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사이버수사대 ai로 영상 찾을 때 이런 것도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강세훈 전문가입니다.사이버수사대는 AI를 활용해 불법 음란물이나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을 분석하고 유포된 피해 영상의 확산을 막고 있습니다. AI는 영상의 해시값을 생성해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하며 동일하거나 유사한 영상을 신속하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유포자가 삭제했더라도 인터넷에는 흔적이 남을 수 있으며, 웹사이트의 로그 기록, 캐시 데이터, 서버 백업 등을 분석하면 업로드 이력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또한, SNS나 클라우드 서비스는 일정 기간 업로드 기록을 보관하는 경우가 많아 법적 절차를 거쳐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다크웹이나 특정 플랫폼에서는 더욱 정교한 추적 기술이 필요하지만, 디지털 포렌식과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삭제된 데이터의 흔적을 찾아내 유포자를 특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