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별자리는 왜 만들어진건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별자리(constellation, 星座)는 처음부터 현재 널리 알려져 있는 별자리로 정해져 있었던 것은 아니다. 각 나라나 지역마다 다르게 사용되고 있었던 것이 하나로 통합되면서 오늘날 별자리가 생긴 것이다.오늘날 별자리의 기원은 서구 별자리로, 기원전 수천 년경 바빌로니아 지역에 살던 셈족계 유목민인 칼데아인들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들은 가축을 키우고, 푸른 초목을 따라 이동하는 생활을 하면서, 밤하늘을 자주 쳐다보게 되었고, 밝은 별들을 연결시켜 동물에 비유하면서부터 별자리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B.C. 3,000년경에 만든 이 지역의 표석에는 양·황소·쌍둥이·게·사자·처녀·천칭·전갈·궁수·염소·물병·물고기 자리 등 태양과 행성이 지나는 길목인 황도를 따라 배치된 12개의 별자리, 즉 황도 12궁을 포함한 20여 개의 별자리가 기록되어 있다.
Q. 광원이 작을수록 윤곽이 뚜렷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아래 그림처럼, 광원이 하나일때는 하나의 하이라이트를 만들고, 두개일때는 두개의 하이라이트를 만들겠죠, (만약 거울 같이 반사된다면) 이때, 무수히 많은 광원(광면적이 매우 넓음)이라면 마찬가지로 무수히 많은 하이라이트를 만듭니다. 따라서, 하나의 하이라이트의 경우 주변과의 광량차이로 눈에 도드라지게 뛰게 되고, 두번째의 경우는 주변과 비슷한 밝기를 유지하기 때문에 엷어 진다고 느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