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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형석 전문가입니다. 최선을 다해 답변드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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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석 전문가
엘엑스
Q.  피에서는왜 쇠맛이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피에서 쇠냄새, 쇠맛이 나는 이유는 피부조직의 기름성분이 헤모글로빈에 있는 철 이온에 의해 분해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피 냄새를 맏아 보심 알다싶이.. 철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쇠냄새가 납니다.. 본론은.. 피에는 철분이 다량으로 함유 되어 있어서.. 피는 쇠냄새, 쇠맛이 나는것입니다,...
Q.  라면의 명가 삼양에 치명타를 날린 우지 들어가 라면의 성분은 뭐죠? 해로운 가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당시 삼양식품이 수입해 사용하던 2 ~ 3등급 우지는 몸에 어떤 해도 끼치지 않는 식용기름이었다. 문제는 공업용이라는 단어가 문제였다. 사건 당시 80년대 후반은 갑작스런 개발 후유증으로 각종 유해물질과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던 시기에 먹는 라면에 공업용 기름을 썼다는 말에 국민들은 공장에서 쓰는 기름을 썼다고 오인하며 두려움과 분노 그리고 삼양에 대한 배신감을 느끼게 했다. (*당시 필자도 삼양라면을 도저히 먹을 수 없었고 최근까지 농심 신라면을 먹고 있었다.)2. 공업용 우지삼양이 수입한 우지(소기름)의 원산지 미국에서는 내장이나 사골 등을 먹지 않고 우지를 비식용으로 구분하는데 이를 공업용으로 표기했던 것이다. 미국에서는 먹지 않았기에 공업용이라고 쓴 것이며 한국에서는 이를 먹고 있으니 식용이라고 표기를 하는게 맞는 것이다. 공업용 우지라는 말은 미국식 표현으로 한국에서는 식용 우지였던 것이다.또 당시 문제가 된 우지는 2등급 우지였는데, 당시 미국 우지 분류 등급은 12단계였다. 1등급 우지는 단독 식용도 가능한 등급이고, 2등급 우지는 가공용이다. 쇼트닝, 마가린 등에 2등급 우지가 들어갔는데 그 당시에는 일본을 포함해 농심을 제외한 국내 모든 라면 회사가 우지를 사용했다.그리고, 식용이 아닌 공업용이라고 표기했던 것은 미국에서 수입해 올때 공업용으로 등록하면 식품으로 등록할 때보다 수입절차가 간단해지고 세금도 혜택을 본다는 점때문이었다.3.사건 발생과 영향1989년 11월 삼양식품이 공업용 우지(牛脂 소기름)로 면을 튀겼다는 익명의 투서가 검찰에 날아들면서 조사가 시작된다. (하지만, 이 익명의 투서라는 것은 조작일 가능성이 높다.)검찰은 “삼양식품공업이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공업용 쇠기름을 각종 라면을 튀기는 데 사용했다. 공업용 우지는 제조 과정에서 각종 불순물이 섞이거나 도살장에서 나오는 부산물 등을 첨가한다.”며 마치 먹어서는 안되는 식품으로 매도를 해 버렸다. 이런 공업용 우지를 썼다는 대대적인 언론 보도가 잇따르며 삼양은 엄청난 이미지 타격을 입게 된다. 검찰은 삼양식품 등 5개사 대표 10명을 구속하고 100억 원 대의 라면 재고가 수거되었고 3개월의 영업정지 및 수천억 원의 벌칙금을 부과받게 된다.이후 삼양식품은 8년간의 법정 투쟁 끝에 1997년 검찰이 밝혔던 모든 혐의에 대해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 판결을 받게 된다. 1963년 국내 최초로 라면을 내놓았던 삼양식품이 사용한 우지는 농심이 사용한 팜유와 포화지방 비율이 별 차이가 없고 인체에도 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이미 소비자의 신뢰는 무너졌고 최초의 라면회사 삼양라면의 명성은 잃어버리고 만다.4. 배후는 농심?이 사건으로 농심이 가장 큰 이득을 봤기 때문에 농심이 이 사건 배후가 아닌가 하는 의심이 그때부터 있어왔다. 근데, 우지파동당시 삼양은 이미 농심에 밀려 시장점유율이 2위였다는 점이다. 지금도 농심이 1위지만, 사건 당시에도 1위였고, 매출도 많았다. 그런 점에서 굳이 농심이 우지 파동을 일으켜야 했을까? 농심이 배후에 있다는 것은 그래서 아닐 수도 있다 생각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모른다.이에 대해서는 아직 분명하게 말할 수 없지만 당시 검찰 총장은 김기춘이었다는 점은 의미심장하다. 최근 2016년 9월 농심의 비상근 법률고문으로 옮겨 월 1000만 원 정도의 보수를 받았다는게 드러났다. 이에 비난이 있자 얼마전 자진 사임했고, 농심은 김기춘과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농심은 과연 이 사건과 관련이 없을까?단, 김기춘은 알고 있다고 본다. 익명의 투서를 빙자해 삼양을 공격해야 할 뭔가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오로지 김기춘 실장만이 안다.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김기춘 실장이 직권을 남용했을 수도 있으며, 당시 노태우 정권에서 어떤 흑막이 있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서는 별도로 조사를 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현재로서는 진실은 김기춘만 알고 있다는 말 밖에는 할 수가 없는게 매우 아쉽다.이 사건에 대해서는 언론들도 비판을 받아야 한다. 검찰이 써준 그대로 공업용 우지는 나쁘다는 그런 기사를 그대로 옮겨 적으며 국민들을 기만했고 멀쩡한 기업은 망가졌다. 이후 쓰레기 만두 파동이 있었는데, 문제가 되는 만두가 없지는 않았다. 하지만, ‘쓰레기’라는 표현을 쓰면서 모든 만두는 해롭다는 인식을 심어주면서 당시 만두 제조업체 상당수가 도산하고 말았다. 알고 보면 진짜 쓰레기는 기자와 검찰이었다. 삼양라면 우지 파동은 김기춘에게도 책임은 있지만 기레기들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Q.  행성 주변에 고리가 있는 행성은 토성만이 유일한가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태양계의 네 행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은 모두 주위에 고리를 가지고 있다. 목성 고리는 소박한 금반지 같고, 토성 고리는 보석 반지를 몇 겹 겹쳐 낀 것만큼이나 화려하다. 아름답게만 보이는 행성의 고리는 사실 천체가 죽은 현장이라고 한다.
Q.  따개비(?)의 정체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몸길이 10∼15mm이다. 굴등이라고도 한다. 모두 바다산이며 난생이다. 바닷가 암초나 말뚝, 배 밑 등에 붙어서 고착생활을 한다. 몸은 山자모양이며 딱딱한 석회질 껍데기로 덮여 있다.몸은 외투강 안에 거꾸로 서 있는 꼴인데, 머리와 6쌍의 만각이 달린 가슴으로 구성된다. 배는 없다. 머리에는 눈도 없고 촉각도 없다. 위쪽의 아가리에서 6쌍의 만각을 움직이면서 물 속의 플랑크톤을 잡아먹는다. 자웅동체이지만 다른 개체와도 교미한다.유생은 3쌍의 부속지를 가진 갑각류 특유의 노플리우스(nauplius) 유생이며 큰 삼각형 갑각이 있다. 보통 6회의 탈피를 거쳐 2개의 껍데기를 가진 시프리스 유생이 된 뒤 바위에 정착하여 산다. 종에 따라 조간대 만조선에서 간조선에 이르는 기수 지역에 띠모양으로 분포한다.먼바다에 면한 암초의 만조선 부근에는 소형 조무래기따개비(Chthamalus challengeri )와 대형 검은큰따개비(Tetraclita squamosa Japonica)가 살고, 간조선 부근에는 대형 청홍따개비(Balanus tintinnabulum volcano )가 산다, 또 내만의 조간대와 하구 부근에서는 껍데기에 흰 세로줄이 있는 흰줄따개비(B. amphitrite albicostatus )가 발견된다.고생대 실루리아기에 등장하여 현재 남아 있는 종은 약 200종에 이른다
Q.  고무는 무엇으로 만들어지길래 탄성이 좋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천연고무의 경우 고무나무에서 수액을 받는데요 그것이 고무가 되죠아래는 참고하세요아라비아고무·트래거캔스고무 등 수용성(水溶性)인 점성(粘性) 고무도 고무라 하지만 이것은 특별한 경우이고, 보통 탄성을 가진 것만을 고무라 한다. 고무에는 고무나무액에서 얻는 천연고무와 석유화학에서 합성되는 합성고무가 있다.천연고무는 주로 파라고무나무(Hevea brasiliensis )의 수액(樹液)에서 얻으며, 처음에는 남아메리카 아마존강 유역에서만 야생하였다. 유럽으로 전해진 것은 18세기 후반으로 1770년대 영국에서 고무지우개가 제조되었으며, 이것에 문지른다는 뜻인 rubber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1875년 영국은 원산지로부터 묘목을 수입하여 인도식물원에 심었으나 실패하고, 이듬해 다시 7만 개의 종자를 수집하여 본국의 큐왕립식물원에서 파종시켜 발아된 것을 실론섬으로 보내어 22그루가 활착(活着)하였다. 이것이 동양에서 고무나무를 재배한 시초이며, 1877년 싱가포르, 1879년 인도네시아, 1886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재배가 시작되었다. 그후 열대 각지에서 재배되었으나 경제의 변동과 병충해의 발생 등으로 남아메리카에서 재배는 실패로 끝나고, 현재는 전세계 산출량의 95% 이상을 말레이시아 및 인도네시아가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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