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혁철 전문가입니다.
경제용어
Q. 주식용어 중에 pbr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을 처음 접하면 PBR과 PER이 헷갈리기 쉽죠. 저도 처음엔 비슷한 용어처럼 느껴졌던 기억이 나네요.PBR(Price to Book Ratio)은 주가순자산비율로, 기업의 현재 주가가 자산가치(순자산)에 비해 얼마나 높은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계산식은 PBR = 주가 ÷ 주당순자산(BPS)인데요, 여기서 순자산은 기업의 자산에서 부채를 뺀 금액을 의미합니다. PER(주가수익비율)이 이익에 초점을 맞춘다면, PBR은 자산 가치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차이가 있어요.보통 PBR이 1보다 낮으면 주가가 자산가치보다 저평가됐다고 볼 수 있지만, 업종마다 적정 수준이 다르니 산업 특성을 함께 고려하세요. PBR 1 이하 기업을 찾는 것부터 시작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예금·적금
Q. 새마을금고도 은행권으로 봐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많은 분들이 새마을금고를 은행과 헷갈려 하시더라고요. 저도 처음엔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알아보니 차이가 있더군요.새마을금고는 은행이 아닌 상호금융기관으로 분류됩니다. 은행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감독을 받지만,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의 감독을 받으며, 지역사회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에요. 주로 조합원(회원)을 대상으로 혜택이 제공되며, 금리나 수수료에서 은행보다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은행과는 법적 체계나 감독기관이 다르니, 금융거래 시 적합한 기관을 선택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예금·적금
Q. 주택청약 계속 넣는게 유리할까요?!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요즘 주택청약에 대한 고민 많으시죠? 저도 처음 청약 통장을 유지해야 할지 고민했던 기억이 납니다.무주택자의 경우, 청약 통장은 여전히 중요한 자산입니다. 특히 인기 지역이나 공공 분양 아파트의 청약 당첨 기회를 얻으려면 통장을 유지하며 꾸준히 납입하는 게 유리하죠. 유주택자의 경우, 실거주 목적으로 추가 청약이 필요 없다면 활용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율이 시중 은행보다 낮아 단순 저축 목적으로는 매력이 떨어지긴 합니다.현재 청약을 이어갈지 고민 중이라면, 가족 구성원 중 무주택자가 있다면 명의를 활용하거나 청약 가점과 해당 지역 공급 계획을 확인한 뒤 결정해보세요. 장기적인 주거 계획과 지역 수요를 고려해 유지 여부를 판단하시면 좋겠습니다.
자산관리
Q. 제 아들 중학교 3학년입니다 제 아이가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자격증을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중학교 3학년 아드님께서 벌써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자격증을 취득하셨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이 나이에 이런 자격증을 따는 경우는 드물어서 더 특별하게 느껴지네요.이 자격증은 금융 관련 자격 중 기본적인 단계로 분류되지만, 투자 상품의 구조와 법규를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공부량이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금융 용어와 개념이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 일반적으로 성인들이 많이 도전합니다. 청소년에게는 굉장히 도전적인 목표였을 텐데요, 이를 해낸 건 집중력과 학습 능력이 뛰어나다는 증거입니다.아드님의 관심을 더 키우기 위해 관련 책을 읽거나 경제 관련 소규모 대회를 참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앞으로 금융이나 경제 분야로 나아갈 기회가 많을 겁니다.
경제동향
Q. 배임횡령기준이 완화되면 시장경제에는 어떤영향을 미치나요?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배임·횡령 기준이 완화되면 기업 임원의 의사결정 부담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고위험·고수익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결정을 더 자유롭게 할 수 있겠죠. 이는 혁신과 성장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동시에 내부 통제 약화로 인해 도덕적 해이가 발생할 우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