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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바이드노믹스는 왜 성공하지 못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바이드노믹스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억제와 이를 통한 중산층 재건을 골자로 하는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정책을 총칭하지만 식료품 등 생활필수품 물가가 여전히 높고 체감경기가 좋지 않아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지난달 20일 블룸버그통신 여론조사에서 ‘바이드노믹스가 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답변은 26%에 그쳤는데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정책을 지지한다는 답변 비율(35%)은 트럼프 전 대통령 경제정책 지지율(49%)의 3분의 2 정도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뉴욕타임스(NYT)ㆍ시에나대의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경제정책과 관련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신뢰한다는 답변율(59%)이 바이든 대통령(37%)을 22%포인트 앞섰다고 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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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의 존재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는 남북이 분단되어 있어 늘 통일에 대한 열망이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분단이 오래되다 보니 반대하는 입장도 많아지고 있는 실정인데 통일부 설립 목적은 남북대화와 교류, 협력 사업 등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는 데 기여하는 것은 물론,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통해 오랜 분단으로 갈라진 동족 간의 동일성을 회복시키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경제 / 경제정책
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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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란 일본처럼 저PBR(주가순자산비율) 기업을 압박해 스스로 경영 개선 방안을 마련하게 하고 기업가치를 끌어올려 증시를 밀어올리자는 취지에서 만들게된 프로그램 입니다.
경제 / 경제정책
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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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소득과 평균소득에 차이점은 뭔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평균소득은 경제적 부의 총량을 나타내는 반면, 중위소득은 소득 분포의 중앙값을 나타내어 소득 불평등의 정도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평균소득과 중위소득의 차이점 평균소득은 고소득자의 영향을 많이 받아, 실제로 대부분 사람들의 소득 상황을 과대평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반면, 중위소득은 소득 분포의 중앙에 위치한 값으로, 극단적인 값의 영향을 덜 받아 소득 분포를 더 현실적으로 반영한다 합니다.
경제 / 대출
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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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시세는 어떻게 조회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다이아몬드 시세는 한국금거래소 검색해서 홈페이지 들어가보시면 됩니다. 매일 시세가 달라지기 때문에 한국금거래소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하기 사이트 참고 바랍니다. 한국금거래소 공식홈페이지 - 대한민국 금거래의 중심 (koreagoldx.co.kr)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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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높을 때 나타날 수 있는 경제 관련 현상은 어떤 현상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높아지면 대출과 투자가 어려워지고 소비가 감소하며, 이는 경제 성장을 억제합니다.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보통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주택을 구매하는데, 금리가 높아지니 이것이 더 부담스러워 집니다. 그래서 부동산 거래량이 줄어들고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인데 또 역전세난이 지방 중소 도시뿐 아니라 수도권에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경제 / 예금·적금
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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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인가족기준 설차례상비용은 얼마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은 올해 2024년 기준 전통시장 기준 28만150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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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자영업자가 너무 많은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자영업자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38개 회원국 가운데 7위 수준인 25% 정도 수준이며, 취업자 4명 가운데 1명은 자영업자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그렇게 높은 수준은 아닙니다.
경제 / 대출
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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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서는 전체인구에서 양반비율이 얼마나 된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 양반 비율은 조선 초와 조선 후기에 따라 확연히 다릅니다. 전체 양반의 비율은 조선 초(1450년대) 약 1~2% 미만으로서, 지배계층의 지위를 공고히 가졌으나, 조선 후기 삼정의 문란으로 인한 공명첩, 납속책 등의 무분별한 발행이 이어져 많은 양인들이 양반의 지위를 획득하였고, 400년만인 철종 때(1850년대)에 이르러는 국민의 70%가 양반이 되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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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는 윗사람 앞에서 안경 쓰는 것이 예절에 어긋나는 것이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안경을 쓰느 것이 예의가 없다고 여겨진다고 했다고 합니다. 정조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예의를 갖추기 위해 안경을 벗었다고 하며 또한, 순종은 지독한 근시였지만 아버지인 고종을 볼 때는 절대로 안경을 쓰지 않았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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