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중국의 4대미인 중 왕소군과 서시는 어떠한 인물인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서시(西施, 생몰년 미상)는 춘추 전국 시대 월(越)나라 때의 사람이며 본명은 시이광(施夷光)이다. 오나라의 왕인 부차를 홀려 오나라를 멸망하게 하였고 오나라가 멸망한 뒤 월나라의 왕인 구천의 후궁이 되지만 구천의 왕비에게 비밀리에 제거되어 죽임을 당한다. 왕소군, 양귀비, 초선과 함께 중국 고대 4대 미인으로 손꼽히는 여성이다.왕소군(王昭君, 기원전 1세기)은 흉노의 호한야 선우(呼韓邪單于), 복주누약제 선우(復株累若鞮單于)의 알씨(선우의 처)로, 본래 한나라 원제의 궁녀였다. 이름은 장(嬙, 출전은 한서)이다. 성을 왕, 자를 소군이라고 하여 보통 왕소군이라고 불리며 후일 사마소(司馬昭)의 휘(諱)를 피하여 명비(明妃), 왕명군(王明君) 등으로도 일컬어졌다. 형주 남군(현재의 호북성 사시) 출신으로 양귀비, 서시, 우희와 함께 고대 중국 사대 미인의 한 사람에 손꼽힌다.
Q. 지금도 공룡 화석이 지속적으로 발견되고있나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한국에는 공룡시대인 중생대, 특히 쥐라기와 백악기의 지층이 넓게 분포되어 있다. 특히 경남 ·경북은 대부분 중생대 퇴적암, 그것도 육성층(陸成層)으로 덮여 있다. 한국에서의 화석은 1973년에 경북 의성군 탑리 부근에서 공룡의 뼈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경남 하동군 금남면에서는 조반류의 알껍질 화석이, 또한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평리에서는 약 360개의 족흔(足痕) 화석이 발견되었다. 이 발자국은 대부분 조반류의 이족보행의 것이나 일부 용반류의 것과 사지보행의 것도 있다. 족형(足形)은 삼족지형(三足指形)이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