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철승 전문가입니다.
Q. 우리나라의 핵융합 발전 기술의 수준은 전세계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핵융합 기술은 무한에 가까운 에너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국은 이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룩했으며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 같은 국제적인 협력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은 KSTAR 프로젝트로 알려진 초전도 핵융합 실험장치의 운용을 통해 의미 있는 연구 결과를 얻어내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에서 개발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의 자립도를 높이고 국제사회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핵융합 기술이 상용화 단계에 이르게 하려면 아직 많은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핵융합은 아직 초기 연구 단계로 볼 수 있는데 이는 실용적인 에너지 생산을 위한 핵융합반응이 자립적으로 유지되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또한 핵융합으로 인한 에너지 생산이 경제적으로 타당하며 환경에도 부담이 적어야 한다는 점에서도 추가적인 연구개발이 필요합니다 한국이 이러한 과제를 극복하고 핵융합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면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단계적 진보와 지속적인 투자 그리고 국제적인 협력이 그 열쇠가 될 것입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Q. 산화 반응은 어떤 형태로 이뤄지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산화 반응은 물질이 산소와 결합하여 산화물을 형성하는 화학 반응입니다이 반응은 전자를 잃는 과정이며 산화제라고 불리는 또 다른 물질이 전자를 받아들입니다산화 반응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산화제가 필요하지만 산소 이외에도 다른 원소나 물질이 산화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도 다른 산화제를 통한 산화 반응이 가능합니다예를 들어 염소 수소 등 다른 비금속 또한 산화제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산화 반응의 조건은 반응물 잠재적 산화제의 존재 전자 수용 능력 반응의 에너지 장벽 등이 포함됩니다산화 반응이 일어나려면 반응이 자발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에너지 조건이 만족되어야 합니다이는 물질의 화학적 특성과 주변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온도 압력 촉매의 존재는 모두 반응 속도나 가능성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즉 공기가 없는 곳에서도 산화 반응은 발생할 수 있으며 다른 산화제의 존재가 필요합니다이를테면 화학 실험실에서는 특정한 화학 물질을 산화제로 사용하여 산화 반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결국 산화 반응은 산소의 존재 유무와 관계없이 다양한 조건하에서 일어날 수 있는 반응입니다답변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Q. 양성자와 전자가 합쳐진다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빛의 속도는 우주의 기본속도상수입니다이것은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에서 제시한 내용이죠이 이론에 따르면 빛의 속도인초당 300000킬로미터는 관찰자의 운동상태에 상관없이 일정합니다우리가 아무리 빠르게 움직이더라도 빛보다는무조건 느리게 움직일 수 밖에 없습니다따라서 초속 100이든 1000이든 빛의 속도는 여전히 초당 300000킬로미터로 측정됩니다시간의 흐름은 속도와 중력에 따라 영향을 받아 느려질 수 있으며이런 현상을 시간지연 또는 시간지체라고 합니다빛의 속도에 가까울수록 시간의 흐름은눈에 띄게 느려지게 됩니다만약 누군가가 초속 300000킬로미터로 움직일 수 있다면실제로 물리적 계산에 따르면 그런 속도에서는 막대한 에너지가필요하고 물리적 몸은 견디기 어렵습니다그러나 가정을 한다면 그 속도에서 움직이는 사람에게는바깥 세계의 시간이 굉장히 빨리 흘러가는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하지만 이것은 현재 과학 기술로는 실현할 수 없는 이론적인 가정일 뿐입니다답변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Q. 세균을 배양하기위해 한천배지를 만들때 투명할 때까지 팔팔 끓여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한천배지를 만들 때는 한천 파우더를 물에 넣고천천히 가열하면서 균일하게 녹여야 합니다팔팔 끓이는 것은 분말이 완전히 녹아서배지가 투명해질 때까지 해야 하는 단계입니다뜨거운 물에 넣고 녹이는 것만으로는 일반적으로한천이 제대로 녹지 않을 수 있습니다끓이는 과정에서 한천이 물에 완전히 녹아 들어가고멸균 과정을 거쳐야만 배지가안정적으로 세균 배양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세균 배양에 사용되는 한천배지는온도가 식으면서 굳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액체 상태에서 세균을 접종한 후 식혀서고체 상태로 만든 다음 사용합니다이렇게 준비한 한천배지는 실험실 조건에서세균을 배양하는 데 적합한 환경을 제공합니다가정에서 이 과정을 진행할 때는 위생과 안전에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답변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아요와 추천을부탁드립니다
Q. 태양 에도 쓰나미가 일어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네, 맞습니다. 태양에서도 '쓰나미'와 유사한 현상이 관측됩니다. 물론 지구에서 발생하는 쓰나미와는 다르게 태양 쓰나미는 태양 표면의 플라즈마(고온의 가스 상태)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태양 쓰나미는 'Moreton wave'라고도 불리며, 태양 플레어 또는 다른 폭발적인 활동이 발생했을 때 나타납니다. 이러한 현상은 태양 표면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충격파로 인해 생기며, 이 충격파가 태양의 플라즈마를 통해 전파되면서 태양의 크로모스피어(태양 대기의 한 층)에서 물결 모양의 움직임이 관측되기도 합니다.태양 쓰나미는 태양 대기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현상 중 하나로, 태양 활동의 규모와 에너지를 측정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태양 표면의 움직임은 태양 관측 위성이나 대형 태양 망원경으로 관측할 수 있습니다.답변이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