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다이어트할 때 몸의 지방들은 어떻게 없어지는 건가요? 어디로 배출되나요?
안녕하세요. 박균석 과학전문가입니다.빠진 살은 어디로 가는 것일까?라는 질문에 대해연소된 지방의 대부분이 이산화탄소로 호흡을 통해 배출된다는 것이 올바른 대답입니다.지방과 탄수화물의 구성 요소는 탄소, 수소, 산소 등으로 비슷한 반면, 단백질은 탄소, 수소, 산소, 질소로 이뤄져 있습니다. 음식물에 함유된 탄수화물과 지방은 거의 모두 소화계에서 탄소와 물로 전환됩니다.체내에서 지방이 연소되면 탄소가 산소와 결합해 폐로부터 호흡을 통해 배출됩니다. 그리고 남아 있는 수소와 산소는 물이 돼 땀이나 소변으로 배출될 때까지 체내에서 순환합니다. 만약 지방을 10kg 뻈다면, 이산화탄소 8.4kg이 폐로부터 호흡을 통해 배출되고 나머지 1.6kg은 물로 변했다는 의미입니다. 살을 빼면 대부분이 그야말로 공중으로 사라지는 것입니다.출처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4276203&memberNo=37968322
Q. 밤에 소리가 더 잘들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박균석 과학전문가입니다.낮에는 차가 다니는 소리, 사람들이 떠드는 소리, 밖에 공사하는 소리, 집 안의 티비소리, 다른 집에서 들려오는 소음 등우리가 의식하면 시끄러운 소리가 되지만 의식하지 않으면 들리는지 의식하지 못하는 소리들이 많습니다.이러한 소리들이 먼 곳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방해해 들을 수 없는 것 입니다.하지만 밤에는 이러한 소음들이 대부분 사라지고 먼 곳에서 들려오는 소리도 멀리까지 퍼질 수 있습니다.당장에 집에서 들리는 시계바늘 소리만 생각해 봐도 낮에는 들리지 않지만 밤에는 시계바늘 움직이는 소리만큼 큰 소리도 없지요.
Q. 바이오리듬! 이라는 것이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균석 과학전문가입니다.인간주기율이라고도 하며, 신체 ·감정 ·지성의 머리글자를 따서 PSI 학설이라고도 합니다.또, 통속적으로는 생물시계 ·체내시계라고도 합니다.1906년 독일의 W.프리즈가 환자의 기록 카드를 조사해본 결과 설사 ·발열 ·심장발작 ·뇌졸중 등에 규칙적인 주기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조사한 결과 남자와 여자는 각각 남성인자(신체 리듬:P)와 여성인자(감정 리듬:S)에 의해서 지배되며 남성인자에는 23일, 여성인자에는 28일의 주기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또한, 기억력 등 지적인 면에도 33일을 주기(I)로 하는 주파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또 1928년에 신체 ·감정 ·지성의 컨디션을 탄생일로부터 간단히 산출해 내는 표를 만들어 스포츠나 의학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그 후 직장에서의 능률유지 ·안전관리 등에도 폭넓게 이용되게 되었습니다.최근 세계적으로 비과학적 운명론과 관련하여 이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과학계에서는 이용되지 않고 있습니다.출처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097789&cid=40942&categoryId=32824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917989&cid=50370&categoryId=50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