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5G 및 6G 통신망 확산은 현재 어떤 상황은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강세훈 전문가입니다.5G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되어 빠른 속도와 낮은 지연시간을 제공하며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차, 스마트홈,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6G는 2030년경 상용화될 예정이며, 초고속 인터넷과 인공지능 결합으로 자율주행, 가상현실 등 혁신적인 기술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기술은 우리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 주며, 특히 6G는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안정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전파기술과 보안 문제 해결을 요구합니다. 5G와 6G는 차세대 통신망의 핵심으로 더 많은 기기와 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Q. 메타버스가 언제 다시 이슈화 될까요?
안녕하세요. 강세훈 전문가입니다.메타버스가 다시 이슈화되려면 기술 발전과 새로운 활용 사례가 등장해야 합니다. 2년 전 메타버스 열풍이 급격히 식은 이유는 기술적 한계와 실질적인 사용자 경험 부족 때문이었는데, 현재는 AI, XR(확장 현실), 블록체인 등의 기술이 발전하면서 점진적으로 메타버스 환경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특히 애플의 비전 프로와 같은 고성능 XR 기기가 보급되면서 보다 실감 나는 메타버스 경험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이며, 기업들이 업무와 교육,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찾게 된다면 다시 주목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단순히 게임이나 가상 공간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형태로 발전할 때 메타버스가 다시 주류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Q. 송전선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는 단선,단락,지락이라고 하던데요. 단선과 단락은 발생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는데 지락은 어떻게 발생하나요?
안녕하세요. 강세훈 전문가입니다.지락(Ground Fault)은 전력선이 정상적인 경로가 아닌 대지(땅)와 접촉하여 전류가 흐르는 사고를 의미합니다. 단선이 단순히 선이 끊어지는 것이라면, 지락은 전선이 끊어지지 않더라도 절연이 파괴되거나 외부 요인으로 인해 전류가 땅으로 흘러가는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무가 송전선에 닿거나, 송전선의 절연이 손상되어 철탑이나 전봇대 등과 접촉하면 지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벼락이 전선에 떨어지거나 습기와 오염물질이 절연체를 타고 전류가 흐르는 경우도 지락의 원인이 됩니다. 지락이 발생하면 전류가 대지를 통해 흐르면서 설비 손상, 감전 위험, 전력 시스템의 이상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감지하고 차단하는 보호장치가 필수적으로 설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