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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각전분지차단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좌각전분지차단(left anterior fascicular block)는 간단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심장의 전기 신호의 움직임이 좌심실 앞쪽으로 가는 경로의 일부분에 지연이 되는 현상이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위험하지는 않으며 경과관찰만 하여도 충분 하지만 심장 질환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심장 건강 상태가 괜찮은지 더 정밀하게 검사 받아보는 것이 감별에 있어 도움이 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Eosinophil 수치의 상승은 알러지 질환과 가장 관련이 깊으며 이외에 기생충 감염이나 약물에 대한 반응에 의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9.8% 정도라면 알러지 반응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이는 소견이긴 합니다. 당장 크게 의미가 있을 정도의 항목 및 수치는 아닐 것으로 사료됩니다. 지속적으로 높은 양상을 보인다면 내과적으로 한 번 진료 및 검진을 통하여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괜찮은 생각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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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후 다시 재포경수술을 받으려면 기다려야 하는 기간이 궁금해요
원칙적으로 포경수술 후 재수술을 한 달 만에 받는 것은 권고되지 않습니다. 보통 재수술은 적어도 6개월에서 1년 정도 이상은 경과를 보고 조직이 완전히 아물고 흉터가 안정화 된 상태가 된 이후에 고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충분한 회복이 되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며 시간이 지나면서 붓기가 빠지고 하면서 원하는대로의 변화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이는 원칙적인 권고 사항이지만 재수술을 고려할 수 있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미용적인 목적에서 재수술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포피가 너무 많이 남아 귀두가 덮여있고 하는 경우에는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이차적인 조언을 얻어보시기 위하여 수술 받은 병원 외의 병원에서 진료 및 상태 감별을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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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23일차 신생아, 변 보기를 힘들어해요
아무래도 조산아인 만큼 장 운동이 상대적으로 덜 발달하여서 소화 후 가스가 잘 빠지지 않는 등 소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전일 기존에 먹던 것보다 분유량이 늘어난 것이 소화기계에 부담이 되어서 증상이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신생아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영아 산통 증상일 수 있습니다. 사소한 경우 분유가 맞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각설하고 당장 이야기 하신 내용을 보았을 대 아이가 심하게 울거나 보채는 등의 소견은 없어 보이며 구토, 복부의 심한 팽만, 발열, 혈변, 식사량 감소 등의 증상이 동반되지 않기 때문에 당장 너무 심각하게 걱정할 것은 아닐 것으로 사료됩니다.우선은 아이의 배를 마사지 해주고, 아기의 다리를 자전거 굴리듯 움직여주고 무릎을 배 위로 살짝 당겨주는 등 가스 배출에 도움이 되는 자세를 취해주고, 수유 후에는 꼭 트림을 시키고, 수유량을 다시 살짝 줄인 뒤 서서히 증량시켜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배앓이 완화용 분유로의 교체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앞서 언급한 구토, 복부의 심한 팽만, 발열, 혈변, 식사량 감소 등의 증상이 동반되거나 할 경우에는 고민하지 마시고 소아청소년과 진료 및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해주시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의료상담 /
소아청소년과
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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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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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결합능,분업핵중성구,림프구,호산구
철결합능(TIBC)은 몸 안의 철분을 얼마나 잘 운반을 해줄 수 있는지에 대한 수치입니다. 해당 수치가 낮다는 것은 철분 결핍, 영양 불균형, 간 기능의 저하 등의 가능성을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즉, 빈혈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며 철분 보충제 복용이 필요한지 확인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나머지 항목들은 백혈구의 분율을 나타내는 수치들인데 중성구는 세균 감염, 림프구는 바이러스 감염, 호산구는 알러지 또는 기생충 감염과 관련이 있습니다. 세 가지 항목들의 수치 정도는 크게 문제될 것은 아니라고 보이며 특히 백혈구 수치 자체가 당장 크게 이상이 없다면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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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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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치료 후 물집이 잡혔는데 맨발에 크록스를 신어도 될까요?
사마귀 치료 1회 후 물집이 잡혀 있는 상태에서 맨발에 크록스를 신고 다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물집이 있는 상태는 피부 장벽이 무너져 있는 상태이며 감염의 위험이 있는 열린 상처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때문에 맨발로 다니는 경우 그러한 위험을 고스란히 감수하여야 하기 때문에 상태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크록스는 구멍이 숭숭 뚫려있는 종류의 신발이기 때문에 피부가 외부에 노출이 상대적으로 쉽게 될 수 있어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상대적으로 더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되도록이면 깨끗한 면 양말도 신고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양말은 땀 흡수가 잘 되고, 너무 헐렁하지 않고 발에 밀착이 잘 되는 종류가 좋겠습니다. 또한 매일 최소 한 번 이상은 갈아 신어 주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여담으로 물집을 일부터 터뜨리거나 하는 등 인위적인 개입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함으로 인하여 오히려 감염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바람직한 방법이 아닙니다. 혹시라도 자연스럽게 물집이 터졌다면 깨끗한 거즈로 덮은 뒤 드레싱 재료를 이용하여서 환부를 덮어주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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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일까요??감기기운일까요??
이야기 하시는 비특이적인 소견들만 놓고 정확히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없으며 원인을 명확히 감별할 수 없습니다. 소위 냉방병이라고 편의 상 부르는 것 경우에도 감기와 유사한 증상들이 동반될 수 있어 애매합니다. 우선 냉방기기에 반복 및 장기적으로 노출이 되면서도 이야기 하신 것과 같은 증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냉방기기 노출을 줄여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반면에 더위에 노출이 된 이후에 증상이 있다면 오히려 열탈진 등의 온열질환의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등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감기나 코로나 등이 유행하고 있기 때문에 그로 인한 증상의 가능성도 배제는 할 수 없어 보입니다. 일단은 가능한 요인들을 최대한 배제하고 대증적인 치료를 하면서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증상에 차도가 없다면 구체적으로 진료 및 검사를 통해서 건강 상 질병에 의한 것은 아닌지 감별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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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5번 6번 파열시 보존치료와 관련하여
걷는 운동은 전신의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으로, 허리 디스크 질환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는 척추기립근 단력의 측면에 있어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종류의 운동이 맞습니다. 즉, 걷는 운동이 현재 질문자님의 상태에서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는 요소는 맞습니다. 그렇지만 한 편으로 걷는 운동은 강도가 매우 약한 종류의 운동이기 때문에 체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걷기 운동을 통해서 유의할 정도의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매일 상당한 시간을 할당하여야 할 정도는 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보다는 조금 더 운동 효과를 효율적으로 볼 수 있는 피트니스, 필라테스 등의 운동이 상대적으로 도움이 클 것으로 사료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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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주저앉았을때 근육손상있을까요?
이야기 하신 내용만 놓고 가능성을 배제를 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걷거나 움직일 때 특별히 이상 증상이 없고 통증 등 동반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유의할 정도의 근육 손상이 있을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크게 높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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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엉덩이 앞으로 쭉 빼고앉으면 항문에 힘이가해진다거나 항문건강에 안좋은그런 영향은 발표된게없죠???
이야기 하신 것과 같이 의자에 엉덩이 앞으로 쭉 빼고 앉는 자세에 의해서 항문에 힘이 심하게 가해진다거나 항문 건강에 유의하게 안 좋은 영향이 있다거나 하는 등에 대한 부분은 딱히 발표된 바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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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죽었을때. 몸의 변화가 어찌되는지요?
사람이 사망하게 되면 몸의 각종 대사들은 중지하게 되며 그 상태로 강직이 진행되게 됩니다. 허리가 굽은 사람은 굽은 그대로 경직되게 됩니다. 이후에 시간이 지나면 이완이 되면서 어느 정도 강직이 풀리게 되는데 이 때에 어느 정도의 자세 변화가 발생할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굽어있던 허리가 쫙 펴지는 등의 눈에 띄는 드라마틱한 변화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장례식을 하거나 할 때 고인이 기존에는 허리가 굽었었지만 펴져 있을 경우 장례 관련 전문가가 자세를 조정해준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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