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
역사
Q.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을 죽인 전염병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인간이 한 곳에 정착생활을 하면서 밀집과 농경생활을 시작하고 가축을 기르기 시작하면서 생긴 인류 최초의 전염병은 두창이라고 합니다. 두창은 시두 마마 손님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기 때문에 전염병의 제왕 또는 바이러스의 대마왕이라고 합니다.
역사
Q. 자승 승려의 소신공양처럼 역사적인 소신공양은 어떤게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소신공양은 스스로의 몸을 불살라 공양하는 것을 말합니다. 묘법연화경에서 약왕보살이 향유를 몸에 바르고 일월정명덕불 앞에서 보의를 걸친 뒤 신통력의 염원을 가지고 스스로 자기 몸을 불살랐던 데서 유래합니다. 경전은 이를 찬양하여 이것은 참다운 법으로써 여래를 공양하는 길이다. 나라를 다 바치고 처자를 보시하여도 이것이 제일의 보시이니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약왕보살은 나중에 다시 환생합니다. 실제사례로는 틱꽝득의 소신공양 태고종의 충담스님 조계종의 문수스님 정원스님 등이 있었습니다.
역사
Q. 동아시아의 여러 민족중 퉁구스계열과 몽골계의 민족은 누구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퉁구스족은 퉁구스어족에 속하는 언어를 사용하는 민족을 통틀어 가리키는 말로 동시베리아와 동아시아 동부에 주로 분포합니다. 퉁구스 제 민족은 만주와 한반도 북부 그리고 요하지역에 유래를 둔 민족 집단으로 생각됩니다. 그들의 언어인 퉁구스어족에 대해서는 한국어족 튀르키어족 몽골어족 등과 함께 알타이어족에 속한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시베리아 퉁구스어족의 언어를 분석한 결과 만주족이 퉁구스어족과 비슷하여 만주족을 퉁구스어족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역사
Q. 당나라가 멸망이후 거란족은 어떻게 통합되어 강성해진건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거란은 5세기 중엽부터 1125년까지 퉁구스와 몽골의 혼혈족으로 알려진 동호계의 한 종족입니다. 요하 상류인 시라무렌의 남쪽에서 유목 생활을 하던 여러 부족으로 이루어진 민족입니다. 거란국은 당나라 말과 5대 10국의 혼란기를 틈타 8부족을 통일한 야율아보기에 의해 916년에 건국되어 9대 210년 동안 존속하다가 1125년 천조제가 여진에 생포되면서 멸망하였습니다. 고려와 3차례의 전쟁을 치렀으며 압록강 이동의 점유지에 군사시설을 확충하는 문제로 고려와 갈등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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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려당시에 발해 멸망후 생긴 정안국은 어떤 국가였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정안국(938년-986년)은 발해의 귀족 출신인 열만화가 938년 경 서경 압록부 지역에서 건국한 나라입니다. 열만화와 오현명 2대에 걸쳐 48년간 지속되다 986년에 거란의 침입으로 멸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