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반려동물 건강
Q. 유기견은 집에서 적응을 할 수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네. 유기견은 집에서 적응할 수 있습니다. 적응 기간이나 방법은 강아지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유기견은 보호소나 야외에서 다양한 스트레스와 고통을 겪었기 때문에, 새로운 환경과 사람들에게 두려움이나 경계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인내심과 사랑을 가지고 기다려주어야 합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 식습관 교정훈련 어떻게 하면될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우선 밥그릇이 불편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밥그릇을 찾아주는 것이 좋아요. 또한, 밥그릇에 밥을 담아주고 강아지가 먹기 시작할 때 칭찬하거나 간식을 주는 등의 긍정적인 보상을 해주면, 밥그릇에 대한 긍정적인 연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식욕이 떨어진 것은 건강문제일 수 있습니다. 사료에 대한 흥미가 떨어진다면, 사료의 종류나 양을 적절하게 조절해주거나, 사료에 강아지용 우유를 타주시거나, 사료에 간식을 섞어주는 등의 방법으로 사료의 맛을 개선해보시고, 그럼에도 식욕이 없다면, 강아지의 스트레스나 감정 상태를 살펴보고, 강아지와 충분하게 놀아주시는지와 산책을 다녀와주시는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식욕 감소, 호라력 감소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해주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가 평소 마시던 물보다 훨씬 더 많이 마시는 건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임신하거나, 수유하는 경우, 신장 기능이 저하된 경우, 스트레스를 받거나, 주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 물을 많이 마시는 경우, 자궁축농증, 당뇨병, 부신피질기능항진증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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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입양이후 주인을 봐도 꼬리를 흔들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꼬리를 흔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주인에게 충성심을 가지고 있고, 주인의 지위를 인정하고 있다는 의미일 수 있어요. 꼬리를 흔들지 않는 것은 복종의 표시이며, 주인의 명령을 잘 따르고 싶다는 의사를 나타내는 것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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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아지 발바닥에 상처가 났을때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 전용 발바닥 연고를 사서 발라주시면 됩니다. 신발은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가벼운 상처라면 연고만 발라주셔도 알아서 회복하며, 상처가 크다면 약국에서 상처부위 드레싱 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