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록희 전문가입니다.
Q. 인간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판단력이 흐려진다고 하는데 어느나이때부터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판단력 저하는 대체로 40대 중후반(44~45세)부터 서서히 시작되며, 60세 이후에 더욱 뚜렷해집니다. 하지만 30대 후반부터 뇌의 구조적 노화가 시작된다는 점도 감안해야 합니다.일상에서 체감할 만한 판단력 저하는 대부분 60세 이후에 나타나지만, 개인에 따라 더 이르거나 늦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어떻게 건강관리를 하느냐에 따라 다르고 뇌를 트레이닝하느냐에 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
Q. 팔이 혈관통처럼 자꾸 아픈데 이게 왜그러나요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수액 맞은 자리가 2주 이상 계속 아프다면 단순한 멍이나 일시적 통증이 아닐 수 있습니다.정맥염, 침윤, 혈전, 신경 손상 등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Q. 수술 전 빈혈 수치가 10이하면 수술이 불가라고 하던데, 수혈을 해도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수술 전 Hb가 10g/dL 미만이면 수술이 연기될 수 있으며, 수혈은 알레르기나 면역반응등 부작용 가능성이 있어 보통 Hb가 7~8g/dL 미만이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만 권장됩니다.수혈은 일시적 조치일 뿐, 감염 등 부작용 위험이 있으므로 가급적 철분제, 주사, 에리트로포이에틴 등으로 빈혈을 교정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Q. 공복에 처음 섭취하는 음식이 흡수율이 좋다던데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아침에 일어나면 밤새 아무것도 먹지 않아 위와 소화기관이 비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때 단백질 음료처럼 소화가 빠른 형태의 단백질(특히 유청 단백질)을 섭취하면, 위에 음식물이 없으므로 흡수가 빠르게 이루어집니다. 실제로 유청 단백질은 시간당 약 8~10g 정도로 비교적 빠르게 흡수됩니다
Q. 경구용수액보다 소금을 더많이넣어도 세포낻탈수에 효과문제없나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경구용 수액보다 소금(나트륨) 농도를 더 높게 섭취하면, 혈중 농도보다 높지 않더라도 세포내 수분 공급 효율이 반드시 더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