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형석 전문가입니다. 최선을 다해 답변드리니
Q. 머리카락이 곱슬인경우와 직모인 경우는 무슨 차이 때문에 생기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곱슬머리를 택하겠다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곱슬머리는 보통 모공이 곡선이거나 모공 단면이 원형이 아닌 경우 모발이 구불구불 자라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유전적 영향이 크다. 또 어릴 적 곱슬머리가 아니었더라도 사춘기나 갱년기를 전후로 호르몬 분비 혹은 자율신경계의 영향 등에 의해 곱슬거리는 정도와 형태가 달라지기도 한다. 그렇다면 여러 인종 중에서 유독 흑인의 머리카락이 심한 곱슬인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그 원인을 기후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흑인, 즉 아프리카를 발상지로 하는 흑인종들은 더운 날씨에 적응하기 위해 곱슬머리로 진화했다는 것이다. 곱슬머리는 머리카락 사이에 땀이 잘 괴지 않고, 머리카락 사이의 공간 때문에 수분 증발이 용이하다. 백인의 경우 신체 보온을 위해 직모 형태의 머리카락을 갖고 있는데, 우리 나라만 해도 북쪽보다 남쪽 사람들이 곱슬머리가 많다.
Q. 만약에 소행성이 대기권을 통과할 때 어느 정도 손실이 발생하나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그건 그냥 대기권으로 오면 사라집니다 -_- ( 제도 안남을 정도로 )별똥별 보셨쬬 ?그거같이 됩니다 하루에도 몇십미터 짜리 수십개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왠만해선 지상에 오기도 전에 사라집니다 그리고 지상에 가까워지는것은 30미터 이상짜리 여야지 큰 돌로 지상에 떨어지죠100미터 이상이면 이제 크레이터( 충돌흔적, 구멍)정도를 만들정도 입니다그리고 1km 이면 인류는 멸망하고요 -_-;
Q. 인공지능 로봇이 얼마나 발전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응급을 돕는 인공지능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요즘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게 음식점에서 보이는 잔반 나르는 기계입니다. 만약 인공지능이 개발되고 그걸 보편화 하려면 족히 20년은 걸리므로 아직은 좀 걸린다고 봅니다. 한 50년쯤 뒤에야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Q. 인간의 뇌는 어떻게 생각하고 기억하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저는 지적설계론을 바탕으로,인간의 진화된 것이 아니라 각각의 기관이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지혜롭게 설계된 것이라고 믿는 사람으로써,그리고 생물학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써 제가 알고 있는 지식에 대해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인간의 뇌는 전류의 작용에 의하여 대부분의 신호가 전달되는 것이 맞습니다.몸속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분에 녹아 있는 이온들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전압을 만들어주면그 전압의 차이에 따라서 전류가 흐르게 됩니다.그 전류를 전달하는 세포가 바로 신경세포입니다.모든 자극이 들어오면 그 자극은 전류로 변환되어 전도되는데신경세포는 화학물질을 이용하여, 그 전류를 빠르게 전송하는 역할을 합니다. 두 번째로 기억을 포함한 뇌에 저장되는 데이터는 대뇌에 저장됩니다.그 저장과정에는 히포캠퍼스라 불리는 소기관이 관여하게 됩니다.따라서 우리가 무엇을 연상하거나, 인식하게 되면, 저장된 정보와 연결된 신경회로가 활성화되어해당 기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한가지 더 재미있는 사실은 이러한 연상정보들은시각뿐만 아니라 후각과도 연계가 되어 있습니다.특정한 냄새를 맡으면 그 냄새가 나에게 주는 추억들이 생각나는 것도 바로 그 이유입니다.이러한 기억작용은 같은 생각을 여러번 하면 할 수록 강화됩니다.그 이유는 특정 연상작용을 하면 할수록 그 기억과 관련된 신경세포 사이의 신경전달을 돕는 물질들이 몸속에서 많이 만들어지고,연결자체도 견고해져서, 빠르고, 정확한 기억을 돕는 작용도 합니다. 사족을 덧붙이자면, 생물이라는 학문은 배우면 배울수록 더 복잡하고섬세하면서도 오묘한 인체의 신비를 배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Q. 대기 중에 존재하는 먼지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미세먼지 원인과 생기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아래 내용 정리하기바랍니다.특히 편서풍을 타고 날라오는 중국발 미세먼지도 주목해야합니다. 물론 우리나라 자체에서 생기는 산업시설, 차량 배기가스등...다양합니다.미세먼지 발생원은 자연적인 것과 인위적인 것으로 구분..자연적 발생원은 흙먼지, 바닷물에서 생기는 소금, 식물의 꽃가루 등이 있다. 인위적 발생원은 보일러나 발전시설 등에서 석탄 · 석유 등 화석연료를 태울 때 생기는 매연, 자동차 배기가스, 건설현장 등에서 발생하는 날림먼지, 공장 내 분말형태의 원자재, 부자재 취급공정에서의 가루성분, 소각장 연기 등이 있다.미세먼지는 굴뚝 등 발생원에서부터 고체 상태의 미세먼지로 나오는 경우(1차적 발생)와 발생원에서는 가스 상태로 나온 물질이 공기 중의 다른 물질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미세먼지가 되는 경우(2차적 발생)로 나누어 질 수 있다.석탄 · 석유 등 화석연료가 연소되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황산화물이 대기 중의 수증기, 암모니아와 결합하거나,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질소산화물이 대기 중의 수증기, 오존, 암모니아 등과 결합하는 화학반응을 통해 미세먼지가 생성되기도 하는데 이것이 2차적 발생에 속한다. 2차적 발생이 중요한 이유는 수도권만 하더라도 화학반응에 의한 2차 생성 비중이 전체 미세먼지(PM2.5) 발생량의 약 2/3를 차지할 만큼 매우 높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