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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삼두정치 하는 것이 어떤 형태의 정치를 말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삼두정치는 '세 명(세개의 머리)'에 의해 주도되던 정치 형태를 의미하는 용어로, 로마시대 나타난 정치의 행태이며 1차 삼두정치는 카이사르, 폼페이우스, 크라수스에 의해, 2차 삼두정치는 옥타비아누스, 안토니우스, 레피두스에 의해 이루어졌었습니다.
학문 / 역사
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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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시대의 진대법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진대법은 고구려 고국천왕 때 국상이었던 을파소가 시행한 정책으로, 재난, 흉년일 때 곡식을 일단 빌려주어 생계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고 수확기, 풍년일 때 다시 되갚도록 한 '환곡 제도'의 시초라 할 수 있습니다.
학문 / 역사
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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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에는 딸도 아들과 차별없이 대우를 받았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네, 맞습니다. 오히려 조선보다 앞 시대였던 고려시대 남녀 차별이 별로 없었으며, 아들이 없을 경우 별도로 양자를 들이는 게 아닌 딸이 제사를 주관하기도 하는 등 보다 유연한 가족 문화를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학문 / 역사
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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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사화때 중종이 조광조를 등용하여 펼친 개혁정치의 내용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조광조는 위훈(가짜 공훈)을 삭제하고, 소격서를 폐지하는 등 보다 훈구세력의 기득권을 박탈하여 보다 왕권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혁을 진행하였다고 볼 수 있고, 결국 왕을 중심으로 신망있는 신하들의 보필을 받는 형태의 정치 체제를 꿈꾸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학문 / 역사
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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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왕은 정말 공민왕의 아들이 아닙니까?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여러 설이 분분하긴 한데, 역사가 결국 승자의 역사라는 점에서 조선 건국 세력들이 고려 멸망의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해 주장한 것이 그대로 인용되었을 가능성이 크긴 합니다. (* '폐가입진' 가짜를 폐하고 진짜를 세우는데 이게 곧 고려를 멸하고 조선을 건국한다는 것)
학문 / 역사
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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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의 제천행사인 영고에 대해 공부하다 질문드려요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아닙니다. 제천행사를 하고 풀어준 죄수들은 일종의 '사면'을 받은 것이 되어 자유인이 되었으며(* 이 역시 하늘을 감동시키기 위한 일종의 방법론이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그 후에도 뭔가 범죄를 저지르게 되면 다시 잡혀 수감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학문 / 역사
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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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신돈은 권력을 잃고 나서 마지막은 어떤 모습으로 죽었나요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신돈은 역모를 꾀한다는 혐의를 받고 별도의 항변권도 주어지지 않은 채 공민왕에 의해 참수되었다고 전해지며, 결국 신돈이 공민왕의 왕권을 위협한다고 판단되었기에 보다 빠르게 제거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학문 / 역사
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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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은 한 번도 중국 북경 지역을 점령한 적이 없습니까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청나라 때 영국이 공격했던 것을 제외하면, 우리나라, 민족이 중국 북경, 난징을 직접 점령, 지배한 적은 없습니다.
학문 / 역사
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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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광무 연호 이전에는 어떤 독립적인 연호가 없었나요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조선의 경우 그러했으며(* 명과 청의 신하국이었으므로) 고려시대 광종이 광덕, 준풍 등의 연호를 사용했었던 적은 존재합니다. 발해 때도 무왕, 문왕, 선왕 등이 인안, 건흥, 대흥 등의 연호를 사용했었습니다.
학문 / 역사
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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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왕이 왜 사도세자를 마음에 안들어했는지?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그렇다기 보다는 세자가 문 보다는 무에 관심을 두었기에 영조가 생각하기에 좋은 왕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품었고, 궁녀를 죽이는 등 영조 눈 밖에 나는 행동들을 했었기에 세자로써의 신뢰를 잃은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 더욱이 세손이 어느정도 큰 후 영조는 세자보다는 세손을 후계자로 낙점했다고 보는 게 일반론적입니다.)
학문 / 역사
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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