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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종민 전문가입니다. 많은 질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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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민 전문가
인천공항
Q.  바다에 생긴 화재를 어떻게 진화하나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사방이 물뿐인 바다라고 해서 화재가 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대형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탈출할 길이 없어 큰 인명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지난해 5월 21일 인천항에 정박하던 파나마 자동차 운반선 오토배너호 화재가 대표적이다. 차량 2500대를 실은 무게가 5만t에 달하는 대형 선박에 불이 나자 67시간이 지난 24일에야 진화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때 가장 먼저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선 건 인천 중부소방서 소방정대였다. 서울신문은 5일 이곳에서 근무하는 이윤상(38) 지방소방교와 박영신(36) 지방소방교를 만나 경력직으로만 뽑는 소방정대의 모든 것을 살펴봤다. 확대보기▲ 5일 인천중부소방서 소방정대 대원이 항해 준비를 하고 있다.인천중부소방서 제공●최악을 위해 존재하는 소방정대이들은 육상에서만큼 자주 일어나지는 않지만 한 번 발생하면 대형 참사로 번지는 해상 화재에 대비해 늘 대기한다. 소방정대에서 각각 항해사와 기관사로 일하는 이 소방교와 박 소방교도 마찬가지다. 출동 사이렌이 울리자 곧바로 출동 지령서를 뽑아들고 바다로 나설 준비를 한다. 화재가 발생한 장소를 확인하고 무전기가 들어 있는 출동 가방을 다급히 챙겨 배로 뛰어간다.항해사인 이 소방교는 조타실로 향한다. 박 소방교는 기관실로 내려가 엔진을 켜고 배를 움직일 준비를 한다. 소방정 한 척에 탑승하는 대원은 모두 5명. 각자의 역할에 따라 발빠르게 움직인다. 해상교통관제시스템(VTS)에 출항보고를 마치고 화재 진압을 위해 떠날 때까지 걸린 시간은 채 7분이 되지 않는다. 수년간 발을 맞춰 ‘시간누수’를 최소화한 덕분이다.이들에게 부담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 소방교는 “기계 오작동이 날 수도 있어 그 부분에 특히 신경을 쓴다”며 “이 때문에 늘 신경이 곤두서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 소방교는 “배를 운항하면서 인원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며 “항해사와 기관사가 방수포를 조작하면서 항해도 해야 한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Q.  우리나라는 정말 물부족 국가인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현재 안전한 식수를 공급받지 못하는 인구는 전세계적으로 약 11억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 인구는 2025년까지 30억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비위생적 식수에 따른 수인성 질병으로 해마다 죽어가는 사람들이 340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물풍요국가군에 속하는 중국이 2030년 이후 불부족국가군에 들어가는 것을 비롯해 25년 안에 전세계 5개 나라 가운데 1개 나라가 심각한 물부족 사태에 직면할 것이라는 예측도 제기됐다. 이런 세계적 물 부족에 따라 여러 국가에 걸쳐 있는 공동수자원 관리를 비롯한 물 문제가 21세기 국제 분쟁의 가장 큰 요인이 될 것이라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한국도 지구적 물 위기의 안전지대에 있지 않다. 국제인구행동연구소(PAI)의 기준으로는 우리나라는 짐바브웨, 레바논, 말라위, 체코, 덴마크, 폴란드, 소말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과 함께 물부족 국가군에 포함된다. 2002년 현재 1493㎥인 국민 1인당 가용 연간수자원량은 2025년이면 1340㎥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런 세계적 물 위기는 지구의 물이 줄어들기 때문은 아니다. 그보다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 한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여기까지 생각하면 물 위기는 자원의 효율적 활용 문제이다. 하지만 환경오염이 1인당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물의 양을 줄이고 있다는 점에서 보면 물 위기는 환경문제다. 인간이 만들어내는 각종 오염물질이 자연의 자정능력 한계를 넘어 물 순환계에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아프리카와 중동 등 국지적으로는 가뭄과 집중호우의 증가 등도 직접 원인이 되고 있다. 여기에는 온실가스 배출 등에 따른 기후변화에 책임이 있다.
Q.  황토볼에서 음이온과 원적외선이 나오나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나노세라 황토볼매트는 한국 전기 전자 시험 연구원의 전자파 시험인증(EMF)을 받은 무자계 열선을 사용하여 원천적으로 전자파를 차단한다. 또한 21세기 꿈의 신소재로 세계 12개국의 특허를 받은 나노세라 (nano-technology와 ceramic의 합성어) 원단은 음이온 방출 없이 원적외선만 비영구적으로 방출했던 옥과 같은 기존 소재와 달리, 음이온과 원적외선이 동시에 지속적으로 방사되는 초미립 첨단 나노 소재를 원단 형태로 만들었다. 이 때문에 천연 소재들보다 월등한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방사하여 혈액순환 개선과 통증완화 면역력 개선 등의 효과를 보여준다. 특히 황토는 보온성이 우수해 겨울엔 따뜻한 열을 보존하고 여름에는 열을 방출하므로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4계절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Q.  물고기 중에서 제일 많이 알을 낳는 것은 뭔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개복치는 복어목 복어과에 속하는 물고기로, 한 번에 3억 개 정도의 알을 낳아 바다에서 가장 많은 알을 낳는 어류입니다. 연어가 한 번에 2천 개에서 3천 개 알을 낳고, 좀 많이 낳는 축에 드는 어류들이 2,000만~6,000만 개를 낳는 것에 비하면 대단히 많은 알을 낳는 물고기로 볼 수 있습니다. 개복치가 알을 많이 낳는 것은 알들이 성체로 자랄 확률이 낳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종족보존을 위해 일단 많이 낳고 보자는 식으로 진화를 한 것이 아닐까 추측이 됩니다. 만약 알의 부화율이 높다면 전 세계 바다는 개복치로 뒤덮이고 말겠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러하지는 않습니다. 어미 개복치는 자기가 낳은 알과 부화한 새끼를 돌보지 않습니다. 또한 움직임이 둔하고 성격마저 유순해 치어기뿐 아니라 270kg 이상의 거대한 성체가 된 뒤에도 범고래와 바다사자 등 바다 포유류와 대형 어종의 먹이가 되곤 합니다.
Q.  공사장이나 공장 근로자들이 착용하는 발목밴드의 역할은?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착용하셔도 큰 무리 없을 듯 합니다. 물론 답답하고 땀이 차는 불편함은 있겠지만 관절을 보호하고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한 목적으로는 좋을 것 같습니다. 특별히 지금 통증이 있는 상황이고 이를 빨리 회복시켜야 할 상황이기에 이러한 목적으로 발목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은 좋은 판단으로 보입니다.​또한 보호대 뿐만 아니라 병원이나 약국에 가셔서 진통소염제를 처방받고 드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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