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태현 전문가입니다.
Q. 링겔을 맞고 부작용으로 갈증이 올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태현 의사입니다.링겔의 부작용일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링겔은 제내 부족한 수분을 보충해주는 효과가 있고 오히려 탈수나 갈증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감기로인한 인후염증, 건조함으로 갈증이 생기셧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Q. 감기로 약을 받아왔는데 다 먹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신태현 의사입니다.해당 약제는 감기의 치료 약은 아니고 증상을 조절하는 약제이기 때문에 주관적증상이 개선되었다고 하면 꼭 드셔야 하는 약은 아닙니다. 항생제가 들어있지 않고, 크게 불편하신 것이 없으시다 약을 중단하고 경과를 보셔도 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주시기 바랍니다.
Q. 췌장 혹 종류별로 설명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태현 의사입니다.췌장의 낭성 종양에는 장액성 낭성 종양, 점액성 낭성 종양, 췌관내 유두 점액성 종양, 가성 유두상 종양, 그리고 낭종성 내분비 종양 등 매우 다양합니다. 이 중 장액성 낭종은 악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거의 습니다. 50~60대에 많이 발생하고 여성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CT나 초음파상에 매우 특징적인 모양을 보이는 경우에는 추가 검사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일부는 악성으로 진행할 수 있는 다른 낭성 종양들과 구분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점액성 낭종과 췌관내 유두 점액성 종양은 암으로 발전이 가능한 전암성 병변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양성병변인 선종에서 악성병변인 선암까지 다양한 경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일단 선암으로 진행하게 되면 예후가 불량한 췌관 선암과 차이 없기 때문에 선암으로 진행하는지에 대해 지속적인 경과관찰이 필요합니다. 점액성 낭성 종양은 40~50대 여자에 많고 췌장의 몸통과 꼬리 부분에 많이 발생한다. 낭종 내부는 점액으로 차있습니다췌관내 유두 점액성 종양은 남자에서 많이 발생하고 평균연령도 60~70세로 다른 낭성종양에 비해 높습니다. 췌장의 머리에서 자주 발생하는데 역시 낭종 내에 점액들이 차있고, 진행하면 이 점액들이 낭종에서 췌관으로 흘러나와 췌관이 막히게 되어 췌관이 확장되고, 식후 복통이나 췌장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60세 이상이 되면 췌장에 대해 한 번쯤은 복부 초음파 외에도 복부 CT를 시행해 보는 것이 췌장 낭종의 조기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일종의 종양이 아닌 단순한 췌장의 낭종 중 가장 흔한 것은 급성 췌장염 혹은 만성 췌장염의 급성 악화 후에 발생하는 췌장의 가성 낭종입니다.일반적인 복부 초음파나 복부 CT로는 다양한 췌장 낭종을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그 이유는 이들 낭종들이 형태적으로 유사하기 때문이다. 췌장 낭종을 구별하기 위해서 시행하는 검사중 현재까지 가장 정확한 검사는 내시경초음파 유도하에 낭종액을 뽑아서 낭종액의 점성과 종양 수치를 측정하는 것이다.장액성 낭성 종양은 악성 종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낮으므로 주기적으로 추적검사를 하면서 경과를 관찰합니다. 단, 낭성 종양의 크기가 커서 복통 등의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성 종양과 감별이 어려운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점액성 낭성 종양은 추후 악성 종양으로 발전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수술적 절제술이 추천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내시경을 이용한 치료법도 소개되고 있습니다. 췌장내 유두 점액성 종양은 악성 종양으로 발전할 위험성이 있어 주기적인 추적 검사가 필요하며 낭성 종양의 크기와 위치, 모양, 환자의 나이 등을 고려하여 수술을 결정하게 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주시기 바랍니다.
Q. 요실금 자가진단 테스트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신태현 의사입니다.요실금은 소변을 보려고 하지도 않았는데 소변이 흘러나오는 현상을 말하며 전체 성인 여성의 약 40%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요실금 증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요실금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하고 남녀노소 모두에게 올 수 있으나 특히 출산 경험이 있는 중년의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요실금을 의심할수 있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변이 마렵기 시작하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마렵다.화장실 도착 전에 소변을 흘리는 경우가 있다.기침, 재채기할 때 소변을 흘린다.운동할 때 소변을 흘린다.수면 중에 소변을 흘린다.앉았다 일어날 때, 누웠다 일어날 때와 같이 몸의 자세를 바꿀 때 소변을 흘린다.소변을 보아도 시원치 않다.소변을 보려고 하면 즉시 소변이 나오지 않는다.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본다.밤에 자다가 깨서 소변을 보는 횟수가 하루 저녁에 두 번 이상이다.낯선 장소에 가게 되면 먼저 화장실 있는 곳을 확인해 둔다.외출했을 때 화장실 찾는 것이 걱정되어, 물이나 음료수 마시는 것을 삼가게 된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주시기 바랍니다.
Q. 궁금해서 그런데 혹시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신태현 의사입니다.수면유도제는 정신과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하는 약물로, 수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용됩니다. 그러나 약물을 먹고 자는 동안 깨는 일이 생길 수 있고, 또한 부딪히거나 아프게 느끼는 것은 수면 상태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심장 박동이 느껴진다면, 이는 일시적이고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또한 머리를 천장에 부딪쳤을 때 머리 아픔과 간헐적인 느낌은 일반적으로 부딪힘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이로 인해 심장 박동이 조금 느껴질 수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이는 뇌출혈과는 무관합니다.불안장애를 가지고 계신다면, 불안과 스트레스로 인해 신체적 증상이 더욱 민감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안과 뇌출혈 사이에 직접적인 관련은 없으며, 건강상의 큰 우려가 없다면 안심하실 수 있습니다.계속해서 불안하고 불편하다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