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지융 전문가입니다.
역사
Q. 고대 동양역사에서 요동지방과 요동성이 왜 중요한가요
안녕하세요. 우지융 전문가입니다.요동 지역은 일찍이 공손씨가 독립적인 정권을 세워 중원과 대립하였던 정도로 양호한 조건을 갖춘 곳입니다. 넓은 평원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광물 자원이 풍부하며, 높은 수준의 문화도 받아들인 상태였기 때문에 이 지역을 차지하는 것의 중요성이 매우 컸습니다. 처음에는 공손씨의 근거지이기도 했던 요동성 역시 이러한 관점에서 요충지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어졌습니다.
역사
Q. 토번이 당나라시기에 어떻게 번성하고 위협을 주나요?
안녕하세요. 우지융 전문가입니다. 토번의 경우에는 기존에는 흥망을 거듭하며 그 세가 그렇게 크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7세기 경 손챈캄포의 즉위와 함께 크게 번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대를 통일한 후 수도를 라싸로 정하고, 이때부터 당나라와의 관계도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당나라는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토번을 관리하기 시작하였고, 문성공주를 보낸 것도 이 때였습니다.
역사
Q. 우리가 왕의 딸인 공주가 있고 옹주가 있는데 이 차이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우지융 전문가입니다.공주는 정식 부인 (왕후)의 딸이고, 옹주는 정실이 아닌 후궁의 딸을 의미합니다. 즉, 아버지는 같지만 어머니의 출신에 따라 나누어집니다.
역사
Q. 유럽에서 가장 먼저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이유로 인해서 산업혁명이 일어났나요?
안녕하세요. 우지융 전문가입니다.영국에서 산업 혁명이 먼저 일어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지만, 먼저 상공업이 다른 유럽지역에 비해 발달을 먼저 했습니다. 또한 식민지가 많아 해외 무역에 대한 기대감이 크고, 이는 기업의 발전으로 이어지기 유리했습니다. 게다가 석탄과 같은 자원과 토지를 잃은 노동력이 풍부하였던 점들이 맞물려 산업혁명이 먼저 일어날 수 있었던 것으로 추측합니다.
역사
Q. 고려 시대에 청이나 명나라가 고려를 정복하지 못한 이유는 먼가요?
안녕하세요. 우지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 시대에는 송/원이 주로 한 시대에 있었으므로 명/청나라와 한 시기에 주로 있었던 조선을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당시 중국의 변방에 대한 관계는 조공과 책봉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조선이 중국에 조공을 바치고 황제의 권위를 인정하면, 중국은 조선을 굳이 합병할 필요 없이 효율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므로, 정복전쟁을 펼치지 않은 것입니다
역사
Q. 베트남에서 로마자를 문자로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우지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베트남은 한자를 사용하다가 기존 한자를 변형한 쯔놈 문자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다가 제국주의 시기 베트남을 지배한 프랑스는 1882년 라틴문자를 이용한 베트남어만을 사용하게 하였고, 이후로 한자와 쯔놈 사용은 점차 사라졌습니다.
역사
Q. 유대교는 신약을 인정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우지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대교는 기독교로 보기 어렵습니다. 기독(크리스트), 즉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으며 아직까지도 구약에 예언된 메시아는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차이 때문에 구약 성경만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미술
Q. 청나라가 조선에게 청룡기를 제안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우지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시 조선은 청나라의 조공국으로 청나라 입장에서 청나라의 속국으로서 서양 국가들에게 알리기 위해 청룡기를 요청했습니다 .실제로 서양에는 식민지 국가의 국기로 본국의 국기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역사
Q. 조선시대 중기에는 가톨릭이 없었나요?
안녕하세요. 우지융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일본은 대체로 나가사키 등을 통해 우리나라보다 빠르게 포르투갈 등 서양과 교류하였고, 기독교 역시 나가사키를 통해 유입이 되었습니다.조선도 선조말엽 16세기말~17세기에 접어들며 서학이 소개된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 중기라고 했을 때 선조 이전이라면 기독교 믿는 사람들이 있었을 것으로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역사
Q. 역사를 BC와 AD로 나누는데 무슨 기준으로 나누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우지융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서력기원으로 연도를 표기하는 방식으로 기원전/기원후로 나눈 것은 예수 탄생으로 추정되는 해를 기준으로 8세기 경부터 시작하여 11세기 이후 대중화되었습니다. 0년에 대한 기준은 디오니시우스 엑시구스가 예수 탄생으로 추정한 해를 기준으로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