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유치원을 다니는 아이가 조만간 방학인데요.. 가족여행은 못갑니다. 뭘 하고 놀아줘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아이가 방학이 되면 무엇을 하고 놀아줘야 하나 하는 고민이 들기는 합니다. 그래도 여름방학을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으로 보내면 아이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수 있을거라 봅니다. 여름방학에 가족여행을 못가서 아쉬움이 크겠지만 가족 여행이 아니더라고 아이와 함께 할수 있는 놀이라면 뭐든지 좋아할거라 생각이 듭니다. 방학이 되면 수영장에 데리고 가서 수영을 하는 것도 좋으며 자전거 타기, 비눗방울 놀이, 책읽기, 보드게임, 인형놀이, 물감놀이, 곤충체집하기, 도자기체험, 가까운곳에 물놀이 하기, 공룡박물관등 다양한 활동들이 많습니다. 아이와 함께 활동을 하다보면 스트레스 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이와 유대감도 강화되고 뜻깊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Q. 전문가들 입장에서 아이들한테 공부시키는게 좋을까 사회교육시키는게 좋을까
공부하는 것과 사회 교육을 분리하여 생각하는 것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학교도 사회 집단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학교에서는 교사와 학생, 그리고 또래 집단 사이의 사회적 관계가 엄연히 존재합니다. 따라서 성인으로서의 사회 생활에 필요한 여러 요소를 배우는 공간입니다. 그리고 학업은 때가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때를 놓치면 더 많은 대가를 지불해야 하고, 그만큼 확률적으로도 아이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됩니다. 즉 학업은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과정입니다. 또한 학업 과정 자체가 자신을 극복하고 개발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따라서 학업과 사회 교육을 별개로 분리하여 선택할 문제는 아닙니다. 즉 어릴 시절 학교 생활이 곧 사회생활이며, 사회 생활이 곧 학업의 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