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의학과 전문의, 근골격계, 근전도,뇌졸중, 법원의료감정
기타 의료상담
Q. 땀이 많이 났을 때 빨리 말리지 않으면 감기에 걸릴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우리가 감기에 걸리는 이유는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생각해야할것이 이 바이러스를 막는 내 몸의 면역력을 생각했을 때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세포들의 활동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감염 질환에 취약해지게 됩니다. 추운 겨울에 감기에 더 잘 걸리는것도 바이러스적인 측면보다는 차가운 공기가 우리 호흡기계의 온도를 떨어트리면서 면역력이 떨어지는게 더 주요한 포인트이겠습니다. 땀이 나는 이유는 높아진 체온을 낮추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이 땀이 증발을 하면서 너무 많은 체온을 가져가서 내 체온이 떨어지게되면 감염질환에 취약해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겠습니다. 머리를 말리지 않으면 비듬이 생기는 머리를 말리지 않은 두피 환경이 비듬과 관련이 있는 비듬균(말라세지아)이 잘 증식하는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내과
Q. 변상태좀 봐주세요 약간의 통증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먹은 음식에 의해서 변 색이 엃게 두가지가 섞여나올 수 있습니다.건강상 이상을 의심할만한 상황이 아니겠으며 검사가 필요하지 않겠습니다.
내과
Q. 고혈압 일시적으로 먹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혈압약을 한번 먹는다고 건강상에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혈압이 얼마나 높게 나오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회사검진같은 상황에서 정상으로 나와야해서 먹으시는거라면 이게 사실 거짓말을 하게되는 꼴이라서 먹고 검사를 하라고 이야기하기는 어렵겠습니다. 싱겁게 먹기, 하루 30분 이상 운동, 체중조절을 하고도 혈압이 계속 높게 나온다면 진료후에 고혈압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해주시는게 앞으로의 건강을 생각했을 때 적절하겠습니다.
재활·물리치료
Q. 병원에서 물리치료받지않고 받았다고 올리는경우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병원의 허위청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NHIS)에 신고하셔야합니다. 부당청구 신고센터 홈페이지 (https://www.nhis.or.kr/nhis/minwon/minwonServiceBoard.do?mode=view&articleNo=10945815&article.offset=0&articleLimit=12&srSearchVal=%EB%B6%80%EB%8B%B9%EC%B2%AD%EA%B5%AC)에 올리시거나 033-811-2000(대표) / 국번 없이 1577-1000에 신고하시면 됩니다. 신고 시 필요 자료는 병원 영수증, 진료기록 사본, 실제 치료 내역 비교 자료, 진술서 등이 있겠습니다.
내과
Q. 오른쪽 등 갈비뼈 아래 통증이 갑자기 생겼어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등을 주먹으로 두드려서 통증이 생긴다면 신장관 관련된 통증일 가능성이 잇겠습니다. 허리를 굽히거나 몸을 뒤척일 때 통증이 심해진다면 진찰을 해봐야겠지만 상부 허리의 디스크손상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아래 영상 두가지 보시고 허리 관리에 대한 감을 잡아보시는게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요점은 허리를 앞으로 굽히는 상황 및 자세들을 다 없애주시라는겁니다.
기타 의료상담
Q. 6개월동안 혼수상태에 있으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혼수라는건 의식이 매우 심하게 떨어져서 통증같은 외부자극에도 전혀 반응이 없는 상태를 이야기합니다. 이렇게까지 의식을 떨어트릴 수 있는 질환들은 대부분 뇌에 손상이 가해지는 질환들입니다. 뇌출혈이나 뇌경색, 외상성 뇌손상, 이외에도 많지는 않지만 심장이나 폐의 문제, 패혈증으로 인해서 유발된 저산소성 뇌손상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6개월 혼수상태 후 깨어난다는것 자체가 매우매우 드물며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만큼 뇌손상이 있었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이 가능할 가능성은 매우 떨어집니다. 6개월간 몸을 움직이지 못하고 누워만 있다는것 자체가 전신의 근육을 빠지게 하고 심장기능부터 시작해서 모든 신체의 기능들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드라마에서 보듯이 몇개월 혼수상태에 있다가 의식이 깨어나서는 기억만 소실되고 나머지 신체 기능이 멀쩡하게 생활한다는건 허구에 가깝습니다.
소아청소년과
Q. 무더운 날씨에도 땀을 흘리지 않는다면 건강과 관련이 없나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땀을 흘리는건 사람마다 편차가 큽니다. 비만이면 땀을 많이 흘리기도 하고, 기초대사량이 높은 사람이 땀을 많이 흘리기도 하며 웨이트트레이닝을 많이한 남성들에서 땀을 흘려서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이 좋아지다보니 땀을 많이 흘리기도 합니다. 땀을 비교적 적게 흘리는건 건강에 문제가 없겠습니다. 땀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면 당뇨같은 자율신경계가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에서 체온조절이 필요한 땀을 흘려야하는 상황에서 땀이 나지 않는 현상이 생길수는 있겠습니다.
안과
Q. 눈앞이 흐리고 눈이따갑고 시리요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노안이라면 수정체의 두께 조절을 담당하는 모양체라고 하는 근육의 힘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문제로 두꺼운 수정체가 필요한 가까운 물체를 볼때만 초점이 안맞아서 흐려져야 합니다. 눈이 따갑고, 시리다는점, 나이가 40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노안보다는 안구건조가 그 원인일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안구건조는 건조로 인해서 각마게 상처가 생기면서 흐려보일 수 있으며 이 상처가 회복될 때 까지 이 불편감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공눈물을 넣는다고 바로 시력이 돌아오지 않는겁니다. 모니터나 글을 오래 읽으면 집중을 하면서 눈깜빡임이 줄어들어 건조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일부러 눈을 깜빡깜빡 해주시는게 도움이 되겠으며 주기적으로 눈을 감고 쉬어주시는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인공눈물 점안은 하루 6회 이하로 해주시는게 맞으며 눈 주변을 마사지 해주시고 온찜질을 해주시면 눈물분비가 늘어나서 도움이 되겠습니다.
안과
Q. 옵타젠트 점안액 vs 푸가신 점안액 차이??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옵타젠트는 인공눈물로 눈이 건조할때 사용하는 제품이 맞습니다. 푸가신은 ofloxacin이라고 하는 대표적인 항생제 안약입니다. 결막염중에서도 세균성 감염이 의심될 때 사용합니다.
비뇨의학과
Q. 6시간 참은 아침 첫소변으로 관계 13일차 일반임테기했는데 어느정도 신뢰할만 한가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일반 테스트기는 관계 14일 후부터 사용하는게 맞습니다. 13일차에 사용하셨다면 약 85~90% 정도의 정확도를 가지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