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
역사
Q. 조선시대 초기 왕자의 난은 왜 일어났고 정치구조는 어떻게 변화하였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 태조 이성계는 세자 자리를 방석에게 물려주고자 하였습니다. 이에 조선 건국에 지대한 공을 세운 이방원은 분개하였고 제1차 왕자의 난을 통해 둘째 방과(문종)를 세자로 삼게됩니다. 이후 넷째 방간이 왕위를 탐내자 역시 이방원이 방간과의 싸움으로 왕세제가 되는데 제2차 왕자의 난이라고 부릅니다. 이방원은 문종의 뒤를 이어 태종이 됩니다. 태종은 강력한 왕권강화를 위해서 민무구 민무질 등 처남 등을 유배를 보낸뒤 시사하고 나머지 두 처남들도 교수형에 처하게 됩니다.
역사
Q. 천안함 폭침 사건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2010년 3월 26일 밤 9시 22분 대한민국 백령도 남서쪽 약 1km지점에서 포항급 초계함인 PCC-772 천안함이 초계임무 수행 도중 조선인민군 해군 연어급 잠수정의 어뢰에 공격당하여 선체가 반파되어 침몰한 사건입니다. 피격 이후 인근 지역에서 작전 중이던 포항급 초계함 PCC-778 속초함과 백령도 등지의 참수리급 고속정 해경 함정에 의해 58명이 현장에서 구조되었으며 46명이 전사하였습니다.
역사
Q. 중동전쟁이 일어나게 된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중동 아랍국가들은 하나의 중동을 지향하고 있는데 1948년 이스라엘이 건국되면서 이스라엘과 중동 간의 전쟁은 네 차례나 전개되었습니다. 이 네 차례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4전 승을 하였으나 이스라엘 또한 많은 희생이 있었습니다. 전쟁포로가 생기고 포로석방을 요구하며 또다시 전쟁하고 또 전쟁포로가 생기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하마스 헤즈볼라 IS(이슬람국가) 등 이슬람 무장단체는 성전을 위하여라는 명분으로 계속해서 국지전과 테러 감금 납치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중동분쟁은 팔레스타인지역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던 팔레스틴인들을 쫓아내고 유대인들이 이스라엘을 건국하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역사
Q. 군대 내 유일한 사조직 하나회는 어떤 집단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전두환 노태우 등 육군사관학교 11기는 정규 4년제 출신입니다. (박정희는 2기 김종필은 8기로 정규 육사 이전세대입니다.) 이들은 엘리트의식을 가지고 있었으며 자신들의 비밀조직을 통해서 군부 내 힘을 구축하고자 기수당 2-3명으로 조직하여 세력을 규합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이들의 실체가 드러난 것은 12.12군사반란 때입니다. 1979년 10.26사태로 김재규에 의해 박정희 차지철이 사망하자 합동수사본부장을 맡은 전두환 보안사령관은 안하무인의 태도로 수사를 진행하여 말이 많아지자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을 전두환을 동해경비사령부로 발령내고자 합니다. 이 사실은 모든 정보를 통제하고 있던 보안사를 통해 전두환에게 전달되었고 전두환은 정승화를 내란방조죄로 엮어 구속시켜버립니다. 최규하 대통령의 재가도 없이 자의적으로 행한 것입니다. 하나회는 진급과 보직에서 최우선이었으며 박정희의 친위부대적 성격을 띠고 있었기 때문에 군부 내에서 불만이 많았고 내편이면 모든 것이 용서된다는 잘못된 시그널이 생기게 단초이기도 합니다.
역사
Q. 세계1차 대전은 어떻게 일어나게 됐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두 차례에 걸친 모르코 위기를 거치면서 유럽열강들은 전쟁 위기를 가까스로 넘겼지만 발칸반도에서 위기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1911년 이탈리아가 오스만제국 지배하의 트리폴리를 공격하자 알바니아에서도 오스만에 대한 저항이 나타났고 1912년 3월 세르비아 불가리아 그리스와 몬테네그로가 오스만제국에 대항하여 발칸동맹을 맺습니다. 10월 발칸동맹국들은 오스만제국을 물리쳐 보스포러스 해협까지 진출합니다. 이러한 상황의 배후에는 슬리브민족주의를 주장하는 러시아가 있었습니다. 러시아의 발칸진출을 의심한 오스트리아가 개입하면서 다시 유럽열강의 문제가 됩니다. 오스트리아와 러시아가 붙는다면 오스트리아와 독일의 협정에 의해 독일이 러시아를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영국이 중재에 나서서 이를 해결했으나 이번에는 발칸동맹국 중 불가리아가 그리스를 공격하게 되면서 2차 발칸전쟁이 일어납니다. 오스만제국도 불가리아를 공격하여 끝자락 땅을 확보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르비아 장교단으로 구성된 비밀단체 검은 손이 1914년 6월28일 사라예보를 방문한 오스트리아 황태자부부를 암살하였습니다. 이로써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