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과학·천문우주
Q. 하늘이 흐릴 때나 맑을 때는 언제나 구름이 떠 있는데 어떻게 생성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구름이 생기는 원리는 수증기량이 많은 공기가 상승하는 기류를 만나 상승하면서 부피가 커지고 온도가 떨어집니다. 때문에 공기중 수증기가 물이되면서 구름이 형성됩니다. 수증기는 바다의 물이나 강물 호수의 물이 증발하며 공기중에 존재할 수 있습니다.구름이 형성될 때 지형, 기압, 수증기량, 수증기량의 분포도 등 아주 다양한 변수에 의해 모양이 결정되기 때문에 각기 다른 모양의 구름이 형성됩니다. 하지만 크게 보면 얇은 구름, 두꺼운 구름 등 어느정도 형태가 잡힐 수 있습니다. 이는 지형이나 기류의 조건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Q. 물을 얼리면 왜 부피가 늘어나게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증발하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부피는 증가하나, 질량은 유지됩니다.대부분의 물질은 액체에서 고체로 되면서 부피가 줄어듭니다. 하지만, 물의 경우는 특별합니다. 물이 얼음이 되면서 부피가 커집니다. 혹시, 페트병에 물을 넣어 얼린경험이 있으시다면 바로 알아채실겁니다. 페트병에 물이 얼어있으면 빵빵하게 돼버리는데, 얼음이 물보다 부피가 크기 때문이죠. 물 분자는 액체 상태에서 자유롭게 있다가 어는점이 되면서 배열을 이룹니다. 이 때 6각 배열로 정렬하면서 얼음(고체)이 되는데, 6각 배열은 기존 물 분자 6개가 있던 공간보다 큰 공간을 차지합니다. 또한 6각 구조 내부로는 물 분자가 위치하지 않게 되죠. 이러한 원리로 얼음이 되면서 부피가 커진거죠. 그리고 증발하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물의 질량은 여전히 얼음의 질량과 같습니다.
Q. 물은 얼음이 되면 밀도가 변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네, 물의 경우 얼음이되면서 질량은 유지되지만 부피가 커지기 때문에 밀도가 감소하게 됩니다.대부분의 물질은 액체에서 고체로 되면서 부피가 줄어듭니다. 하지만, 물의 경우는 특별합니다. 물이 얼음이 되면서 부피가 커집니다. 혹시, 페트병에 물을 넣어 얼린경험이 있으시다면 바로 알아채실겁니다. 페트병에 물이 얼어있으면 빵빵하게 돼버리는데, 얼음이 물보다 부피가 크기 때문이죠. 물 분자는 액체 상태에서 자유롭게 있다가 어는점이 되면서 배열을 이룹니다. 이 때 6각 배열로 정렬하면서 얼음(고체)이 되는데, 6각 배열은 기존 물 분자 6개가 있던 공간보다 큰 공간을 차지합니다. 또한 6각 구조 내부로는 물 분자가 위치하지 않게 되죠. 이러한 원리로 얼음이 되면서 부피가 커진거죠. 그리고 물의 질량은 여전히 얼음의 질량과 동일합니다. 즉, 물의 밀도가 얼음의 밀도보다 크기 때문에 얼음이 물 위에 뜨게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