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병에관한 인터넷 정보는 현실과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교과서에 적혀있는 유병률 및 합병증 등에 대한 정보와, 인터넷에 적혀있는 정보와는 큰 차이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아무래도 인터넷의 정보들은 조회수, 클릭수 등을 고려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인터넷 기사처럼 조금은 자극적으로 적히는 경우가 많습니다.해당 의사의 말이 모두 맞는건 아니겠지만, 인터넷에 나오는 정보 역시 걸러서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Q. Ct촬영과 x ray 촬영에 대한 질문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방사선의 경우는 노출이 되지 않는 것이 좋기에 권장량의 개념은 없습니다.다만 방사선사, 의사 등 방사선 관련 종사자들에 있어서 연간 최대유효선량이 있는데, 연간 50msv입니다.CT촬영의 경우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회당 10~25msv의 방사선 노출량을 가지며, X-ray경우는 극히 미미하여 1msv를 초과하는 경우 역시 드뭅니다. 따라서 연간 CT 1~2회 정도는 진단과 치료에 필요할 시 미루지 않는 것이 좋고, x-ray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마지막으로 MRI의 경우는 수소 분자를 공명시켜 영상을 얻기 때문에, 방사선이 방출되지 않습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