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
답변 활동
잉크
로그인/회원가입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
김기태 전문가
보성고등학교
전문가 홈
답변 활동
잉크
전체
학문
역사
2023년 12월 10일 작성 됨
Q.
"BANK" 의 어원에 대해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서양에서 뱅크라고 부르게 된 것은 중세 이탈리아의 환전업무 책상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은행을 뜻하는 영단어 뱅크(bank)는 이탈리아어 반코(banco)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반코는 돌의자 책상 따위를 의미합니다. 금융거래는 중세 수도원의 돌의자에서 싹텄습니다. 수도원 포도밭에 놓인 의자는 상인과 수도원장이 증서를 주고받는 곳이자 사업 이야기를 나누던 곳이기도 합니다. 당시 금을 가진 상인은 수도원에서 증서를 받고 이를 맡겼습니다. 화폐가 발달하지 않았고 도둑도 많았기 때무입니다. 중세 지중해 연안에서는 환전상이 등장해 반코라고 불리는 환전대 위에서 화폐수수를 도왔습니다. 초기의 환전은행은 단순한 보관은행이었습니다. 중국의 상인 길드인 행이라 불렸습니다. 중국은 명나라 이후 은으로 세금을 매기는 은본위제를 실시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은을 거래하는 상인들의 길드 즉 행이 주체가 되면서 은행이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은행이란 단어는 일본에서 들어왔습니다. 1878년에 일본제일은행 부산지점이 개설된 때부터입니다. 워키피디아 일본어판에 의하면 일본에서는 영어 bank를 금행이리고 부르자는 안도 있었지만 훨씬 부드러운 은행으로 하기로 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역사
2023년 12월 10일 작성 됨
Q.
노르망디 지역이 제2차 세계 대전 중 어떤 역할을 했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1944년 6월 6일 미국과 영국군이 주력이 되고 기타 캐나다 자유프랑스 오스트레일리아 폴란드 노르웨이 등 8개의 연합군은 독일이 점령하고 있던 프랑스령 노르망디 해안에 사상 최대의 상륙작전을 펼치게 됩니다. 연합군이 상륙작전에 동원한 병력만 무려 15만 6천명이었습니다. 그들의 적인 노르망디 해안의 독일의 병력은 1만 정도였습니다. 날씨가 무척이나 안좋았던다 영불해협을 공격할 것이라는 기만작전으로 독일 롬멜은 이내 생일을 축하하러 떠났고 수십명의 사단장 연대장 그리고 대대장들이 침공에 대비를 위한 워 게임 연습을 위해 임지를 떠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히틀러의 독일군을 공격한 대규모 작전이었고 유럽 탈환의 작전에 발동을 거는 최초의 작전이었습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인명피해가 많았으나 대소 전선에서 연패를 당해 패색이 짙은 독일의 후방을 들이친 것이어서 독일의 패방이 곧 올 것이라는 것을 확인해준 전투였습니다.
역사
2023년 12월 10일 작성 됨
Q.
조선시대 최악의 임금은 누구이고 이유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시대 최악의 임금은 제10대 왕 연산군입니다. 많은 신진 사류를 죽이는 무오사화를 일으키고 생모 윤씨의 폐비에 찬성했던 윤필상 등 수십명을 살해했으며 또한 경연을 없애고 사간원을 폐지하는 등 비정이 극에 달하여 결국 중종반정에 의해 폐위당하게 됩니다.
역사
2023년 12월 10일 작성 됨
Q.
강감찬 장군의 살수대첩에서 실제로 신화라는 얼마나 죽었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질문이 섞여 있는 듯 합니다. 우선 살수대첩은 고구려의 명장 을지문덕이 당나라 우중문 우문술과 싸워서 살수(청천강유역으로 배웠으나 최근에 요녕성 혼하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가짐)에서 30만 대군을 몰살시킨 대첩을 말하는 것이고 고려 강감찬 장군은 거란의 3차 침입을 단행한 소배압의 10만 대군을 맞아 귀주(평안북도 구성시)에서 섬멸하여 살아 돌아간 이는 수천에 불과했다고 전합니다. 귀주대첩입니다. 둘 다 물을 막아 수공을 펼쳤다는 점에서 유사점을 갖고 있습니다.
역사
2023년 12월 10일 작성 됨
Q.
이순신장군의 노량해전은 조선에 어떤 의미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노량해전은 임진왜라과 정유재란 7년 전쟁을 끝낸 전투이자 이순신 장군 생애 최후의 해전입니다. 1598년 12월 16일 새벽 전라좌도 수군절도사 겸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과 명나라 수군도독 진린이 지휘하는 조선-명나라 연합함대가 철수하려는 고시니 유나와 함대를 구조하려는 시마즈 요시히로의 일본 함대를 속여 노량해협에 유인한 후 기습하여 관음포로 몰아넣어 극소수 탈출을 제외한 대다수를 침몰 나포시켜 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명나라 수군도독의 보고에 의하면 왜선 1백척을 포획하고 2백척을 불태웠으며 5백급을 참수하고 180명을 생포했다고 했으며 물에 수장된 시신은 그 수를 알 수 없다고 했습니다.
621
622
623
624
625
카카오톡
전화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