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
Q. 현재 독일은 군대 보유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던 주축들은 독일 이탈리아 일본이었고 각각 나치즘 파시즘 군국주의에 바탕을 두고 있었습니다. 독일이나 이탈리아는 재빠르게 패전을 인정하여 연합국에 의해 국토가 할양되고 다스려지게 된 반면 일본은 동남아시아 뿐만 아니라 미국 등과 태평양까지 전선이 확대되었고 러시아까지 참전하게 만드는 등 거센 저항을 하였기에 강력한 원자폭탄 투하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된 것입니다. 또한 자국 군대를 둘 수 없는 규정을 두어 자위대만을 보유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세계 국방력 순위를 보면 우리나라가 세계 6위인데 일본 자위대가 5위일 정도로 그동안 잠재적 성장을 해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독일은 15위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Q. 일본의 사무라이는 언제부터 등장하여 사회 주력세력이 될 수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사무라이는 일본 봉건시대 무사를 뜻합니다. 본디 가까이에서 모신다는 뜻의 단어 시에서 나온 말로써 귀인을 경호하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그러나 헤이안 시대 이후 무사계급이 발달하여 일반적인 무사를 가리키게 되었습니다. 에도시대에는 사농공상의 네 신분이 고정되어 그 가운데 사에 속하는 자를 일반적으로 이렇게 칭하게 되었습니다.
Q. 피라미드의 유래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피라미드(Pyramid)는 각뿔 특히 사각뿔 도형 또는 돌이나 벽돌 등을 층층이 쌓아 만든 뿔 형상의 거대 구조물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한자로는 금자탑이라고도 부릅니다. 고대 이집트 초기에 왕릉으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거대 건축물로 무덤이란 것이 중론이지만 단순히 무덤 용도만 지어진 건 아니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사후 세계로 가기 전 영혼의 임시 거처라는 주장 등 가설이 난무하지만 현재까지 남은 피라미드 중 도굴 당하지 않고 내부가 온전한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가설 검증이 불가능합니다.
Q. 안동 간고등어의 유래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안동 간고등어는 고등어를 소금으로 염장처리 하여 만드는 경상북도 안동에서 유래된 음식입니다. 안동은 바다와 떨어진 내륙지방이었고 이로 인해 원래 싱싱한 해산물을 접하기에는 힘든 환경이었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가까운 영덕에서 해산물을 가져왔고 소금에 묻혀진 고등어가 영덕에서 안동까지 오는 과정에 밀려오는 햇빛과 바람에 의해 자연적으로 숙성되었고 도로를 건너오는 과정에서 물기가 빠져 간고등어가 되었습니다.
Q. 장애인과 장애우 중 어느것이 맞는 표현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장애인은 장애를 가진 사람이란 뜻의 중립적 표현이지만 장애우는 비장애인의 입장에서 장애인을 우리와 동등한 사회 구성원이 아닌 우리랑은 다른 집단으로 보고 만든 비중립적 표현이기 때문에 장애인이라는 표현이 적합합니다. 그러나 한때 장애우라는 친근함을 강조한 표현을 쓰도록 강제한 적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