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책을 많이 읽는 것만으로 문해력이 자동으로 늘어난다고 보기는 어려워요. 특히 초1이라면 그림을 중심으로 보는 것도 자연스러운 과정이구요.^^문해력은 글을 읽는 양뿐 아니라 내용을 이해하고, 자신의 말로 설명하고, 모르는 단어의 의미를 짐작하고, 질문에 답해보는 과정에서 함께 길러집니다. 그래서 책을 많이 읽히는 것보다 아이와 책을 읽은 뒤 간단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예를 들어 오늘 무슨 내용이었어?, 주인공은 왜 그렇게 했을까?, 네가 주인공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정도만 물어봐도 충분해요. ( 글로 써보는 것도 더 좋을 수 있지만, 아직 아이가 글쓰기를 어려워한다면 대화로 먼저 하고 함께 글로 정라해보아도 좋아요^^) (+)글밥이 많은 책을 억지로 읽기보다는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즐겁게 읽는 경험을 먼저 쌓아주는 편이 좋겠습니다. 또, 그림을 보는 것도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과정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꾸준히 책을 접하면서 그림에서 글로 자연스럽게 관심이 옮겨가도록 도와주는 정도면 충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