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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옥진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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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진 전문가
한우리독서논술토론
Q.  자기전 동화책을 혼자 읽게 해주는방법은?
안녕하세요. 책을 읽는 것은 정말 좋은 것입니다. 저도 아직까지 초등학교 4학년 아이와 자기전에 같이 30분이상 책을 읽고 있는데요. 책을 읽는 활동은 다른 활동보다 두뇌의 에너지를 많이 쓰는 행위이고, 제2의 뇌라고 해서 읽는 습관을 분명히 들여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습관이 일단 들기 시작하면 놀라운 효과를 보지만 그 전까지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앉아서 책을 읽는 것이 싫다고 하면, 아이가 좋아할 만한 소재의 책을 선정하셔서 먼저 정해진 시간 정해진 장소에서 읽어주시는 습관을 먼저들여보십시요. 10분부터시작하시면 됩니다. 너무 많이하면 지루하다 생각하여 도망갑니다. 책에 흥미를 가지는 나이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얼마나 접했느냐의 문제이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고학년도 읽기가 안되어 있음면 책을 읽어주며 시작하라 합니다. 그것이 익숙해지면 시간을 늘리시고, 책에서 대화형 내용이 나오면 주고 받으며 읽어보자며 권유를 하며 조금씩 참여하기로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혼자 읽어보겠다고 하는 단계가 분명히 옵니다. 물론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책을 읽는 것이 어렵고 지루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독서의 놀라운 효과를 보시게 될것입니다. 다만 질문자님께서 의지를 가지시고 정해진 시간, 장소를 지키시고 중심을 가지시면 꼭 효과를 보실거라 봅니다. 성공을 기원합니다~!
Q.  유치원에서는 해열제 안먹여주나요?
안녕하세요. 유치원에서는 해열제를 선생님이 혼자 판단해서 먹이지는 않습니다.다만 아이가 열이나거나 아프면 반드시 부모님께 연락을 해서 아이의 상태를 알린 뒤,부모님의 동의가 있으실 때는, 해열제를 먹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아이가 열이나고 아픈 상태가 생기면 부모님께 알리는 과정중에 바로 달려오실 수있는 분도 계시고 그렇지 못하는 경우에는 병원에도 선생님이 데려가 주시지만 해열제의 경우는 부모님의 동의가 있으시면 먹여주십니다.답변이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Q.  사춘기의 아이를 대하는 방법은 정해져있나요?
안녕하세요. 저도 사춘기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다만 어린 아이에서 자신의 생각이 굳어지고 독립적 인격이 되는 과정에서 반드시 겪어야할 질풍 노도의 시기인것만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과정 중에 부모님도 함께 성장을 하고요.내가 아이를 어릴 때 다 가르쳐주고 다 지도하고 다 보살펴 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내려놓으시게 되면 아이가 어느정도 부모에게 인격적으로 다가 옵니다. 왜냐하면 부모가 자신에게 지시하는 분이 아닌 자신을 인격으로 보고 대화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는 순간 그 사춘기는 끝나게 되더라고요. 내 자녀에게 부모된 다 해주고 싶고 내가 관여하지 않으면 망할 것 같은 그러한 마음을 내려놓는 과정은 물론 쉽지 않으시겠으나, 내려 놓게 되면 놀라운 변화가 생기게 될것입니다. 힘드시겠지만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Q.  보통 몇살부터 아이들을 혼자서 밖에서 놀다 오라고 하나요?
안녕하세요. 아이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는 자유롭게 다닙니다.집앞 놀이터에서 노는 것이라면 아이의 자주성을 키워주는 것에도 도움이 되고 괜찮습니다.다만 부모님과 연락이 끊어지지 않아야 하고, 누구랑 노는지 친구 이름과 연락처는 질문자님이 가지고 계시면 덜 불안하실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인 경우는 그래도 아이가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놀때, 벤치나 근처에서 학부모님이 동행하는 것이 안전할 것입니다.
Q.  목욕탕에 가면 사우나가 있자나요 그런 뜨거운 곳은 아이들이 몇살떄부터 갈까요?
안녕하세요. 목욕탕은 가시되 아이들은 사우나에 들어가는 것을 권하지 않습니다.보통 사우나에 특별이 연령 제한은 없지만 일부 목욕탕이나 사우나는 어린아이는 금할 수있고, 만 3세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뜨거운 사우나나 목욕탕은 어린 아이들의 체온 조절 능력이 잘 안될 수도 있으므로 머무르게 되더라도 짧은 시간 머무르길 권합니다 굳이 제한을 하지 않더라도 보호자 동반이면 허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보호자님이 아이의 상태를 잘 살피셔서 가능여부는 보호자님이 판단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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