충당하고 금전적 이익을 얻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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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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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을 보면 압구정 고석정 등의 지명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석정이란 신라 증평왕이 세운 정자로 이름이 고석정이며, 인근 일대를 고석정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압구정은 조선의 세도가인 함명회가 만든 정자 이름입니다. 이렇게 정이 들어 가는 단어는 정자라는 의미이고 아름 다운 경치를 감상하고자 해서 만든 장소 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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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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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통령 임기는 바뀐적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원래 미국의 대통령 임기는 초기 워싱턴 대통령이 2선만 하고 물러 나면서 그것이 관행으로 여겨져 왔는데 2차 대전 당시 이를 이유로 루스벨트 대통령이 4선까지 하면서 이를 깨자 1947년 헌법으로 3선을 금지하는 개정안을 발의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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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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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라는 왜 색목인을 우대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원나라는 몽골인 → 색목인 → 한인 → 남인 이렇게 계급순으로 구성된 신분 제도를 실시했는데, 이때 한족들은 3~4 등급의 피지배층으로 분류되어 생활하였다.그리고 원나라에서는 호적상 이들의 신분층을 계관호와 투하호로 나누었는데, 투하호는 귀족에 사적으로 배속된 백성들이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모두 양민층이었으며 노예층은 '구구'라고 따로 불리었는데 원나라는 세수를 늘리기 위해 이런 노예들을 해방시켜 양민층으로 만들려고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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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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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그려진 마패는 언제부터 사용하였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패는 고려 운종 때 처음 등장했다고 합니다. 다만 고려는 경기 밖에는 역참을 촘촘히 깔지 못했어서 잘 쓰이지 못했다고 하는데 조선 태종 10년부터 본격화되었다고 합니다. 암행 어사 전용 아에템으로 알려져있지만 지방 출장가는 관원들 모두가 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영조 때 기준으로 중앙에서 500개, 지방에서 감사, 병사, 수사들이 발부한 150개의 마패가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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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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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우리나라에 금주령을 내린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 금주령이 내려지는 가장 큰 이유는 식량의 부족 입니다. 흉년이 들면 먹을 쌀이 부족한데 술은 쌀을 빚어 만듭니다. 이를 빛어서 먹으면 굶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흉년이 들면 금주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건국 초기에는 금주령이 수시로 내려졌는데, 실록에 따르면 태종은 백성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술을 올리지 못하게 했고, 세종 때는 술 마시는 것은 허용하되 과음하는 것을 금했다고 합니다. 중종 때는 금주는 물론이고 소주를 만드는 재료 중 하나인 누룩의 거래도 금지시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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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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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이라는 존재에는 어느 문화에서 유래된 신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선(仙人)은 중국, 한국, 일본 등 아시아권 국가들 사이의 도교 문화권의 전설에서 찾아볼 수 있는 불로불사를 얻은 인간을 가리키거나 또는 신선(神仙)이라고도 부릅니다. 이 단어의 유래는 중국어에서 나온 것으로, 본래 선(仙)자는 원래 선(僊)자로, 선인(僊人)이란 쉽게 말해 춤추듯이 가볍게 하늘로 날아오르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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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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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승려인 일연이 <삼국유사>를 편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발전하기위해서는 자주적인 역사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고 합니다. 김부식이 쓴 『삼국사기 (三國史記)』가 있었지만, 유교적 사관에 맞추어 중국을 상국으로 여기고 우리를 제후국으로 생각하는 한계에 답답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또한 불교계에도 옛 고승들의 불도와 호국정신이 알려져 개혁과 쇄신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였고 일연 스님은 노년에 쉬지 않고 저술한 결과 삼국유사를 완성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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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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