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진호 전문가입니다.
Q. 대부분 재료는 땅에서 나오는데 땅에서 나오지 않는 재료들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대부분의 재료는 땅에서 채굴 되나, 태양광, 바람, 수력 같은 자연 에너지를 활용한 재료나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활용하는 기술들이 점차 발전하고 있습니다. 바이오 기반 재료도 땅을 직접 캐지 않고 생산할 수 있습니다.
Q. 황동은 무엇을 주로 섞어서 만들었는지 궁금하며, 또한 어떤 특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여진호 박사입니다.황동은 구리와 아연을 섞어 만든 금속으로, 금빛이 나고 녹에 강한 특징이 있죠. 이게 튼튼하면서도 가공이 쉬워서 배관류나 악기, 장식품 같은데 많이 쓰이고, 내구성도 우수하고 아름다움을 동시에 가진 재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Q. 아교라는 재료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교는 동물의 뼈나 가죽에서 추출한 천연 접착제입니다. 옛날에는 이걸로 악기를 제작하거나 공예품을 붙일 때 활용했었습니다. 현재에도 강력한 접착력 덕분에전통 공예에 아직도 쓰이고 있습니다.
Q. 집에 놓고 싶은 선반을 만들려고 하는데요. 어떤 재료로 만들어야 튼튼할까요?
안녕하세요. 선반을 만들기 위해서는 크게 선반으로 쓸 나무와, 이를 올려놓을 만한 철강, 알루미늄 같은 금속 지지대가 필요합니다. 나무의 경우 원목을 사용해도 좋고 합판을 사용해도 좋으며, 강도가 우수한 제품을 선택하시고 본인께서 원하시는 디자인을 선정하시어 제작하시면 됩니다.
Q. 유리가 플라스틱보다 더 단단한 재료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리 : 단단하고 긁힘에 강하나, 충격에는 약한 특징이 있어 쉽게 깨지기 쉬운 특성을 가집니다.플라스틱 : 유연해서 잘 깨지진 않습니다. 다만 쉽게 긁히는 단점이 있습니다.따라서 스마트폰 적용에 있어서는 유리가 좀 더 현명한 판단이 아닌가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