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다크서클’은 후천적으로 생기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다크써클이란 눈 주위으로 하여 후천적 혹은 선천적으로단독 혹은 복합적인 원인에 의하여눈 주변이 어둡게 보이는 증상을 통틀어 의미합니다.그 원인으로는 혈관확장 및 색소침착, 눈밑지방 및 함몰, 주름 등다양한 원인들이 있습니다.일단 다크써클 예방을 위해서는평소 충분한 휴식이나 수면을 취해 주시거나비타민,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해 주시는 것,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습관화하여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 주시는 것,눈가를 자극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앞서 말씀 드렸던 원인들이 진행되어다크써클을 유발한 경우라면자가치료로는 어려운 경우도 많아 이 때에는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게 되겠지요.
Q. 날씨가 갈수록 극단적으로 변하는것 같은데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기온 중에서 하루의 최고 기온과 최저 기온이 보이는 기온차를 일교차라고 부른다. 이와 달리 연간 기온중 최고 기온과 최저 기온이 보이는 기온차를 연교차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대륙성기후에서는 일교차와 연교차가 크게 나는 편이다. 대륙성기후 지역 중 하나인 몬태나(북위 48.2。)에서는 1월에 10℃, 7월에 16.3℃의 일교차를 나타냈다. 기온의 일교차가 이처럼 크게 나타나는 원인은 하늘이 맑고 대기가 안정하며 역전층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사막 지형도 일반적으로 일교차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낮 동안은 40도를 오르내리지만, 밤에는 영하까지도 기온이 떨어진다. 이는 사막이 대부분 극도로 건조한 기후로, 열을 저장할 수분이 공기 중에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이해된다. 마찬가지 이유로 대기 중에 수증기량이 많은 해안 지역이 내륙 지역보다 일교차가 작다. 또한 바람이 강한 날보다 바람이 없는 날의 일교차가 더 크다.
Q. 비행기는 무슨 원리로 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베르누이의정리입니다. 양력이. 유선형인비행기의. 몸체에. 바람이불면 바람의속도가. 아래위로다라져서 비행기가터요이 가운데 비행기를 날게 하는 가장 큰 원리는 양력이다. 비행기의 날개 단면을 살펴보면 윗면 앞부분은 완만한 언덕 모양으로 부풀어 있고 다시 뒤쪽을 향해서 느릿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비행기가 빠른 속도로 나아갈 때 바람(공기의 흐름)이 날개에 닿으면 위아래로 갈라져 지나간다. 여기서 알아둘 것이 유체역학의 기본 법칙 중 하나인 베르누이의 정리다. 베르누이의 정리란 유체의 유속과 압력의 관계를 수량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간단히 말해 단위시간당 단위면적당 지나가는 기체의 양은 일정하다는 것을 이론으로 정립한 것이다. 모든 항공기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이 이론에 의하면 바람의 속도는 날개 위쪽에서 빨라지고 아래쪽에서는 느려지게 된다. 비행기가 지상에 정지해 있을 때는 자동차와 크게 다를 바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자동차가 아무리 빨리 달린다 해도 하늘을 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자동차와 비행기는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 자동차와 비행기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날개다. 비행기가 나는 원리의 요점은 고정 날개면이 어떤 속도로 공기 속을 운동하면 운동방향에 대해 직각으로 작용하는 힘 즉, 양력이 작용해 기체가 공중에 뜨게 되는 것이다.날개에 부딪히는 공기흐름 이용 비행기가 날 때에는 양력 뿐만 아니라 뒷쪽으로 작용하는 힘 즉, 항력이 발생한다. 바람이 불면 물체는 기압이 낮은 쪽으로 쏠리게 된다. 비행기 날개를 보면 위쪽 부분은 볼록하고 아래는 평평하다. 이것이 비행기가 날 수 있는 원리다. 날개에 공기가 부딪히면 위쪽은 볼록하므로 공기의 흐름이 빨라지고, 아래쪽은 평평하므로 공기는 평행하게 흐르게 된다. 그러므로 날개에 비행기가 뜰려고 하는 성질 즉 양력이 발생한다. 승용차를 타면, 갑자기 옆차가 빠르게 지나가면 승용차는 기우뚱거리고, 지하철 플렛폼에서 전차가 들어오면 한발 물러나 있으라고 그러는데, 이유는 전차가 들어오면서 전차 주위로 공기의 흐름이 빨라져 옆에 있는 물체를 전차 벽으로 빨아 들여 매우 위험기 때문이다.양력과 항력 원리로 기체 비행 자동차의 경우는 양력을 없애기 위해(최소화 하기)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자동차가 달릴 때 자동차는 위로 양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자동차가 가벼워져 핸들 조작이 가벼워지고 노면과 타이어의 마찰이 적어져 위험하다. 달릴수록 가라앉는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조금이나마 부력도 작용하는데, 비행기의 부피가 크고 무게가 적게 나가기 때문에 배가 물위를 부력으로 떠 있는 것처럼 공기 중의 부력도 비행기를 뜨게 하는데 약간은 작용한다. 비행기가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속도가 얼마인지 아는 것이 중요한데, 비행때 바깥 공기는 정지해 있지만 비행기가 정지해 있는 공기 중을 날기 때문에 공기가 비행기 주위를 흐르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므로 바깥 공기의 속도를 측정하면 비행기 속도가 구해진다.(베르누이 방정식을 통해 구할 수 있다) 그럼 자동차가 일정한 속도로 가는 것처럼 엔진의 분사량을 조절하면 된다.부양 최적속도로 활주한 뒤 이륙 비행기의 경우 일정속도 유지를 컴퓨터가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걱정없다. 고도를 측정하는 데는 비행기가 전파를 땅으로 발사해 전파가 돌아오는 시간을 계산하면 비행기의 고도가 얼마인지를 알 수 있으며, 산이 있으면, 산에 대한 정보도 계산에 포함된다. 그래도 안전을 위해 이·착륙시 관제탑과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정확한 고도를 확인하고, 일정고도와 속도를 내는 것은 기내 컴퓨터가 알아서 한다. 한편, 비행기는 자신의 무게를 이기고 하늘로 떠오를 수 있는 최소한의 속도 이하에서는 비행할 수가 없으므로 최소속도 이상이 될 때까지는 지상에서 활주를 한 후 이륙하게 된다. 착륙할 때에도 마찬가지로 지상 활주가 필요하다. 비행기가 추락하지 않고 착륙하기 위해서는 비행기 무게와 같은 크기의 양력을 유지한 채 지상에 접촉해야 한다. 그러므로 비행기가 땅에 닿는 순간 속도는 최소속도 정도일 것이다. 최소속도 정도로 땅에 닿은 비행기는 속도를 줄여 정지하기 위해 지상의 활주가 꼭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