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형석 전문가입니다. 최선을 다해 답변드리니
Q. 콩나물은 햇빛을 보여주지 않는 과학적인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콩나물을 기를 때 햇빛에 노출하지 않고 기르는 이유는아마도 콩나물에 식감 때문일 것입니다.햇빛에 노출하여 콩나물을 기르면 콩나물이 질기고 억셉니다물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먼 옛날부터 암실에서 길러내려 왔기에 그랬을 것입니다.식감이 좋고 영양이 풍부하다면 굳이 암실에서 길렀을까 생각해 봅니다.요즘 15년 전부터 녹색 콩나물이 등장하기도 했지만 수요가 적고찾는 사람들이 없다 보니 자연적으로 도태되고 있는 모양입니다.결론적으로우리 고유의 식품 중에 한 가지인 콩나물은 암실에서 길러 부드럽고 고소한식감을 위하여 빛이 차단된 공간에서 기른다는 것입니다.
Q. 일본이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버린다고 하던데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생명이 아예 못살정도로 방사능이 확산되려면 많은 시간이 지나야 하는데 그 시간이 지날수록 지구가 스스로 방사능을 자연적으로 해소합니다. 생명이 사라지기보다는 많은 돌연변이가 생길 것입니다.
Q. 간이 안좋으면 얼굴이 어두워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간이 안좋으면 이 하는 일에 영향이 가겠죠. 1.화학 공장, 양분 저장 창고 2.쓸개즙 생성(쓸개즙은 지방을 유화 시킵니다. 프로리파아제를 리파아제로 바꿔 주고요. 간이 좋지 않다면 이부분에 악을 미쳐 지방을 잘 분해하지 못하게 되지요.) 3.젖산 처리(젖산을 글리코겐으로 합성) 젖산은 피로물질입니다. 이것이 합성되지 않으면 더 피로하겠죠. 4.해독 작용-간이 안좋으면 해독이 안되겠죠 ^^; 5.요소 생성(암모니아를 요소로 합성) 6.혈장 단백질 합성 7.체열 발생(체온 유지) 춥다거나 그렇겠죠. 8.적혈구 파괴(오래된 적혈구) 오래된 것이 없어지지 않고 쌓이면 ^^~
Q. 졸리면 나오는 입 벌어짐? 그걸 이겨내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하품은 입을 크게 벌리면서 숨을 들이마셨다가 내쉬는 것으로, 눈물이 날 때가 많아요. 하품을 하면서 움직인 얼굴 근육들이 눈물샘을 자극하기 때문이죠. 윗눈꺼풀 바깥쪽에는 주 눈물샘이 있는데, 평소 6 ㎕ 정도의 눈물이 고여 있어요. 하품을 하면 얼굴 근육이 움직여 주 눈물샘을 누르고, 이 힘에 의해 주 눈물샘에 있던 눈물이 나오게 되죠. 그렇다면 하품은 왜 날까요? 가장 대표적인 가설은 뇌를 식히기 위해 하품을 한다는 ‘뇌냉각설’입니다.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진화심리학자 고든 갤럽 박사는 2007년 연구를 통해, 뇌의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막기 위해 하품을 한다고 발표했어요. 코로 흡입된 신선한 공기로 코의 혈관 온도를 낮추고, 차가워진 혈액을 뇌로 보낸다는 거죠.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가 지난 2016년에 발표됐어요.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앤드루 갤럽 교수팀은 사람을 비롯해 23종의 동물을 대상으로 뇌의 크기에 따라 하품을 하는 시간이 어떻게 다른지 관찰했어요. 그 결과 뇌의 크기가 크고 신경세포가 많을수록 하품 시간이 길었어요. 즉, 뇌가 클수록 뇌를 식히는 데 걸리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린 거죠. 또 다른 과학자들은 주변의 산소가 부족할 때 하품을 한다고 주장해요. 하지만 지금까지 어떠한 가설도 하품의 원인을 완벽하게 증명하는 연구는 없답니다.
Q. 인간의 눈은 어떻게 작동하나요? 인간의 눈 구조와 작동 원리, 그리고 시각 장애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성인의 안구 크기는 약 24mm 정도이며, 외막, 중막, 내막 총 3개의 층과 눈의 내용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외막은 안구의 가장 바깥쪽 막으로 혈관이 분포하고 있지 않습니다. 외막은 투명한 각막과 불투명한 흰색의 공막으로 구성되어 눈의 모양을 유지시켜 줍니다.포도막이라고도 불리는 중막은 안구의 중간층에 위치하여, 혈관이 풍부한 조직으로 망막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합니다. 여기에는 홍채, 모양체, 맥락막이 포함됩니다. 내막은 안구의 가장 안쪽 층으로, 망막이라고도 부릅니다. 망막은 시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경조직이며, 망막 내부의 시세포를 통해 빛을 감지합니다. 망막 중 빛이 직접 도달하는 부분인 황반은 가장 민감하게 빛을 받아들이고, 시신경을 통해 뇌와 연결됩니다. 시신경에는 빛을 감지할 수 없는 일정 부분인 맹점이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