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반려동물 건강
Q. 새끼 강아지 하루에 밥은 몇 번 주는 곳이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생후 6개월 이전에는 하루에 3~5번, 6개월 이후에는 하루에 2~3번 정도가 적당합니다시간 간격은 강아지의 소화 기능과 저혈당 증상을 고려해야 합니다. 너무 오래 공복 상태가 되면 위장관이나 혈당 수치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아침과 저녁에 균등하게 주거나, 저녁 식사를 조금 늦게 주는 것이 좋습니다강아지의 밥 양은 사료 뒷면의 기준치를 참고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반려동물 건강
Q. 수의테크니션 공부하는데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물론 강아지고 요로기계 질병에 걸립니다만, 압도적으로 강아지보다는 고양이가 요로기계쪽 질병이 많습니다. 특히 하부 요로기계(방광쪽)에 문제가 많습니다. 고양이는 하부 요로기계에 문제가 정말 많이 발생합니다. 얘네들이 물을 잘 안먹는 특징 때문인데요, 그래서 하부 요로기계라는 말은 고양이에서 더 많이 나오는 용어입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 변 색깔이 녹색인데 어디가 안 좋은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담즙 색소인 빌리루빈이 재흡수되지 못하면 변이 녹색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너무 많은 빌리루빈으로 인해 재흡수될 수 있는 량을 초과한 것일 수 있습니다. 빌리루빈은 적혈구 안에 존재하는데요, 용혈성 빈혈인 경우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는 장염으로 인해 충분히 대변이 재흡수되지 않고 빠르게 지나가 담즙색소가 다 흡수되지 않은 상태로 나온 것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건강
Q. 수의테크니션 공부하는데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네 맞습니다.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부신피질 자극호르몬으로 인해 부신이 자극되고, 부신에서 여러 호르몬을 분비하게 됩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가 한 번에 너무 오래 뛰면 심장에 무리가 갈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너무 오래 뛰면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심장 건강을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량과 휴식이 필요합니다. 운동을 할 때는 강아지의 호흡과 행동을 잘 관찰하고, 무리하거나 흥분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만일 심장병 발생 위험 품종(말티즈, 포메라니안, 푸들, 슈나우저, 코카스파니엘)이라면 과격한 운동은 1시간은 넘지 않게 해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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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길고양이를 집에서 키우면 적응할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네. 평생 야생에서 생활하던 고양이가 집에서 적응하는 것은 쉽지는 않습니다만, 적절히 숨을 공간과 수직공간을 제공해주시고 안락하고 평온한 환경, 그리고 중성화로 야생성 감소 등을 시켜주시면 집에서 충분히 적응할 수 있습니다. 오래는 몇개월이 걸릴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큰 관심을 주지 말고 고양이가 알아서 적응할 수 있도록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차차 야생성이 감소할 것이며, 집에서의 생활에 적응하게 될 것입니다. 사냥놀이를 매일 해주셔서 야생에서 사냥을 하던 욕구를 해소만 해주신다면 잘 적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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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의테크니션 공부하는데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과 부신피질호르몬은 다른 호르몬입니다.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부신피질에서 코르티솔과 알도스테론 등의 스테로이드호르몬을 분비하도록 자극하는 역할을 합니다. 부신피질호르몬은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총칭으로, 코르티솔, 알도스테론 및 안드로겐 등이 있습니다.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생산되는데, 이는 뇌의 일부인 시상하부에서 분비되는 CRH에 의해 조절됩니다
반려동물 건강
Q. 진돗개 남아 중성화 수술을 3개월쯤 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너무 이른 중성화 수술은 성장이 끝나기 전에 생식기관을 제거하게 되어 성장의 균형이 무너질 수 있으니 적절한 시기를 찾아 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진돗개의 경우 4개월 정도가 적절하나 한달 정도 차이는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환이 잘 내려왔다면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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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꾸 무는 행동하는데 왜그러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장난치는 것입니다. 개들의 입은 사람으로 치면 손입니다. 무엇인가를 잡거나 요구하거나 관심을 끌려고 할 때 다 입으로 표현하죠. 손을 잡고 끄는 것은 강아지에게 장난이고 요구사항일 수 있으나 점점 강도가 쎄질 수 있으니 손을 문다면 단호하게 안돼 라고 말씀해주시고 자리를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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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슬개골탈구 유전소인이 없는 개가 이런 것들을 자주 하면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1. 반려견의 신체구조상 척추와 뒷다리에 과도한 힘이 가해지므로 슬개골 탈구가 일어날 위험률을 높이는 행동입니다2.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은 관절에 부담을 주는 운동이므로, 슬개골 탈구가 있는 개에게는 좋지 않은 활동입니다. 가능하면 계단을 피하거나, 강아지를 들어주거나, 강아지용 계단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3. 과도한 점프는 무릎에 충격을 주어 슬개골 탈구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