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분야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소아청소년과
Q. 분유 두가지 섞어서 먹여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50일 된 아기가 기존에 먹던 분유로 황금색 변을 볼 때는 문제가 없어 보였으나, 배앓이가 생겨 새로운 분유로 바꿔봤더니 배앓이는 나아졌지만 다른 문제가 생겼군요. 아기가 소화가 빠른지 수유 텀이 짧아지고, 변이 묽고 냄새가 더 심하게 납니다. 이런 경우 두 종류의 분유를 섞어서 줄지, 아니면 다른 분유로 바꿔야 할지 고민이 되시겠어요.아기가 두 종류의 분유를 섞어 먹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는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분유는 각각의 제조사가 권장하는 비율로 영양소가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두 가지 분유를 섞게 되면 각 분유의 영양소 균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런 변화를 아기가 잘 적응할 수 있을지는 아기의 개별적인 상태와 반응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변의 색깔, 배앓이, 수유 간격 등의 변화를 관찰하면서 섞어 먹이는 시도를 해볼 수도 있겠지만, 아기가 조금 더 편안해지고 건강한 상태로 자랄 수 있도록 항상 주의 깊게 지켜보시기 바랍니다.만약 두 개의 분유를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만족스럽지 않거나 아기의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또 다른 종류의 분유를 시도해 볼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분유는 아기의 소화를 더 잘 돕고, 배앓이를 줄이며, 적절한 수유 간격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몇 가지 시도를 통해 아기에게 가장 잘 맞는 분유를 찾는 과정은 필요할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신경과·신경외과
Q. 수막염 vs뇌막염 차이점?????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수막염과 뇌막염에 대해 헷갈리실 수 있습니다. 사실, 두 용어는 같은 질환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기도 합니다. 수막은 뇌를 보호하는 세 층의 막으로, 경막, 지주막하, 연막이 이에 해당합니다. 수막염은 이 수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그리고 뇌막염이라는 용어도 수막염을 가리키는 또 다른 표현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두 용어가 같은 질환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때로는 뇌막염이라는 표현이 조금 더 포괄적으로 사용되면서, 뇌 전체를 포함한 염증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그러니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특정 문맥에서 어떻게 사용되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내과
Q. 혈관부종이 생기는 이유와 기도가 막혀 죽을가능성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혈관부종은 혈관 내 체액이 빠져나와 조직에 쌓여 붓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주로 알레르기 반응의 일환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 음식, 약물, 곤충의 침 등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주요 원인입니다. 이에 따라 히스타민과 같은 화학물질이 분비되면서 혈관 확장과 투과성을 증가시켜 붓기를 유발하게 됩니다.혈관부종이 처음 발생하면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특히, 얼굴이나 목, 기도 주변에 발생하는 경우 기도 폐쇄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도가 막히는 경우 숨쉬기가 매우 힘들어질 수 있으며 이는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빠른 시간 내에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후천적으로 혈관부종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특정 부위에 국한되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입술에만 부종이 생기는 경우도 종종 있으며, 이는 항상 기도의 폐쇄 위험을 내포하고 있지는 않더라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자 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기타 의료상담
Q. 몸에서 식은땀은 왜 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식은땀은 몸이 어떤 이유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타나는 반응입니다. 특히 감기나 몸살 같은 질환을 겪을 때, 몸은 외부 바이러스를 물리치기 위해 싸우고 있는 중입니다. 이 과정에서 체온이 올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체온 조절을 위해 땀을 흘리게 됩니다. 평소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몸속의 열을 방출하려고 하다 보니, 의도치 않게 식은땀을 흘리게 되는 것이지요. 이러한 땀은 실제로 몸을 식히는 역할도 하지만, 질병과 싸우고 있다는 신체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때로는 감기나 몸살 외에도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갑작스럽게 식은땀이 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율신경계의 반응으로, 심리적인 요인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몸이 특정 상황에서 위험을 감지했을 때, 방어 기제로서 식은땀을 흘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자연스러운 신체 반응이며, 대부분 일시적입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신경과·신경외과
Q. 어머니가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아서 약을 드시는데 변비가 심해지는데 원래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알츠하이머를 앓고 계시는 어머니에 대한 걱정이 크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알츠하이머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들 중에는 변비를 유발할 수 있는 약제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알츠하이머 진단 후 처방되는 몇 가지 약물들은 소화기관의 기능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약물로 인한 변비는 개인에 따라 정도가 다를 수 있으나, 어머니의 경우 변비가 심해져 불편을 겪고 계시다면 이는 충분히 살펴봐야 할 부분입니다.변비가 약물 때문일 수도 있지만, 다른 요인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식단 변화나 활동량 감소, 또는 수분 섭취 부족 등도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변비를 완화하기 위해 어머니께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게 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추가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은 장운동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 모든 방법에도 변비가 지속된다면 약물 조정이나 다른 치료 방법을 고려해봐야 할 수도 있습니다. 다시 한번, 어머니의 건강 상태를 잘 살피시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시길 바랍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