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똑같은 고민 정말 많이 했어요.“굳이 어릴때부터 학원 뺑뺑이까지 해야하나?”, “공부머리 아니면 기술 배우면 되지” 이런 생각 있었고 실제로 패드학습도 체험해보고 지면 학습지도 시켜봤거든요.근데 해보면서 느낀 건, AI시대라고 해서 기본 학습이 덜 중요해지는 건 아니라는 점이었어요. 오히려 기술을 배우든 뭘 하든 결국은 읽고 이해하고, 집중하고, 스스로 배우는 기본 힘이 있어야 하더라고요. 나중에 기술직을 하더라도 문해력·수학기초·이해력은 결국 계속 따라가는 느낌이었어요.그래서 저는 완전 학원 몰빵도 아니고, 아예 손 놓는 것도 아닌 중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아이 성향 보면서 최소한의 공부 습관이나 기본기는 잡아주되, 너무 경쟁적으로 끌고 가진 않는 방향이요.그리고 패드학습은 아이들이 재밌어는 하는데 생각보다 흘려듣고 넘기는 경우도 있었고, 지면학습지는 직접 쓰고 생각하는 힘은 확실히 다르긴 하더라고요. 대신 아이마다 맞는 방식 차이가 커서 꼭 남들 따라 다 시킬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아이가 기본 학습 습관이 있는지, 스스로 배우는 힘이 생기는지너무 공부 스트레스에 눌리진 않는지 이 균형을 맞춰야 할 것 같아요.솔직한 의견으로 정답은 없고 저 역시 정답은 모르겠는데, 다방면으로 천천히 열어두고 보는 게 제일 현실적이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