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Q. 내부자극과 외부자극의 공포가 컨트롤이 나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어떻게 나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외부에서 오는 위협이나 위험을 감지하면, 주로 편도체가 활성화되어 공포 반응을 유발해요. 편도체는 즉각적인 생리적 반응을 조절하고, "싸움 또는 도망" 반응을 촉발하죠. 내부 자극, 예를 들어 불안이나 두려움 같은 감정은 주로 전두엽과 같은 고차원적 사고와 감정 조절을 담당하는 뇌 영역에서 처리돼요. 이 부분은 감정의 해석과 자아 인식을 통해 내부에서 느끼는 공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Q. 사이코패스는 뇌의 어떤부분이 이상이 있고 기능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전두엽 이 부분은 의사결정, 사회적 행동, 감정 조절 등을 담당해요. 사이코패스는 이 부분의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편도체는 감정 처리와 공감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분인데, 사이코패스는 이 지역의 활동이 저하되거나 비정상적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그래서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거나 느끼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해요.
Q. 술을 마시게 되면 사람이 경계감이 사라지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뇌에 영향을 미쳐 여러 가지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이 변화하게 돼요. 주로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GABA의 작용이 증가하고,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탐산의 작용이 억제되죠. 이로인해 알코올이 뇌의 전두엽 기능을 억제해 사고와 판단력을 저하시킵니다. 그래서 경계감이 줄어들게 되죠.
Q. 초파리 같은 작은 벌레가 기절했다가 다시 살아서 날아갈 수 잇는가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네초파리 같은 작은 벌레는 기절할 때가 있어요 손으로 쳐서 충격을 받으면 잠깐 기절하거나 움직이지 않을 수 있어요. 그런 다음 몇 초 후에 다시 의식을 회복하고 날아갈 수 있답니다.또한, 작은 벌레는 주변 환경에 잘 숨을 수 있어서 눈에 잘 띄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휴지를 가져오는 동안 사라진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Q. 식물도 감정을 느끼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식물은 감정을 느끼는 것은 아니지만, 환경에 대한 반응을 통해 성장할 수 있어요! 연구에 따르면 식물은 소리나 진동에 반응하고, 주변 환경에서 긍정적인 자극을 받을 때 더 잘 자랄 수 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