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해욱 전문가입니다.
Q. 또래 친구와 어울리지 못하는 건 성격인가요?문제가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의 기질은 보통 예민한기질. 느린기질. 그외기질로 나누는데 예민한기질의 아이는 친구들의 놀이모습, 언어환경, 상황대처등의 생활모습을 보고 아이가 스스로 마음의 문을 여는 친구가 있습니다. 아이 기질이 그러하니 기다려주어야 합니다. 아이에게 학교나 유치원에서 느낀 친구의 모습들을 물어보시고 아이의 생각을 수시로 수정해주시길 추천합니다.
Q. 아이가 손으로 코를 파는 행위는 어떻게 고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의 연령에 따라 대처방법이 다르겠지만 제일 효과가 좋았던방법은 도서관에서 세균관련 그림동화책을 여러권 대여해서 그림설명과 함께 책을 읽어주니 스스로 인지하면서 고쳐나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Q. 세 살 터울인 아이들의 훈육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훈훈한 두꺼비124님 께서 언급하신 내용처럼 적정선을 먼저 이야기 해주셔야합니다. -너의 이런 행동을 선을 넘는 행동이 되기에 훈육을 듣는것이다 -라고 설명해주셔야 합니다. 이 선을 이해한다면 아이는 자신만 훈육을 듣는 것에 대하여 질문하지 않을 것입니다.아이들은 어릴때부터 허용된 범위가 너무 넓었던 경험이 있으면 커서도 같은 범위를 설정하기도 합니다. 가치관이 자라기 시작하는 초등학교까지의 아이들에게는 아이들의 언어, 행동 등에 대한 한계를 설정해주어야 합니다. 주어진 범위를 넘는 것은 타인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거나, 용서를 구할 수도 있고, 더 나아가서는 보호자인 부모님의 책임으로 남겨지게됨을 이야기해야합니다.
Q. 5세아이 입니다. 남의말을 잘 안들어요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5세이면 한참 사춘기처럼 보일 시기입니다. 아이에게 무언가 이야기 할 때 아이가 먼저 집중하도록 시선을 잡아주세요. 아이가 들을 자세가 되어보이면 그 때 대화를 시도합니다. 아이가 주의 집중하지 않고 산만하거나 하면 하던 이야기를 멈추고 아이를 주시해 주어 이야기를 하는 상대방을 인지하도록 유도해야합니다. 그래도 집중을 못한다면 아이와 시선을 맞추고 이야기 해야합니다. 눈을 맞추고 들을 준비가 될 때만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단호하게 전달하고 실행해주시면 몇번만 반복하면 아이가 올바른 습관으로 정착되면서 잘 따를 것입니다.
Q. 아이가 보챌땐 무조건 달래줘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보챌때 무조건 달래주어서는 안됩니다. 아이가 최소 만1세가 되면 주변 상황과 분위기를 알고 스스로 대처할 수있습니다. 아이가 울거나 보채서 자신의 욕구를 충족한 경험이 있다면 습관이 되고 버릇이 되어버립니다. 아이에게 보채는 행동은 요구를 들어줄 수 없음을 단호하게 이야기해주시고 , 요구하고자 하는 내용을 정확하게 발음해서 요구하도록 알려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인지가 되어 자신의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아이가 사회성이 바른 모습으로 자라게 되며 친구들도 잘 따르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