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대균 전문가입니다.
Q. 자도 자도 피곤한 이유가 뭘까요 ??
안녕하세요. 백대균 과학전문가입니다.첫째 가장 큰 이유는 몸상태입니다. 육체적 노동, 정신적 노동이 심해서 충분한 휴식이 안되면 잠을 많이 자도 계속 피곤합니다.둘째 평상시 노동과 동일한데 계속 피곤하면 몸의 건강에 이상이 있는지 검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간, 갑상선 등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계속 피곤합니다.셋째 평상시 노동도 동일하고 건강검진에 이상이 없다면 스트레스입니다. 과도한 스트레스가 쌓이면 몸이 너무 피곤해집니다.넷째 수년동안 또는 평생 동안 계속해서 피곤했다면 체질일 수 있습니다. 잠을 깊게 못자서 계속 피곤한 것도 일종의 체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본인의 체질을 잘 분석하여 운동, 식습관 등 체질개선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잠을 깊게 못자고 자꾸 깨는 것은 정신적 트라우마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불안장애에 시달리면 깊이 잠을 못잡니다. 이럴 때는 신경정신과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Q. 지역마다 밤하늘에 별들의 수가 왜 차이가 나죠?
안녕하세요. 백대균 과학전문가입니다.별을 관측하는데 가장 방해가 되는 것은 지상의 불빛입니다. 따라서 가로등이 많은 도시에서는 거의 별을 볼 수가 없습니다. 현재 천문대가 시골 높은 산에 있는 이유가 밤에 지상의 빛을 피하기 위해서 입니다. 신라시대에는 밤에도 경주시내에 전기가 없어 불빛이 거의 없기 때문에 첨성대가 시내 한복판에 위치했습니다.그 다음으로 밤에 달의 영향입니다. 달이 없는 그믐날에 별관측이 더 용이합니다. 날씨의 영향으로 구름이 있으면 당연히 별관측에 방해가 됩니다.따라서 맑은 날씨에 그믐밤에 지상의 불빛이 없는 장소는 어디에서나 별들을 가장 많이 볼 수 있습니다
Q. 인류가 만든것들 중에 가장 빠른건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백대균 과학전문가입니다.인간이 만들어서 달리는 것은 물체이고, 물체와 달리 레이저 같은 빛도 있습니다. 당연히 레이저는 물체가 날아가는 것이 아니고 빛이 날아감으로 인간이 만든 것 중에 최고로 빠른 것입니다. 그런데 빛은 건전지로 만든 랜턴 후레쉬 같은 것도 있으므로 큰 의미는 없습니다. 빛이 세상에서 제일 빠릅니다.인간이 만든 물체는 당연히 대기권밖으로 쏘아올린 우주선이나 탐사선이 될 것입니다. 현재 물체로써 가장 빠른 것은 1977년에 태양계 탐사를 목적으로 발사된 NASA 의 보이저 1호 이다. 현재 17.26 km/s (= 62136 km/h) 의 속도로 움직이는 중입니다.가장 의미가 있는 것은 지구 대기권내에서 움직이는 물체일 것입니다. 가장빠른 물체는 극초음속 미사일입니다. 극초음속은 시속 1224km인 음속의 5배 (마하 5)가 넘는 빠른 속도를 뜻하는데, 미국과 러시아 중국 등이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에 서로 경쟁하고 있습니다. 총알은 속도가 대략 400m/s 입니다. 처음 발사시에는 900~1000m/s 속도로 발사되는데 공기의 저항으로 줄어든 것이 그 정도 속도입니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총알보다 빠릅니다.
Q. 계절에 따라 공기 냄새가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백대균 과학전문가입니다.계절에 따라 공기의 냄새가 다른 것은 첫째는 자연의 변화입니다. 들판의 식물들이 계절에 따라 꽃을 피우고, 여름에는 녹음이 짖어지고, 가을에는 낙엽이 생기고, 겨울에는 얼기 때문에 이러한 자연의 변화가 공기의 냄새를 변화시킵니다. 또한 농촌지역으로 가면 농번기에는 많은 농약과 비료를 살포하므로 농약과 비료의 냄새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둘째는 계절풍의 영향과 습도의 변화입니다. 겨울에는 북서풍의 차가운 바람이 시베리아 지역에서 불어오고, 여름에는 북태평양에서 남동풍이 붑니다. 겨울에는 공기한 매우 건조한 바람이 북서쪽에서 불어오고, 여름에는 고온 다습한 남동쪽에서 불어와서 공기의 냄새가 달라집니다. 봄에는 편서풍의 영향으로 중국쪽에서 미세먼지와 황사가 날아와서 공기의 냄새가 달라집니다. 계절에 따라 가끔씩 동쪽에서 바람이 부는데 비교적 깨끗한 공기가 유입되어 냄새가 동풍의 영향을 받습니다.셋째는 지역적인 영향입니다. 계절에 따라 겨울에는 내가 사는 지역의 북서쪽에서 바람이 불어 북서쪽 지역의 특성 냄새가 나고, 여름에는 남동쪽 지역의 특성 냄새가 나게 됩니다.
Q. 프린터기 앞에 있으면 해로운가요?
안녕하세요. 백대균 과학전문가입니다.프린터와 복사기를 사용하면 미세한 플라스틱 가루와 탄소화합물, 철분 등으로 구성된 토너가루가 인쇄 과정에서 공기 중에 흩뿌려지게 됩니다. 프린터기나 복사기가 작동할 때 민감한 사람은 약간의 이상한 냄새를 맡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독성물질은 자동차 매연의 5배에 달합니다. 또 발암물질인 벤젠 톨루엔 같은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포름알데히드도 다량 나오게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건강을 고려하여 레이저젯 프린터를 사용하기 않고, 잉크젯 프린터를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