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
역사
Q. 고려의 현종은 정말 드라마에서 묘사하는 것 만큼 명군주였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고려 8대 왕 현종은 태조 왕건의 손자이자 안종 왕욱의 아들입니다. 한국사에서 유일한 사생아 출신 군주로 죽음의 위기에까지에 몰렸던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강조정변으로 목종이 시해당하자 갑작스럽게 왕이되었습니다. 두 차례의 거란 침공으로부터 고려를 지켜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제도의 기틀을 마련한 왕이었습니다.
역사
Q. 삼국시대에는 관료들을 어떻게 선발하였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삼국시대에는 신분제 사회였기 때문에 관리선발 제도가 없었습니다. 통일신라시대에는 독서출신과(독서삼품과)는 원성왕 대부터 신라하대까지 이어졌습니다. 학문성적에 따라 관리를 선발하는 제도로 하품은 곡예 효경을 읽은 자 중품은 곡예 논어 효경을 읽은 자 상품은 논어 효경에 능통하고 다른 서적을 읽은 자입니다. 결과는 진골출신의 강력한 반발로 실패하였습니다.
역사
Q. 인조가 봉림대군을 세자로 책봉한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인조는 청 황제인 옹정제 앞에서 굴욕(삼배고구도)을 당하고 소현세자 부부와 봉림대군 부부 그리고 삼학사(윤집 오달제 홍익한) 등은 볼모로 청나라로 잡혀갔습니다. 이후 인조는 소현세자가 아버지가 굴욕 당한 수치스러움 해소를 위해 반청운동에 앞장설 줄 알았는데 오히려 청과의 관계개선을 도모하고 청황실과 가까이 지내는 모습에서 왕의 자리까지 넘본다고 의심하였습니다. 소현세자는 귀국 후 병사하였고 세자빈도 출궁한 뒤 사사되었습니다. 세손들도 제주도로 유배 당하였습니다. 소현세자의 동생인 봉림대군이 즉위를 하게 되었습니다.
역사
Q. 앞으로의 인류역사가 나아갈 방향?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미래학자 피터 드러커는 역사적 운명과 문화적 전통을 바탕으로 한 세계시민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는 민족을 바탕으로 하되 세계화에 따라 열린 민족주의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역사
Q. 고려의 영업전은 어떻게 해서 생긴 제도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고려시대 영업전은 양반 서리 군인들에게 지급된 것으로 부자간에 유전 상속이 합법적으로 예견되는 세습성이 강한 토지였습니다. 이와 아울러 국가가 몰수하거나 다시 재급부해 줄 수 있는 권한을 보유한 토지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