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우선 LH 청약 당첨 축하드립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두 분 모두 무직이라고 해서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이 무조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신혼부부 버팀목 대출은 단순히 '재직 여부'만 보는 것이 아니라 혼인 여부(예비 신혼 포함), 무주택 여부, 소득·자산 기준, 임차주택 요건, 보증기관(HUG) 심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말씀하신 보증금 3억 원 LH 전세주택이라면 상품 기준상 최대 보증금의 80%(약 2억4천만 원)까지 가능할 수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최대 한도이며 실제 실행금액은 HUG 및 은행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집니다. 다만 현재 두 분 모두 2026년 5월 퇴사하여 현재 소득이 없는 상태라면 은행에서 상환능력 확인을 위해 추가 서류를 요구하거나 보증 심사 결과에 따라 한도가 줄어들 가능성은 있습니다. 반대로 최근까지 근로소득이 있었고 자격요건을 충족한다면 승인되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재직 중이 아니라고 해서 자동으로 거절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보신 '확정일자를 받아야만 심사가 가능하다'는 내용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임대차계약 체결 후 계약서와 계약금 납부 영수증을 가지고 대출을 먼저 신청하고, 대출 승인 후 잔금일에 실행되며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는 잔금 시점 전후에 진행됩니다. 즉, 계약 전에 진행하려는 은행에서 사전 상담과 예상 한도 조회를 받아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계약금을 포기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LH 계약서가 나오면 바로 버팀목 취급은행(NH농협·우리·국민·신한·하나 등)에 방문하여 사전심사(예상 한도 조회)를 먼저 받아보시는 것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실제 대출 가능 금액을 계약 전에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어 훨씬 안전합니다.순조롭게 진행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마련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