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민석 전문가입니다.
안과
Q. 아침에 일어나면 눈에서 이상한게 보이는네 무엇이죠?
안녕하세요. 서민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실제로 벌레들이 돌아다니지는 않습니다. 비문증, 날파리증이라고 노화에 의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사물을 보는데 크게 문제가 없다면 그냥 적응하면서 사는 것이 최선입니다. 왜냐면 없앨 수가 없고, 없애지 않는다고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피부과
Q. 녹슨 면도기 계속 사용하면 안될까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녹슨 면도기라면 면도가 잘 되지도 않고 상처도 날 가능성이 높지요. 상처 자체로 파상풍과 같은 심각한 질환이 생길 가능성은 낮지만 그래도 자주 교체해 주는 것이 좋겠지요. 내 얼굴은 소중하니깐요.
산부인과
Q. 70년생 도 생리를 할 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생리라고 하면 주기적으로 해야 설명이 가능하답니다. 70년 생이시라면 대략 55세라고 보고 폐경기라고 해야 하지요. 이미 오랜 시간 생리가 없다가 갑자기 피가 나온다면 생리보다는 부정 출혈로 봐야 합니다. 자궁내막이나 경부암일 가능성부터 고려해야 합니다.
산부인과
Q. 출산할 때 아기도 극심한 통증을 느끼나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고통은 주관적인 반응이라고 봐야 하지요. 즉, '아파'하고 말을 해야 평가가 가능한 증상입니다. 다만 말로 표현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맥박이나 혈압과 같은 간접 지표로 통증 여부를 평가하게 됩니다. 당연하지만 아이도 엄마의 좁은 산도를 통과할 때 힘이 많이 든답니다. 말은 못하지만 맥박수가 증가하는 것을 통해 '너도 아프구나', '너도 엄마처럼 힘들구나'라고 알 수 있습니다. 만약 맥박수가 너무 급격하게 증가하고 아이가 많이 힘들어 보인다면 자연 분만이 아닌 제왕 절개를 선택하게 되는 것이구요.
피부과
Q. 몸살기운이 오면 피부를 스치기만 해도 아픈가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근육통이 있을 때 일반적으로 온몸이 쑤신다거나, 피부가 스치기만 해도 아프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다른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소염 진통제 드시고 쉬시면 해결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