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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남편이 간수치가 높게 나오는데 병원가서 어떤 진료를 받아야 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건강검진에서 간 수치가 평균보다 높게 나온 것에 대하여 문의하셨습니다. 간수치는 쉽게 말하면 간 세포가 모종의 원인에 의해 타격을 받아 세포가 손상입으면서 상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 과도한 알코올 섭취, 간독성이 있는 약물의 복용, 한약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건강검진에서 정상보다 경미하게 높은 간 수치는 지방간 때문이지만, 간은 손상을 받더라도 그 정도가 심각해질 때까지 특별한 증상을 일으키지 않는 장기이기 때문에 건강검진에서 이상 소견이 보일 경우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남편분의 경우에는 소화기내과 진료를 방문하시어 간 초음파, 복부 CT 등의 검사를 통해 간을 직접적으로 들여다보고 좀 더 정확한 진단에 다가갈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의료상담 /
내과
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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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내력도 없는 아들의 갑각류 알러지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알러지의 경우에는 원인이 되는 알러지 항원, 즉 갑각류를 피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반복적인 노출을 통해 탈감작하는 치료법이 있긴 하지만 이는 병원 진료를 보면서 시행해야 하며 개인이 직접하시면 안 됩니다.사실 알러지 반응이 심하지 않으면 가려움증이 심해 굉장히 괴롭기는 하나 생명에 지장을 주지는 않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와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여 쉽게 호전시킬 수 있으나, 과민반응(아나필락시스)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피부 및 점막이 급격히 부어오르고 그로 인해 기도가 막혀 질식사 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에피네프린 주사가 필요합니다. 다만, 에피네프린이라는 약물이 잘못 투여하였을 경우에 위험성이 있는 약물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상비약으로 처방이 불가능합니다.결론적으로 아이가 알러지가 있는 새우 등의 갑각류가 들어간 음식을 최대한 피하도록 생활습관을 잡아주시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으로 보이며, 혹시라도 음식물을 섭취한 후 눈두덩, 입술이 붙고 숨을 쉬는데 쌕쌕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하여 응급실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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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 아기 중이염 걸렸을때 어떻게 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소아 중이염의 경우 대부분이 단순히 증상에 대한 대증치료만 하는 것으로 충분히 치료될 수 있습니다. 다만 환아가 발열 증상이 발생하고 중이염 증상들이 수일간 지속될 경우에는 항생제를 포함하여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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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가끔씩 리듬을 잃고 두 세번씩 연속으로뛰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말씀해주신 증상만으로는 특별한 질환을 의심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부정맥의 가능성이 있고, 부정맥의 종류에 따라 약물복용 등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이런 경우에는 심전도 검사를 통해 질문자님의 심장 리듬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없을 때 정상 심전도 리듬을 보이다 증상이 발생할 때만 이상소견이 보일수도 있기 때문에 24시간 홀터 검사가 필요하실 수 있습니다. 증상이 계속되실 경우 건강검진 보다는 심장혈관내과 진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의료상담 /
내과
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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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이 잘 안나오고 남는 느낌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전립선비대증은 남성이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전립선이 비대해지며 발생하게 되는 질환으로, 커진 전립선이 요도를 좁혀 소변볼 때 줄기를 가늘게 그리고 끊기게 만들고 소변 본 후에도 잔뇨감 등이 남게 합니다. 증상만으로 충분히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이나, 전립선암 같은 질환과 감별이 필요하므로 전립선 초음파 및 조직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확실합니다.치료는 보통 심하지 않을 경우 약물치료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경과하면 점차 전립선이 더울 비대해질 수밖에 없으며 생활에 불편이 심하다 등의 적응증에 맞춰 수술이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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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자가진단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당뇨병은 증상만으로는 진단내릴 수 없습니다. 진단을 위해서는 혈액, 혈당 검사가 동반이 되어야 합니다.1. 당화혈색소 수치가 6.5% 이상2. 무작위 혈당 200 이상3. 식후 2시간 혈당 200 이상4. 8시간 이상 공복 혈당 126 이상요즘은 병원에서 보통 위의 진단 기준 중 1번 검사를 통해서 확진을 합니다. 다만, 집에 혈당기를 보유하고 계신다면 공복 및 식후 혈당을 확인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우리 몸의 당 수치는 먹는 것과 운동량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습니다. 때문에 당 관리는 첫번째로 식이, 두번째로 운동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식이의 경우 당류와 탄수화물이 최대한 함유되지 않은 음식을 드셔야 잘 관리가 됩니다. 예를들면 고기류, 회류, 채소류 등은 당분과 탄수화물이 거의 없어 혈당관리에 유리합니다. 반면에 짜장면 같은 음식은 당 관리에 최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운동 같은 경우에는 식후 30분-1시간 사이에는 유산소 운동을 하여 에너지를 소모해주는 것이 식후 당관리에 좋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는 충분한 근력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려 당 저장량과 소모량을 늘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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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보러 자주 가는데 당뇨병일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만으로는 당뇨를 의심할 수 없습니다. 당뇨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다뇨 외에도 다음(많이 마시고), 다갈(갈증이 심한) 증상들이 있습니다. 세 가지 증상이 모두 있으면 당뇨의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당뇨의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는 증상들로는 급격한 체중 증가(초기) 혹은 감소(말기), 거품뇨, 기력저하 등 비특이적인 증상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다만, 당뇨는 증상만으로 진단을 내리는 질병은 아니며, 혈당 검사를 통해 진단을 내립니다. 다른 진단 기준들도 있지만 최근에는 당화혈색소 수치가 6.5% 이상이 되면 당뇨로 진단을 합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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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증 초기 CT로 확인 안될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뇌졸중은 크게 뇌출혈과 뇌경색으로 나누어집니다. 두 가지 모두 신경학적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질문자분의 장모님께서 이상 증상이 있으셨다면 빠른 정밀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만 치매 등 다른 질환의 가능성 또한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CT 검사를 찍으셨다고 하셨는데, 만약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은 촬영이었다면 이는 뇌출혈을 확인할 수 있지만 뇌경색, 특히 급성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보통 뇌경색은 조영증강 CT 혹은 MRI를 통해서 진단하기 때문에 증상이 계속 되시거나 한다면 정밀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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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 갑자기 생길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기존에 알러지가 없었더라도 얼마든지 알러지 항원에 의해 감작되어 새롭게 알러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알러지가 있는 환자 또한 탈감작 되어 알러지가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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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꺼플이 떨릴때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대부분의 경우 질문자님께서 호소하시는 증상은 신체의 마그네슘이 부족해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이 경우 견과류의 섭취를 통해 부족한 마그네슘을 보충해주어 증상 호전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부족할 경우 마그네슘이 함유된 약물을 복용해보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여담으로 필자의 경험으로는 푹 쉬어주면 증상이 많이 좋아지기도 하였습니다.
의료상담 /
안과
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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